북한주민인권 외면하는 대가로 얻은 부요와 권력은 아침에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처럼 흩어져 버리나니 그들의 운명 또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역사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가? 깨닫고 돌이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는데, 북한주민인권을 돌아보는 것을 짐짓 뒤로 하고 수령 독재에 허리 굽혀 아첨하고 머리 숙이는 자들아 언제까지나 수령 독재와 함께 왕 노릇하며 자유국민 위에 군림할 것이라고 여기는가? 수령 독재 아첨꾼들이 지나간 흔적 뒤에는 숨조차 쉴 수 없는 지옥의 악취가 가시지를 않는구나! 수령 독재에 의해 고문당하고 죽임당하고 수탈당한 북한주민들처럼 고통의 맛을 겪어봐야 알 것인가? 북한주민들을 돌아보는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역사는 대한민국 강산의 골짜기마다 핏빛 물로 채우게 할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북한주민들 바라보며 찢겨진 마음으로 울고 있을 하나님 마음을 우리 안에 기름부음 받자. 하나님의 지혜가 되어 하나님의 입이 되어 하나님의 소리가 되어 하나님의 손이 되어 하나님의 발이 되어 하나님의 귀가 되어 북한주민들 향한 하나님의 상한 마음에 위로가 되며 기쁨이 되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