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이 자국민을 상대로 약탈과 도적질을 일삼고 있다. 이런 행위를 보고도 침묵하고 오히려 약탈과 도적질을 부추기기를 즐겨하는 사악한 지도자가 있다. 바로 김정일이다. 김정일은 자신의 탐욕과 야망을 채우기 위해서 오늘도 북한 인민군에게 악마적인 [교시]를 내려준다. 인민군들은 [교시]를 따라 살인과 약탈과 도적질을 하기 위한 도구로서 충성을 다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군인의 책임과 의무는 적의 물리적 침입으로부터 나라의 평안과 안녕을 지키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군인의 사명이라고 알고 있다. 이러한 개념에서 바라본 북한의 인민군들은 상식을 초월한 해괴한 책임과 의무로 사명을 다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군복무를 12년으로 규정하고 있단다. 12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나면 인민군들은 약탈과 도적질에 능한 기술자들? 이 되어 있다고 한다. [북한인민군은 조선노동당이다]라고 하는 김정일의 [교시]가 내려지고 이어서 인민군의 횡포는 극에 달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양식운반차가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산에 인민군들이 매복해 있다가 실탄을 쏘며 양식운반차량을 진압하고 양식을 강탈해 간다고 한다. 이런 과정에서 기회를 틈타 호송하는 군인들과 운전사도 자신들의 몫으로 챙기기에 급급하고 상급에 보고를 한다. 보고를 받은 상급에서도 양식의 일부를 훔치고 도적맞은 양에 포함을 시킨다고 한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되어 중앙당까지 보고가 들어가지만 그 누구 하나 군대가 양식을 강탈해 갔다고 하는 말을 입 밖으로 내어 놓지 못한다고 한다. 만일 누군가가 식량약탈을 하고 있는 군부의 잘못을 폭로 하게 되면 그 말한 사람은 국방위원장 김정일장관 모독죄로 무서운 처벌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이 북한에서는 일상적인 관행으로 인식되어져 있다고 한다. 고위간부 출신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고위간부출신자들의 자녀들로부터 평민들의 자녀들에 이르기까지 12년 군대생활에서 배운 것이라곤 살인과 약탈과 도적질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북한의 군대는 한마디로 살인과 도적질 훈련소라고 말할 수가 있겠다. 세상에 驚天動地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북한의 인민군들의 존재 가치가 살인과 약탈과 도적질의 도구들로서 전락되어지도록 김정일 정권에 의해 무참하게 빼앗겨버린 인민군들의 12년 세월도 참으로 기가 막힌 인권유린의 한 모습일 것이다. 북한의 인민군들을 살펴보자. 그들도 순수하고 깨끗한 유년의 시절을 보내 왔을 것이다. 그들과 함께 따라 다니는 살인, 약탈, 도적질 전문가라는 수식어는 어떻게 얻게 된 것인가? 나라를 지키는 의무를 다하고자 군에 간 자식들이 어느 날 살인, 약탈, 도적질의 전문가가 되어 이웃들을 슬픔과 불행에 빠뜨리는 강도떼가 되어서 나타난다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듯이 부모들의 마음은 무너질 것이다. 김정일 수령독재 체재가 만들어낸 흉악한 범죄의 결과라고 생각하지 아니할 수가 있다. 사람의 존재 가치를 빛나게 만들어 주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함께 누리고 살도록 도와주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 김정일 정권은 지구에서 사라져야 할 사악한 자들임에 분명하다. 결국 수령독재로 인해서 살인, 약탈, 도적질의 전문가들로 강요적이고 억압적인 마인드로 만들어진 인민군들은 북한주민들의 한 부분으로서 인권유린의 피해자들일 것이다. 자유의지가 없어서 스스로는 움직일 수 없는 로봇처럼 북한의 인민군들은 수령독재의 더럽고 흉악스런 마인드에 의해 제조되어지고 있는 인간로봇들이 아닌가? 오늘도 북한의 인민군들은 김정일과 그(김정일)를 옹위하는 자들의 탐욕과 야망을 채우기 위한 희생양으로 멍에의 줄에 묶인 채 영혼은 날이 갈수록 사막처럼 황폐해져 가고 있다고 본다. 살기 위해서 육신의 본능에 충실해야만 하는 극한 배고픔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일 것이다. 김정일 정권의 이기적 탐욕에 의해 만들어진 환경과 여건 속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된 북한 인민군들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떤 사람이든 이웃의 행복을 강탈해 가는 살인마로 도적떼와 강도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흉악의 도구가 되도록 강요당하고 세뇌당하고 길들여지는 인민군들의 삶이 숙명의 굴레 속에 갇혀 사는 김정일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만 같다. 먹이사슬처럼 엮어져서 인민군의 횡포에 고통 받고 사는 북한주민들의 안정되지 못한 고된 삶도 안타깝기 그지없다. 인민군들이나 북한주민들이나 서로가 피해자들이라고 생각한다. 한사람(김정일)과 그를(김정일)을 옹위하는 세력의 흉악한 탐욕과 야욕이 骨肉相爭의 일들을 만들어 내고 있고 수십만 명을 죽음으로 내어 몰고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인민군들의 연약함을 이용하고 아울러 북한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재산을 강탈하고 있으니 오호 통제라 아니 할 수가 없다. 베트남의 독재보다 더 혹독하며 스탈린의 잔인함보다 더한 잔인함으로 북한주민들과 인민군을 억압하고 있는 김정일 정권은 이 땅에서 반드시 종식되어져야 할 악마임을 또 다시 확인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