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벗들에서 본 내용 중 함경북도에서 농촌동원 기간에 젊은이들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정상적인 사람이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고도 감당하기 힘든 것이 농촌 일이다. 북한주민들을 위한 식량 마련을 위해 노력 동원하여 농촌 일을 시키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수령독재 체제유지를 위해서 젊은이들이 동원된다. 굶주려 쇠약해진 젊은이들이 농촌 일을 하다가 사망한다면 김정일 독재가 그 사안을 정확하게 밝히겠는가? 사망원인을 확인하고 있으나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고 북한 의료계에서는 말한다고 한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유효기간이 지난 중국 식품을 젊은이들에게 공급해서 식중독으로 죽었다고도 하고, 굶주림에 지친 젊은이들이 풀을 뜯어 먹어 풀의 독성에 의해서 죽었다고도 한다. 동물들의 사료도 유효기간이 지나면 먹이지 않는 것이 생명에 대한 사람의 양심이다. 하물며 유효기간이 지난 식품을 사람에게 먹여 식중독에 걸리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왕에 배급해 줄 것이면 유효기간이 지나기 전에 공급해 주면 생명을 앗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사람 목숨이 해충의 목숨도 아닐 찐데 유효기간 지난 음식으로 목숨을 실험한다는 것은 금수만도 못한 자가 김정일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창 먹어야 할 젊은이들이 굶주린 상태에서 농촌 일에 동원이 되어야 하니 우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 먹는 풀이라 하여 뜯어 먹었을 것이다. 죽음이 기다린다는 것은 허기를 가시게 한 후에야 판단이 되는 것 아닌가? 젊은 청춘들의 목숨이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김정일 악마성이 젊은 청춘의 생명들을 이렇게 가치없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김정일에게 대북포용이니 햇볕정책이니 하는 사치스런 이름으로 포장해 봐도 결국은 김정일 독재유지만을 위한 퍼주기에 불과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정책을 옹호하는 대한민국의 김정일 주구들이 북한의 젊은이들 목숨 단축시키는데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하니 말리는 시누가 더 미워진다.

『북한에서 유일하게 배급을 주고 있는 회령시도 7월 들어 인구의 1/3이 옥수수밥으로 끼니를 이어가고 있다. 배급은 달마다 나오지만 간부들만 전량 다 줄 뿐 주민들에겐 20일 분량을 준다. 간부들은 입쌀과 옥수수, 일반 주민들은 감자와 옥수수를 받는다. 부양자는 배급이 없어 옥수수 밥 한 끼와 국수, 또는 옥수수 풀죽을 쒀먹는 집도 많다. 쌀장사를 다니는 한 상인은, “요즘 쌀 원천이 떨어져 쌀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좋은 벗들에 있는 것을 옮김.

김정일 수령독재 하에서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찾아주어야 함이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의 마땅히 갚을 빚이 아닐까 싶어 마음이 무척 무겁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만은 해결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북한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양식을 김정일이 가로채 북한주민들을 굶주림으로 죽어가게 하고 있다. 이것이 대남적화가 자유대한민국에 가져다줄 미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언론을 매수해 김정일의 악마성을 가리는 무화과나무 이파리 역할을 하게 해 주었기 때문에 북한주민들의 실상과는 전혀 거리가 먼 북한실상 알리기를 방송사가 하고 있다. 북한에서 촬영해서 보내준 내용을 북한의 모습이라 KBS가 보도했지만 그 프로그램을 지켜본 탈북민들은 그 내용들이 실지 북한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자유북한방송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그러니 대한민국 국민들이 김정일에 대해서 바로 알 리가 없다. 盧정권은 언제까지 눈 가리고 아웅 할 수 있을 것이라 보는가? 그에 발맞추는 촉수들은 정치 생명령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들의 귀에 눈에 김정일에게 유린당하는 북한주민들의 모습이 보여 질 때, 하나님에 의해서 정치생명은 길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