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나라가 맞서 싸워야 할 주적은 김정일이다. 누구의 사생활을 들춰내어 한방에 날려버리고 입지 굳이기로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해야 되겠다는 식은 民心攪亂作戰에 불과하다. 근본적인 주적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 얻어진 권력으로 무엇을 할지가 뻔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의 노림수만 엿보일 뿐이다. 이 시점에서는 온 국민들과 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한 대통령 감으로 부상되려면, 김정일에게 유린당한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회복시켜주고 또한 우리나라의 안보문제를 주적인 김정일 손에서 건져내는 방안 제시가 제일이 아닐까 한다.

대통령 자질의 가장 근본이 遵法精神과 인간사랑 아닐까? 김정일은 자신이 곧 법인 무법천지 황야의 무법자다. 세계인권선언이라는 것이 있다.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독재를 고집하며 북한주민들을 굶겨죽이고, 고문해서 죽이고, 추위에 얼어 죽게 하는 무법자 김정일, 지금 북한은 법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황야다. 그 김정일이 자유대한민국을 적화통일 하고자 온갖 權謀術數를 다 쓰고 있는 이 판국에 김정일을 한방에 날려버릴 대책을 찾아야 함이 적어도 대통령 후보로 나설만한 사람의 막말 퍼레이드가 아닐까 한다. 막말은 이런 김정일 같은 인간 같지 않은 어쭙잖은 사람에게나 해야 퍼레이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김정일과 그 주구들을 한방에 날려버릴 초특급 메가톤급 무기는 없을까? 그야 말로 한방에 날려버릴---. 김정일이 자유대한민국을 赤化統一 하려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음을 볼 텐데 그런 모습에서는 님의 沈黙으로 일관하고 있는지---. “김정일이 적화통일 하려는 모습이 저한테 걸리면 박살내 버릴 것입니다.” 하는 대통령 후보는 왜 없는 것인지? 그런 후보가 나온다면 그야말로 여름타작마당에 냉수와 같이 속이 다 시원할 텐데---.

황무지는 개척되어야 하고 무법자는 법 아래 놓이게 해야 한다. 크리스천 사이언스모니터가 2007년 1월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의 金 父子 우상화를 위한 예산지출은 90년대 전체예산의 19.5%에서, 2004년에는 38.5%로 증가했고, 근래 들어 40%로 늘었다고 분석했다. 金 父子의 偶像化 놀음에 북한주민들은 희생양일 뿐이다. 굶주림과 과분한 노동에 시달리는 북한주민들의 탄식 소리가 체념이라도 한 듯 긴 탄식으로 메아리치는 것 같다. 

독재에 억압된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대통령 후보자가 설사 대통령이 된다 해도 북한주민의 고통을 돌아 볼 것이라 믿어지지는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김정일에게 인권을 유린당할 때는 입이 열려질까? 지금 짖지 못하는 개는 입에 고기덩이가 더 물려질수록 더 짖지 못하는 법이다. 전체예산의 40%가 金 父子 우상 놀음에 낭비되고 있고, 그 만큼 굶어 죽는 북한주민들의 수는 늘어간다. 예산의 40%가 자신들을 신격화해서 절대 군림하려는데 사용하고 있음에도 항의하거나 의의를 제기할 수 없는 것이 김정일 수령독재 체제다.

백성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이런 악마 김정일 우상덩이를 자유대한민국에 받아들이고 있다.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 해도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면 여전히 김정일의 남침적화야욕은 그들의 촉수들에 의해서 진행되어져 갈 것이다. 사학법까지 침투했다. 광범위한 인력이 있는 교육의 현장까지 힘을 모아 김정일 나라 세워주는 몫을 하게 생겼으니 그 다음은 무엇인가? 김정일은 그 주구들을 이용해서 끊임없이 자유대한민국을 향하여 한방에 날려버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要職의 인물들은 자기들의 권력야욕을 위해서 김정일의 만행은 눈감아 주고 있다.

김정일과 그 체제들로부터 받는 북한주민들의 고통의 소리를 접하지 못했을 권력자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침묵하는 권력자들은 어떤 님을 위한 침묵인지? 우리가 잠잠하다면 북한주민들은 제2 제3의 김정일에게 고통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악의 축이 김정일이라면 이 악의 근원을 한방에 날려버릴 사랑의 전령사는 과연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