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선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우파의 집합체라는 한나라당에 많은 기대를 한

대다수의 유권자와 국민이 지금 관심의 중심에서 이 경선을 지켜보고있다 

이번 경선은 좌파정권종식이라는 시대의 사명과 아울러

과연 두후보중 어느분이 경선승리자가 되느냐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시장경제를 체험한 분과 이념적으로 우파를 계승한 후보의 대결이라는것에서 더욱 흥미를 끌고있다

현재는 호각지세,

40:25 의 지지율을 호각지세라고 표기한것은

현재 이명박의 지지율이 완만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고,

그에 반해서 박근혜후보의 상승세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음에 그런 표기를 해봤다

결과를 예단하기가 쉽지 만은 않겟지만,경선전까지 이런 정도의 추세를 보이며,

결국 비슷한 지지율로 맞붙을 공산이 현재로선 크다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달고 나온 두후보의 비교는 쉽지가 않은데,

특히 두후보의 이념을 검증하기가 더욱 어려워 많은 지지자의 판단이 헷갈릴지경이다 

경제적인것이야 운하니 열차페리니 하는것을 비교분석하면 그 가시적 타당성이 눈에 보이겠지만,

이념이야 실체적이 아닌 관념의 것이므로,

두후보가 지내왔던 과거의 언행에 맞추어 비교해 보는수 밖에 없다

박근혜는 우익의 공동의 적인 김대중과 밀약해 평양을 다녀오고,

또한 김정일을 알현(?)하는 영광도 얻었다..

그리고 그를 가리켜 칭송의 멘트도 날린바 있으므로 현재의 우파의 눈엔 가싯거리이다

이명박도 비슷한 우를 범했다

실제적으로 김정일을 만난적은 없으나 만나겠다고 했으며,

그댓가로 평양에 200억 리모델링 비용을 내놓겠다고 했엇다

박근혜는 6,15를 계승하겠다고 했으며,햇볕정책을 지지한다고 했고,

이명박은 6,3회 회장을 역임했다

두후보의 언행엔 다소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적 행동이 있었다고 지지자층에서

변호하지만,

또다시 좌파를 옹호하고 북한에 퍼줄것 다 퍼주면서 눈치나 보는 그런 정권이

들어서기를 바라지 않는 우리 국민에게 이 두후보의 과거 행적은 어떻게 이해될까?

우파의 정권탈환을 바라는것은

이런 굴욕적이고 무능으로 일관한 좌파정권의 종식을 바란것인데,

결과적으로 이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냐고 항변하고 싶다

이런 포퓰리즘적 한나라당 차기정권이 과연 북한에게"NO"라고 할수 있을까?

지지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