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아침에 내리는 비를 보다가 북한 주민의 수해 상황이 걱정 되었다. 하여 나는 자유북한방송에 들어가서 여러 기사를 읽어 보았다. 글을 쓰시는 분들의 말씀이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는다. 그중에 [北, 유엔개발계획 지원금 군사비 착복 의혹]의 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다. [지난 3월, 北에 대해 공중위생과 농업환경 등의 개선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던 유엔개발계획(UNDP)의 평양 사무소장직을 2005년~2006년 2년간 수행하던 도중 '김정일에 의한 UNDP지원금 착복 의혹'을 UNDP 본부와 美 행정부에 제시한 이탈리아인 아트존 슈쿠르타즈 소장이 재계약 불가 형식으로 UNDP로 부터 사실상 해고를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 한다. 유엔 개발 지원금이란 무엇을 말함인가 야후 사전으로 검색해 봤다. [국제연합개발계획 (國際聯合開發計劃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 1966년 1월에 발족한 국제연합총회의 특별기구. 약칭 UNDP. 1966년 1월에 발족한 국제연합총회의 특별기구. 약칭 UNDP. 국제연합기술원조는 국제연합 및 그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유엔식량농업기구(FA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세계보건기구(WHO) 등의 통상적인 예산에 의해 실시되는 통상기술원조계획과 가맹국의 특별 갹출금에 의한 국제연합 개발계획의 기술원조가 있는데, 통상기술원조계획에 의해 실시되는 사업은 주로 전문가의 파견과 장학금 지급이다. 국제연합개발계획은 확대기술원조계획과 1959년에 발족한 국제연합기금으로 통합하여 1966년 1월 발족한 것으로, 국제연합경제사회이사회에서 선출된 48개국의 관리이사회가 원조계획을 결정하며, 사무국은 뉴욕에 있다. 국제연합개발계획에 의한 개발도상국에의 기술원조는 국가별 개발계획 작성·투자 전 조사·교육과 기술훈련·천연자원 평가 등으로, 그 실시는 대부분 국제연합 및 국제연합전문기구에 위탁되어 행해진다. 한국은 1971년부터 참가하여 1985년 5월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이사국으로 선출되었고, 1986∼1988년에는 이사국으로 재임하였다. 1991년 10월 몽골에서 열린 회의에서 두만강 하구 개발계획에 남북한 공동 참여가 논의되었다. 2003년 현재 회원국은 141개국이며, 본부는 미국의 뉴욕에 있다.] 그 지원금은 결국 북한 주민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할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것을 깨닫고 나니 분노한 마음이 앞섰다. 욕이 튀어나오려고 했다. 그것으로 2,300만 명의 구호와 복지와 삶에 질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선군정치의 김정일 공산 수령 독재 체제 유지를 위하여 유용했기 때문이다. 비참하게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외면하고 자기들의 체제만 공고히 하려는 기획적인 행동이다. 참으로 돈에 미친 족속이고 악마같은 종자들이다. 나는 비로소 저들의 행동이 북한 주민을 짐승이하로 취급하여 파괴 시키는 자들의 만행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자들과 같은 하늘에 있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속히 국제적인 응징을 내려 김정일의 만행을 그치게 하고 북한 주민을 해방하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