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살기가 번득이며 화약 냄새가 고약하여 둘러보니 혹시나, 역시나 풋풋한 초여름을 잡쳐놓는 김정일놈들 이번에는 서해에다가 미사일을 마구마구 발사했단다. 김대중아, 말해보라. 노무현아, 답해보라. 왜 저들이 저렇게 발광하는지 말해보란 말이다. 줄 것 다 주고 이렇게 돌아오는 것은 미사일이다. 미사일. 통일부여 이번에는 무엇이라고 각색할 것인가? 갖다 주는 것이 시원치 않아서 괘씸죄 때문이니 더 갖다 주자고 강변할 것인가? 말해보란 말이다. 아, 국민들아 얼마나 더 당해야 저 악마의 실체를 알게 될 것인가? 계속 침묵하고 정당화시켜주면 국민들 머리위로 쏟아져 내리는 미사일을 보게 될 것 아닌가? 국방부여 말해보라, 무엇으로 저 미사일을 막아내는 방패를 가늠했는지.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 놓았는지 답해 보란 말이다. 국가 부채를 초과시켜나가는 자들이 어이하여 여기저기 미사일 방어 불능을 만들어 놓고 잠이 잘 온다고 호들갑이냐, 흥겹다고 쾌락에 젖어 드는가? 누가 이 국민의 안보를 지켜 줄 것인지. 머리위로 떨어질 미사일을 누가 받아 홈런을 쳐 줄지. 장타라도 때려서 서해바다로 떨어지게 한다면 국민선수로 추앙할 텐데. 불쌍한 국민들은 밤사이 안녕이란 인사가 유행어로 자리 잡을 날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아, 불감증 안보 불감증은 정말 싫어, 싫어라. <구국기도생각> http://korea31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