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난리투성이 역사에서 지난 60년 동안 한민족의 자격에 비해서 너무 긴 평화와 번영이 유지되어서, 이제 한국은 망국의 길을 가려는가? 한국의 정관계,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에 망국의 광란극이 너무 심각하다. 북한인권을 향상시킬 대북전단을 막기 위해서 남한의 좌익단체들이 깽판치질 않나, 핵무기로 남한을 위협하는 김정일을 비호하려고 김대중이 북한을 '노다지'라고 망언하질 않나, 광우사태의 반란자들을 종교인들이 비호하질 않나, 강기갑이 여야회담의 자리에서 주먹을 휘두르며 깽판치질 않나, 좌익언론이 사회불안과 안보파괴에 선동하질 않나, 교사들이 학력평가 거부를 위해 깽판치질 않나? 이 모든 망국의 깽판은 김대중이 지령한 '민생민주국민회의'로 수렴될 것이다.

이런 망국의 난리법석 중에 좌익교육자들의 깽판도 압권이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23일 치러지는 ‘전국연합 중1, 2 학력평가’를 무력화하기 위해 평가거부를 유도하는 ‘과제물 투쟁’을 독려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합의하여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중학교 학력평가를 서울시 전교조 교사들이 변태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이번 학력평가를 ‘일제고사’로 규정하고, 8일부터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력평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의 과제물을 부과해 시험거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시험의 고통을 없애겠다는 몽상한 전교조의 이런 자위행위는 하향평등주의를 지향하는 좌익세력의 변태적 깽판으로 볼 수 있다.

서울지부가 제시한 과제물 예시에는 ‘일제고사’에 대한 여러 견해 조사하기, 10월 ‘일제고사’에서 벌어졌던 ‘체험학습 떠나기’ ‘그냥 시험보기’ ‘백지답안 제출하기’ 등의 행동에 대한 의견 작성하기, 이번 ‘일제고사’에 대해 어떻게 행동할지 작성하기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특히 학력평가에 대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서 반드시 부모와 함께 작성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사실상 평가 거부를 유도하는 것으로 동아일보는 보았다. 당연히 실시해야 할 시험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유도하는 전교조는 지금 착란증상을 국민들에게 자랑하는가? 제정신을 가진 교육자가 이런 짓을 누가 하겠는가? 시험 없는 세상이라는 몽상은 한국사회의 경쟁력을 파괴하는 좌익의 깽판이다.

서울지부는 10월에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도 ‘서로 도와가며 문제 풀기’ ‘자체 제작한 시험지로 문제 풀기’ 등 학력평가 거부 투쟁을 전개하여, 당시 투쟁에 참여한 조합원 중 7명이 현재 파면이나 해임이 가능한 중징계에 회부된 상태며, 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기 때문에 학부모에게 과제물을 작성토록 하는 간접 투쟁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동아일보는 분석했다. 학생들에게 공정한 시험을 거부하게 만듦으로써, 노력하는 자들에게 불공정한 차별을 전교조가 가하고 있다. 전교조의 일제고사 거부는 공정한 평가를 거부하는 불평등 교육의 가장 선명한 사례이다. 전교조의 평등이론은, 마이클 왈쩌에 의해서 폭력적인 것으로 판명된, 좌익이념의 절대평등(absolute equality)이론이다.

이러한 전교조의 시험거부 깽판에 대해 정상적 판단을 가진 국민(학부모)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지난 10월 전교조의 일제고사 거부는 학부모들의 거부를 당했다.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노모(46) 씨는 “교사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뻔히 아는 상황에서 어떻게 답해야 할지 난감할 것 같다. 이런 내용을 과제물로 부과하는 것은 교사들의 권한 남용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과활동과 관계없는 과제물을 내지 않도록 지도하겠다. 일부 교원단체 소속 교사들이 규정에 어긋나는 일을 할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학생들에게 공정한 시험으로 평가하기를 거부하는 무책임한 교육깽판꾼은 반국가 사범으로 처벌해야 한다.

좌익교사나 좌익언론인들은 교화가 되질 않는다. 가브리엘 마르셀은 광신적 깽판군중들은 교육될 수 없고 제거해야 할 저급인간들로 규정했다. 골수좌익들은 악마의 사도들로서 교화가 되질 않는다. 지금 방송국과 교육현장에서 깽판을 치는 좌익선동가들은 지난 좌익정권에 깊이 부역한 정치적으로 매우 편향적인 정치적 광신자들(political fanatics)이다. 정치적 중립을 내세워서 방송국과 학교에서 반정부 투쟁을 벌이는 언론인들과 교육자들은 사실상 좌익세력의 행심적 선동(세뇌)요원들이 아닌가. 전교조의 무책임하고 반란적인 교육에 부산물은 대한민국의 수호와 발전에 무책임한 깽판꾼들이 양산되는 것이다. 전교조의 이적성 교육은 자해적 반역자들을 양산할 수 있다.

12월 9일 이상희 국방방관이 군대에 입대하는 젊은이들 중에 국가관이 편향적인 자들이 상당하다고 세상에 알렸다. 지금 한국의 언론인들과 교육자들 중에 망국의 광란에 중독된 자들이 적지 않다. 자신의 조국과 가정을 파괴하는 망동을 지식인의 영웅적 행위로 착각하는 먹물들이 적지 않다.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이라고 미국의 국방성이 표기했다는 이 엄중한 시기에, 남한의 좌익세력은 자나깨나 남한사회의 치안과 안보를 허무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이게 무책임한 노예근성의 표출이고, 자기파멸의 망조가 아닌가? 이렇게 번영한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저렇게 망한 김정일의 공산집당을 추종하는 남한의 좌익세력은 명확한 망국노들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물리적(군사적)으로 북한 김정일의 핵무기와 정신적(이념적)으로 남한 좌익세력의 자기파괴(self-destruction)적 광란으로부터 협공당하고 있다. 김정일의 핵무기보다 더 남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치명적인 파괴력을 남한의 좌익세력이 가지고 있다. 지금 남한의 좌익언론인과 좌익교육자들은 대한민국 파괴를 위한 선동과 세뇌에 혈안이 되어있다. 남한의 좌익세력은 대한민국 파괴를 위한 깽판에 광적 상태가 되어있다. 시험거부, 교육파괴, 반란선동, 국가전복을 지향하는 전교조의 깽판이나 좌익방송의 선동은 자기파멸 충동을 핵심적 교리로 삼은 좌익이념의 병리적 증상이다. 방송계와 교육계에 김정일-김대중을 추종하는 좌익선동가들을 척결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없다.

대한민국은 외적으로 김정일의 핵위협과 내적으로 좌익세력의 자폭깽판을 극복해야 한다. 김대중과 강기갑의 '민생민주국민연대'는 깽판패당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성을 잃고 파괴에 미친 남북한 좌익세력과는 타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김대중의 광언(狂言), 강기갑의 광동(狂動), 김정일의 광란(狂亂)을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직시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사활은 대한민국 파괴에 광적인 좌익세력의 척결여부에 달려있다. 한국의 경찰들은 좌익척결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좌익세력의 준동에 침묵하거나 관대한 경찰, 검사, 판사는 망국세력의 홍위병들이다. 북한 핵무기보다 더 위협적인 자기파멸의 충동에 중독된 망국의 광란자들이 한국사회에 우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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