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공식적인 교회에는 참 교인은 없다 모두들 예배를 공연으로 한국과 외국에서 오는 관객들을 위한 연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이러한 가짜 교회에 가서 감격하고 눈물짓고 기뻐하며 퍼주기를 하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보고 연출자인 김정일은 성공적인 공연에 엄청 기뻐하고 배우들을 격려할 것이다. 참으로 한국교계의 지도자들이 북한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북한에 간다면 순교적 사명을 가지고 북한 교회지도자들의 사기 행각을 꾸짖고 김정일 부자가 교회를 말살하고 성도들을 처형한 사탄의 종임을 선포해야 할 것이다. 북한은 사이비 기독교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인들에게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위장하고 선교와 복지를 위한 헌금을 유도하여 북한의 유일신 김정일에 갖다 바치는 교회 이름을 빌린 악마의 집단이다. 이 악마에 집단에 협력하는 목사들은 주님을 핍박 하는 일들에 동참 하는 것이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탄의 종들과 어울려 춤추며 마시며 관광하는 것이다. 목사들 자신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선량한 주의 백성들에게 사탄의 무리들과 형제의 관계를 갖게 하고 헌금하게 하였음은 주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북한은 지난 60년 동안 정권이 바뀐 적이 없다. 지금의 정권이 북한에 있던 교회를 말살한 그 정권이다. 북한에 교회를 말살한 그 때나 지금이나 북한은 교회 정책에 대하여서도 변한 것은 없다. 변한 것이 있다면 사이비 기독교의 간판을 만들어 남한의 교회들에 쪽문을 열고 친근감을 같게 만들고 혼란시키며, 헌금을 받아가는 일과 악마의 소굴을 미화시켜 특별한 예우로 구경시켜 주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북한에 있던 그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어디로 갔는가. 피신할 수 있었던 일부의 사람들 외에는 모두 처형당하고 강제 수용소에 격리시켜 평생을 노동으로 죽게 했다, 지금도 청치범 수용소에 같혀 있는 사람도 있고 골 백 번도 더 예수를 믿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선언의 진실성을 심사한 후에 풀려나와 공산당이 정해 주는 소외된 특정 지역에서 감시받으며 살고 있다, 나는 북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에게 북한에 교회가 있느냐고 물으면 그런 미신적인 신앙은 일찍이 깡그려 청소 하였고 오르지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 김정일 외에는 아무런 종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종교든 미신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는 교육의 대상이며 처벌의 대상이라고 한다. 교회단체에서 북한에 주는 모든 물품들을 다 가지고 가도 성경책은 가지고 가지 않는다. 성경책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목숨을 건 순교의 각오가 있는 믿음의 전사들만 가지고 간다. 종교의 자유를 법으로 보장한다는 북한에 성경을 지니고 들어가면 체포되어 처형을 받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들어가는 성경은 고사하고 북한 내에서도 발행한 성경책도 아무나 함부로 지니지 못한다. 성경책을 지닌다거나 몇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들인다면 모두 체포되어 체벌을 받는다. 그런 곳에서 한국 교계지도자들이 무더기로 들어가 북한선교 운운하면서 합동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북한이 특별 기획한 사기행각을 벌리는 예수공연집회 참여하는 것이다. 북한에서 공개적으로 드리는 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은 공산당의 절대적 신임과 특별 훈련을 받은 무리들로서 김정일 체제를 위한 거짓 예배 프로그램에 특혜를 받고 참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과 어울림과 퍼 주는 것은 교회를 핍박하는 악의 무리를 육성시키는 것으로 주님을 욕되게 하며 대한민국에 반역행위를 하는 일이다. 북한에는 봉수교회(1988년)와 칠골교회(1989년)있고 500개의 가정교회가 있다고 한다. 몇 개의 가정교회가 있는 것은 전시용으로 확인되었지만 500개의 예배처소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북한에서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업무의 연장으로 출근 하는 것이며 그들이 들이는 예배는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공연을 하는 것이다. 교회는 선교의 사명을 지니고 있다.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북한 교회의 공인된 지도자들이 선교를 하자고 한다면 1년 안에 한국과 세계교회의 지원을 받아 몇 백 개의 교회가 설립되어질 수 있는데도 교회를 설립하지 않는다. 아니 설립할 수 없다. 그들은 공산당의 연출에 의하여 움직이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북한에 교회가 설립될 수 있는 것은 교회를 말살한 공산당의 정책에 필요할 때 교회가 설립되는 것이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단체를 창립하고 공동대표였던 서경석 목사는 “봉수교회를 고발한다. 는 글에는 봉수교회에 6번을 가서 예배를 드렸고 아무리 가짜교회라고 하지만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진짜교인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며 평양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했지만 봉수교회를 가짜교회라는 것을 고발하지 않을 수 없어 고발한다는 장문의 글을 썼다, 그 글에서 봉수교회에서 은혜를 받고 진짜교인이 되면 즉시 지방으로 추방을 당하고 봉수교회 교인이 되려면 신분 좋은 사람들로서 대기자 명단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신청일로 부터 10년 정도 걸려야 봉수교회 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제 발로 찾아오는 교인도 막는 것이 무슨 교회인가 대한민국 국정원 홈페이지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북한의 기독교는 북한 공산당 산하단체로서 대남공작과 세계 교회 단체들의 연결고리를 위하여 설립된 사이비 종교단체라는 것을 명시한바 있다. 북한에서 정의하고 있는 기독교에 관한 글들 <김일성 저작 선집 1·2권에 수록된 내용〉 ○ 종교는 역사적으로 지배계급의 수중에 장악되어 인민들을 기만하며 착취 압박하는 도구로 이용되었다. ○ 종교는 비과학적이다 오늘날 현대 과학을 믿는 사람이면 누가 하느님이 저 하늘에 있다고 믿겠는가. ○ 종교는 일종의 미신이다. 예수를 믿든지 불교를 믿든지 그것은 본질상 다 미신을 믿는 것이다. ○ 종교계 상층 지도자들은 일도 하지 않고 거짓 소리만 하고 종교인들에게 하느님에게 바친다고 돈을 많이 내게 하고 있다. 상층 지도자들은 피땀을 흘리지도 않고 돈을 많이 모아서 부화방탕하고 있으며 온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기생충과 같은 상층 지도자들을 계속 살찌게 할 필요는 없다. 〈역사사전에 수록된 내용〉 ○ 신교란 제국주의자들이 인민들에 대한 착취와 억압 및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지배에서 중요한 사상적 도구의 하나로 이용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갈래이다 ○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지배계급의 수중에 장악되어 인민들을 기만하여 억압 착취하는 도구로 이용되었으며 근대 이후에 와서는 제국주의자들이 뒤떨어진 나라들을 침략하는 사상적 도구로 악랄하게 복무하고 있는 종교의 한 갈래이다. ○ 감리교란 지배계급의 착취도구로,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 약탈 정책의 사상적 도구로 이용되어 온 기독교의 한 갈래이다. 〈정치사전에 수록된 내용〉 ○ 종교란 자연과 사람들을 지배하는 그 어떤 초자연적이고 초인간적인 힘 즉 신, 하느님이 있다는 것을 맹목적으로 믿고 숭배하는 것을 말한다. 즉 종교란 인간의식에 현실이 환상적으로 왜곡되어 반영된 것이다. ○ 역사적으로 착취계급들은 항상 종교를 자기들의 사상적 도구로 이용하며 인민들을 기만하고 그들의 계급의식과 투쟁의식을 마비시키며 착취와 억압에 굴종하게 하였다. ○ 19세기 말에 미제는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위하여 예수교 선교사들을 앞잡이로 들여보냈으며, 오늘도 미제는 공화국 남반부에 여러 가지 종교를 퍼뜨려 놓음으로써 남반부 인민들의 투쟁의식을 마비시키고 있다. ○ 개신교란 착취제도를 영구화하기 위한 착취계급의 정신적 도구로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착취와 억압, 침략정책을 정당화하는 식민지 약탈의 길 안내자이다. 〈철학사전에 수록된 내용〉 ○ 미제는 오늘도 남조선에서 식민지 통치를 유지하는 데 종교를 중요한 사상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오늘 남조선에는 미제와 반동적 통치 배들의 적극적인 조장 밑에 각종 종교단체들이 나타나서 그것들이 숭미 사대주의, 몽매주의를 고취하고 인민대중의 민족적 계급적 의식을 마비시키는 해독적 작용을 하고 있다. ○ 김일성 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우리 당은 종교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미제를 숭배하며 미제의 침략 책동에 가담하면서 우리 사회주의 제도를 반대하는 소수의 악질 종교인들에 대하여서는 독재를 실시하는 한편 그밖에 모든 종교인들에 대하여서는 적극적인 사상교양 사업을 통하여 개조하는 원칙을 견지하였다 <노동신문에 실린 내용〉 ○ 예루살렘과 메카, 부타가야를 찾던 종교인들이 조선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며 주체의 복음을 찾고, 사회주의의 뜻을 품고 모스크바로 찾아가던 사람들이 향방을 바꾸어 평양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은 자주의 태양(김일성)을 맞이하기 위해서이다.(1995.12.19) ○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 빌리 그라함 목사나 세계 가톨릭 국제회의 웨슨 서기장 같은 고명한 성직자들이 이북 방문 소감에서 이북에 한하여서는 선교할 필요가 없다면서 성서에 쓰여져 있는 모든 것이 이미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는가 하면 주님이 가르친 그 이상사회가 이북과 같은 사회라며 "에덴동산이 아니라 주체의 낙원이 지구 위에 피어난 민중복락의 동산"이라고 격찬해 마지않았다.(1996.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