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야만들이 결코 동족일순 없다!

풍부한 어족자원과 함께 경기북부지역의 농업용수로 이용되던 임진강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이유인즉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북한이 황강댐에다 물을 채우면서부라고 한다.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임진강 하류지역의 남한 연천, 파주지역주민들이 받아안게 됐다.

특히 북한의 불순한 장난으로 벌써부터 임진강 수위가 낮아져 이지역의 주요 수입원천이였던 황복어를 비롯한 어족자원이 송두리째 사라지고, 모내기를 앞둔 농민들은 물이없어 모내기를 걱정하지 않으면 안될 입장이다.

이미 십여년동안 수많은 인민군 군인들을 동원해 그들의 시체 더미위에 건설해 놓은 금강산땜도 대외적으로는 전력생산을 빙자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서울을 수몰시키기 위한 살인병기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이다.

북한이 건설한 금강산댐은 남한이 1차방류에 대비한 방어선을 구축까지 예견해 유사시 수문이 아닌 댐을 폭파해 수십억톤의 물을 한꺼번에 방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순식간에 물바다로 만들것까지 타산한 흉악한 살인병기이다..

그래서 그들은 금강산댐을 가리켜 “금강산댐이야 말로 핵폭탄보다 더 위력한 무기”라고 자평했다.

이번에 북한이 건설한 황강댐도 역시 이같은 불순한 목적이 숨어있다. 임진강은 연천군, 파주군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중요한 농업용수, 공업용수 원천이다.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북한당국은 임진강수해를 방지하고 공동으로 이용할데대한 우리측 요구를 외면한채 수년간에 걸쳐 동족의 목숨을 빌미로 대규모의 땜을 건설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제와서 임진강수위까지 제멋대로 조절하고 있다.

이것만 봐도 북한당국이 세계 10대경제강국인 대한민국을 전복하기 위해 얼마나 혈안이 되어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동족의 목숨을 가지고 농락하는 야만들. 같은 동족이라 하기에 너무도 파렴치한 북한당국!

이들은 “우리민족끼리”를 웨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저질들이다.북한이 조그마한 양심이라도 있었다면 지금까지 10년간 우리정부가 지원한 350만톤의 식량지원중 많은량이 이지역에서 생산한 쌀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과 같이 금강산댐, 황강댐을 더 이상 동족을 살육하기위한 반인륜적인 살인병기로 이용할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며 그 비용을 가지고 쌀을 사왔더라면 지금과 같은 최악의 식량사태가 발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북한은 반인륜적 범죄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남북평화와 공동의 번영에 이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만약 이와같은 불순한 목적을 버리지 않고 이것들을 반인륜적 범죄에 이용한다면 북한당국은 7천만 겨레와 전세계 평화의 양심앞에서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허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