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토머스 제퍼슨. 

1802년 새해선물로 1,235파운드짜리 대형치즈를 받았다. 

말 여섯마리가 마차로 백악관까지 운반한 치즈에는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분을 위한 미국 최대의 치즈'라고 쓰여 있었다. 

마사추세스 치셔의 침례교 목사 존 레란드의 아이디어였다.

교회신도들과 젖소 900마리에서 짜낸 우유로 만든 거대한 치즈.

주민들의 정성에 감동한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은 우유를 제공한 모든 젖소를 모두 공화당원이라고 선포했다. 

선물이지만 축산농가의 곤궁을 배려하여 돈을 지불했다.

1805년까지 4년 동안 두고 두고 백악관 식탁에 올랐다.

젖소와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에 젖소를 공화당으로 선포한 것이다. 공화당원 젖소라는 의인법을 구사한 토머스 제퍼슨의 위트가 너무 재미있어 소개해 보았다.

미국 쇠고기 광우병 과장 왜곡 선동하는 사람들에게 유머를 한다면 그들은 미국 쇠고기를 먹지 않고서도 벌써 광우병 환자인 것처럼 헛소리를 하는 것이 아닐까?

유럽에서 광우병으로 수백만 마리의 소가 도살폐기될 때 20만톤이나 유럽 쇠고기를 원조받아 북한동포에게 김정일 하사품으로 속여 배급을 주던 김정일의 만행에 침묵하던 반미친북세력들이 유럽산 쇠고기보다 훨씬 더 안전한 미국 쇠고기를 마치 광우병걸린 쇠고기인 것처럼 선동하고 북한방송마저 선동하는 것은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망언이 아닐까? 

안전을 보완하는 정도의 재협상이야 필요하겠지만 미국쇠고기를 마치 광우병 쇠고기인처럼 한국인을 다 죽인다고 선동하는 사람들의 정신상태나 거기에 놀아나 눈치나 비굴하게 보는 정치인들이나 너무나 한심하다.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부족하기 때문에 법치주의를 말로만 떠들고 좌파에 끌려다니는 비굴한 자세를 시정하지 않으면 중대한 위기를 자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