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근본이란 말은 뿌리라는 말인데 물로 말하면 근원이고 淵源(연원) ‘여눤’ ‘명사’ 사물의 근원. 유의어: 근원, 기원, 효시라는 의미도 있다. Proverbs1:7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instruction. {the beginning: or, the principal part} 근본이란 말은 태초에 라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하는 것 같다. Genesis1:1.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is the beginning’ 과 ‘In the beginning’ 차이는 is와 in이다. the beginning은 동일하다.

오늘 본문은 ‘is the beginning’ 이다. 根本(근본)이라고 번역된 reshiyth {ray-sheeth} 레쉬이이트흐 레이-쉬이이트흐이다. first, beginning, best, chief, beginning, choice part 이다. 레쉬이이트흐는 우리말 구음에는 없다. 根本(근본) ‘명사’ 초목의 뿌리. 사물의 본질이나 본바탕. ‘부사’ 처음부터 애당초. 유의어: 근원, 밑바탕, 본바탕. “잠언8: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in the beginning=reshiyth {ray-sheeth})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근본을 시간적인 출발에서 그 의미를 부여하여 그 존재가 창조된 그 시작을 강조한다.

우리말의 근본은 존재의 시작을 의미하기보다는 존재의 뿌리나 본질을 강조한다. ‘is the beginning’ ‘In the beginning’ 의 차이는 reshiyth {ray-sheeth} 라는 원어의 구음에 갇혀서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지식을 얻게 되는 시작이고 그 본질이라는 의미를 함축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is the beginning’ 과 ‘In the beginning’ 차이는 is와 in이다. the beginning은 동일하다. is= be ‘동사’ there is/are 있다, 존재하다 (어디에) 있다 ‘위치하다’ 이다. in= (지역・공간 내의) …에(에서) ‘전치사’ (무엇의 안에 들어가거나 에워싸여)

…에(에서/안에), ‘부사’ (어떤 물체・지역・물질) 안(속)에, 등이다. reshiyth {ray-sheeth}의 의미를 시간적인 근본과 본질적인 근본의 의미를 모두 다 아우르는 것은 태초의 말씀으로 나오신 여호와 하나님 그분에게서 그 시간의 시작이 나왔고 만유 각 존재와 그 본질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레쉬이트흐 근본을 추적하면 결국 태초의 말씀이 나온다. 그 말씀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것이다. “골로새서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모든 창조물 보다 먼저 나신 자란 의미가 곧 태초이다. 창세기1장1절의 태초는 하나님에게서 나오셔서 만물을 창조하신 그 창조와 그 안에서 지구를 창조를 다 포함한다. 모든 것의 근본 결국은 태초의 말씀이시다. 그분의 지혜를 얻으려면 여호와를 경외해야 한다. 경외라는 의미는 어제 이미 밝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통치를 받음이다.

그분에게서 임하시는 성령은 인간에게 여호와를 경외하시는 신으로서 일을 하시는 지혜의 신이시다. “이사야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and of the fear of the LORD’ 히브리구음으로 yirah {yir-aw} 이일아흐 이이르-아우 fear, terror, fearing, awesome or terrifying thing (object causing fear), fear (of God), respect, reverence, piety, revered 이다. 어제 필자는 이일아흐가 우리말 구음 ‘일어나라’와 비슷하다고 하였다.

“다니엘8:15. 나 다니엘이 이 이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들은즉 을래(Uwlay {oo-lahee} Ulai = my leaders (mighties), river of Elam)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17.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을 敬畏(경외)함이 근본이다.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 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하나님의 부리는 천사가 와도 두려워서 엎드려지는 것은 그 천사가 여호와를 모신 연고이다. 결국 하나님이 가브리엘로 임재하신 것으로 본다면 여호와를 경외하시는 신이 다니엘을 다루심이고 지혜를 받으려면 그 다루심이 근본이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성령만 다 통달하신다. 그 통달의 경외함이시다.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성령은 곧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시다.

“다니엘 9장 1.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2.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다니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행하는 자이다. 그는 민족의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자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는 기도와 간구를 결심 실행한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및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이번에는 다니엘이 미리 하나님의 경외하심의 영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였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지혜를 받으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의 다루심을 자청해야 한다.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의 지혜가 오시지 않는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시다. 근본!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찌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찌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26.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다니엘이 천사의 속으로 임한 하나님의 현현을 받을 때 나타난 현상을 자세히 기록하였다. “다니엘10:1.바사 왕 고레스 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을 깨달으니라 2.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21일 작정기도를 하는 다니엘이다. “3.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좋은 떡은 멀리하고 고기와 포도주도 기름도 멀리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통치를 받아 드리는 기도는 응답이 된다.

“4. 정월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가에 있었는데” Chiddeqel {khid-deh-kel} Hiddekel = rapid Uphaz = desire of fine gold kethem {keh-them} = gold, pure gold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고 6. 그 몸은 황옥 같고 그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하나님을 모신 천사로 임재하심은 상상 그 이상의 경외심을 일으킨다. 마음만 경외가 아니라 그의 온몸이 그 경외로 다루심을 받는다. “7.이 이상은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한 사람들은 이 이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일어나라는 의미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경외를 이루게 하시는 성령 곧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의 성도를 다루심 후에 명하심이다. “10.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하나님의 성령으로 다루심을 받아야 지식의 근본을 얻게 되는 것이다. 다니엘에게 지혜를 주려고 온 것이니 경외함이 근본 우선이다.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Parac {paw-ras}=Persia = pure or splendid) 國(국) 君(군)이 이십 일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 (Miykael {me-kaw-ale}= Michael = who is like God)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다루심을 받아야 비로소 일어나서 그의 지혜를 받는다.

“14.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대저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 15.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하고 벙벙하였더니 16.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자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17.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로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한 번 더 다루신다. 경외우선이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으려면 반드시 그 발 앞에 엎드러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의 다루심을 받아야 한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함이다. “18.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로 강건케 하여 19.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지극히 거룩한 하나님을 모신 천사가 그 앞에 온 것이지만 그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영광의 지혜를 받으려면 반드시 경외가 우선이다.

“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군이 이를 것이라 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 뿐이니라” 다니엘은 하나님의 때 곧 그리스도의 때에 대한 비밀을 아는 지혜를 그 천사를 통해서 공유하게 된다. “11.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경외라는 히브리구음 중에 하나 yirah {yir-aw}

이일아흐 이이르-아우

하나님의 지혜 곧 스스로 홀로 계신 태초의 말씀이신 여호와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고 그 지혜이시다. 그 지혜를 깨닫게 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성령으로 주시는 경외 속으로 들어가서 다루심을 받아야 한다. 다니엘은 천사로 임재하신 하나님의 영광에 의해 경외의 신으로 두 번 씩이나 다루심을 받는다. 그 후에 그는 엄청난 지혜를 받아 그 알고자 하는 비밀을 깨닫게 된다. 다니엘 11장 12장이 그런 내용으로 이어진다. 다니엘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님의 경외 속으로 다룸을 입어야 한다.

그리 다룸을 받는 국민의 수가 많아지는 것이 국력이다. 이는 과거현재 미래를 통달하여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양식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有備無患(유비무환)의 의미를 만물의 창조주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오신 태초의 말씀의 안목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 안목으로 일하는 국민의 수가 많은 것이 이 나라의 국력인 것이다. “마태복음 24: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이 땅에 많은 목회자들이 있는데 하나님의 성령으로 다루심을 받아 그 경외함을 준비한다면 우선 성령으로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져야 하고 그 후에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어나라고 하시는 은총을 입을 것이다. 그들만 미래를 대비케 하는 충성된 청지기로 그 양식을 받아 온다.

“요한계시록 1: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성령의 안목으로 책임지는 자들이 가득한 세상이 되어야 자유통일대한만세가 된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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