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금강산 관광객을 총 쏴 죽였다. 한반도가 부끄럽다. 6.25 무력남침으로 동족을 죽이던 버릇이 나타난 것이다. 그런대도 책임을 한국에 전가하는 북한의 적반하장에 기가 막힌다.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아니한 50대 부인. 북한에 위협이 될 리가 없다. 그런 비무장 부인에 대한 총격은 명백한 살인 범죄이다.

경험칙에 위반되고 양심이 마비된 북한의 책임전가 발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6.25 무력남침을 북침이라고 왜곡 날조하는 북한의 잘못된 버릇이 고쳐질 리가 없다. 치마를 입은 피살자가 20분 동안 모래사장에서 3.3km나 이동했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건발생 8시간 30분이 지나 이명박 대통령이 늑장 보고를 받았다. 국회 개원연설 50분 전에 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 그는 국회개원연설에서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을 전혀 알리지 않았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직무유기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관광객이 북한군에 피살되는 만행을 당하고 이명박 대통령을 역도니 매국노니 매도하는데도 비굴하게 6.15 선언을 준수하고 북한에 전면적인 대화를 제의한 것이다.

한국과 대통령의 자존심이 짓밟힌 굴욕적인 제의가 아닌가?

그러고도 대한민국을 지킬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는가? 여론의 호된 비판이 쏟아지자 정부가 금강산관광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북한군에 의하여 금강산관광객이 총으로 죽었는데도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 알리지도 않고 비굴하게 겁을 집어먹고 6.15 선언을 준수하겠다느니 전면적인 대화를 제의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과연 위기관리능력이 있는지, 국민의 안위를 수호할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

왜 북한이 비무장 50대 부인을 총으로 쏘아죽이고도 안하무인으로 책임을 한국에 전가할까?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자 북한인권 개선과, 개혁과 개방 요구, 북핵폐기가 대북지원의 전제조건화를 내걸고 미국 쇠고기를 수입하자 북한은 이명박 대통령을 역도니 매국노니 매도해왔다.

취임도 하기 전에 북한과 좌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으로서는 박근혜, 이회창, 자유민주주의세력을 포괄하는 보수대연합과 탕평책, 자유민주주의와 도덕성과 전문성을 기조로 하는 내각인선과 총선공천으로 보수를 단결시키고 지난 좌파정권의 도구가 되어왔던 기존의 TV와는 다른 보수TV를 등장시키고 좌향좌 교과서를 빨리 전면 수정하는 과감한 정책으로 좌파청산의 기회를 가졌어야 옳았다.

보수대연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보수분열과 보수탄압을 즐기고, 자유민주주의와 도덕성과는 거리가 먼 내각인선과 총선공천을 자행한 무능과 교만, 반미에 구실을 주지 않는 준비된 미국 쇠고기협상을 하지 아니한 경솔로 압도적인 당선의 위력은 갑자기 추락으로 돌변했다.

지난 대선과 총선으로 준엄한 심판을 받아 다 사라져가는 좌파를 최근에 기세등등하게 살려놓았다. 그 결과 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맥아더동상철거 투쟁을 벌린 진보연대가 지배하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와 좌파 TV가 지나친 왜곡, 과장, 날조, 폭력 반미선동을 하여 경찰차 백여 대를 부수고 경찰과 전경 4백여 명을 다치게 하는 무법천지 난동으로 치안을 극도로 혼란하게 하였다.

반미친북단체들은 물론 종교단체들까지 가세한 촛불집회와 그 이후에 이명박 대통령이 좌파인사를 중용하는 등 비굴한 자세를 보이자 자신감을 가진 북한이 안하무인으로 저지른 만행이다. 북한의 교만한 버릇은 지난 좌파정권이 북한을 망나니로 키운 탓도 크다.

지난 좌파정권시절 간첩과 국가보안법위반 전과자에게 민주화의 명예와 거액의 보상금을 주어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고 북한에 무려 7조3천억 원을 퍼주고도 북한에 쩔쩔 매어온 비굴한 좌파정권이 북한의 버릇을 아주 잘못 들인 것이다.

30개월 이상과 광우병우려 4개 부위 수입금지 추가협상까지 대국민선전포고라고 반미선동을 하는 통합민주당과 민노당과 좌파들의 난동에 사기가 충천한 북한이 저지른 교만한 버릇이 아닐까?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국회개원연설은 별개라고 하는 청와대의 무책임한 설명이나 사건발생에도 불구하고 당일 오후 관광객 370명을 금강산으로 보낸 현대아산의 도덕불감증에 도덕적 해이를 느낀다.

현대아산은 북한과 불공정계약으로 관광객 수가 적더라도 손해를 보더라도 무조건 달러를 선불로 북한에 주기로 한 것부터 북한의 버릇을 교만하게 만들었다.

미국의 식량 원조를 받으면서도 한국의 옥수수 5만 톤 원조를 거절한 북한은 한국 내 반미친북세력과 결탁하여 무법천지의 난동을 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에 철저히 준비하고 대처하여야 한다.

보수탄압을 해왔던 국정원장과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국민이 반대하는 대운하를 강행하려는 장관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가 없다.

자유민주주의를 기조로 하는 보수대연합과 탕평책으로 정국을 돌파해나가야 할 것이다. 관광객을 총으로 죽이고도 진상을 은폐 날조하고 안하무인격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북한에 대하여 쉬쉬하고 국회개원연설에서 알리지도 않고 6.15 선언을 준수하고 전면적인 대화를 하겠다고 제의하는 대통령에게 국민이 신뢰할 수 있을까?

가뜩이나 문을 열지 않는 북한에 대하여 관광객 피살사건으로 문이 더욱 닫혀질까 걱정하는 정부의 고민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 그러나 북한의 불순한 도발에 비굴한 자세를 보이는 것은 더 큰 화를 자초하게 될 것이다.

보수단체들은 북한독재정권의 안하무인의 자세와 이명박 정권의 비굴한 자세를 규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행동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이념을 포기하고 실용주의를 내세워 좌우협공의 위기를 자초했다.

촛불난동에 놀라 좌파에 아부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과연 뼈저린 반성을 하였는지 의심스럽다. 좌파정권 노무현이 정부문서를 대량으로 유출하여간 목적이 무엇일까? 좌파정권 연장을 위한 음모가 아닐까? 정부문서를 유출해가도 왜 검찰은 노무현 범죄자를 구속하지 않는지 답답하다.

그러나 좌파들이 이명박 정권을 깔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기회를 보수단결로 나가야하고 좌파집단최면교육에서 국민을 해방시키는 결단이 필요하다.

김일성궁전을 짓는데 8억9천만 달러나 낭비하고 극도의 사치를 즐기는 김정일의 한국 길들이기에 놀아나는 자파문화를 청산해야 한다. 북한보다 훨씬 더 잘살고 자유가 보장된 한국이 북한 독재자 김정일의 대남전략에 놀아난다면 하느님(하나님)과 호국영령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전 세계 독재정권을 지원하는 중국과 탈북자를 탄압하는 중국과 북한에 대한 하나님(하느님)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결과 중국과 북한은 자연재난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정치인 교류를 말하는 것도 너무나 경솔하다. 북한은 모두 반미친북이지만 한국의 정치권에도 반미친북자들이 적지 않아 북한의 대남전략에 놀아날 것이 뻔 하기 때문이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하던 이명박 대통령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개원연설에서 조차 북한군의 총격에 맞아 숨진 금강산관광객에 대한 진실을 쉬쉬하는 그런 비굴한 자세가 계속된다면, 좌파 TV의 집단최면교육으로 반미 난동에 국민까지 놀아난다면 하느님(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서석구. 변호사. 010-7641-7813. 053-75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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