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게 간직하며 and hide h6845 צָפַן tsaphan {tsaw-fan}’ 차판 차우-판이다. to hide, treasure, treasure or store up이다. 보물처럼 얻어 그것을 결코 간직하라는 의미가 차판이다. 보물처럼 감춰두려는 의지 간직하는 집착을 의미한다. 결코 그 누구도 그것을 훔쳐갈 수 없게 하라는 말씀인데, 難攻不落(난공불락)의 金庫(금고)를 마음속에 가져야 한다. 그런 금고가 인간에게는 없는 것이다. 그것은 스스로 계셔서 태초의 말씀으로 나오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그것 곧 하나님의 계명을 보물처럼 확보하고 영원히 지키려면 세상에 그 모든 침탈을 예견하고 그것을 대비하고 그것을 이길 수 있는 모략과 명철이 절실한 것이다. 그렇게 지켜내려면 차판의 권능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누리는 길 밖에 없는데 그것이 곧 그와 합일체가 되게 하시는 성령의 통치에 있다. 그들만 하나님의 본질을 권능으로 받아 누리게 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계명을 지키는 합일지체가 되어 차판을 완수 완성한다.

보물을 얻기도 힘든 것이 세상이치다. 지키기는 더욱 힘이 든다. 생명을 주고 보물과 바꾸려는 욕심을 갖는다. 그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데도 그리해야 한다. 자기 목숨을 내주고 모든 것을 버리고 보물에 집착하는 자들이 있다. 인간 중에는 자기가 보물로 여기는 것에 목숨을 내걸고 지키다가 죽는다. 예수님은 천하를 얻고도 그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셨다. 그렇다 세상의 그 무엇도 목숨보다 귀한 것이 없다. 그 귀한 목숨을 버리고 얻는 것 지키는 것은 그 만큼 그에게 보배라는 말인데, 결국 하나님보다 귀한 것이 없다.

“마태복음16:

25. 누구든지 제 목숨(ψυχή psychē {psoo-khay} 쑤-헤이)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천하보다 더 귀한 목숨을 바쳐서 단 하나의 목숨을 바쳐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얻고 성령의 통치를 받아 그의 계명을 지키는 합일지체가 되도록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 말씀이 צָפַן 차판이다. tsaphan {tsaw-fan}이다. צ는 낚시 바늘을 象形(상형)하고 잡다 갈망하다는 의미이다. פ은 입을 象形(상형)하고 말하다. 는 의미이다. 인생을 목숨을 바쳐 잡은 것은 결코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계명을 항상 지켜내는 합일지체가 되는 것이다. 그들만 모든 것을 지켜낸다. ן은 물고기를 象形(상형)하고 생명을 의미한다.

차판은 우리말에 없다. 이리 좋은 말이 없다는 것은 배도의 곡절이 판을 쳤기 때문이리라. 하나님을 위해 그 계명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니 목숨을 바치는 것을 차판이라고 해야 제격인데 인간들은 세상적인 가치를 위해 목숨을 건 도박을 한다. ‘나의 계명을 my commandments h4687 מִצְוָה mitsvah{mits-vaw}’ 미츠바-미츠-바우이다. commandment, commandment (of man), the commandment (of God), commandment (of code of wisdom)이다. 인류 역사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하는 곡절이 수도 없이 많았다. 그들의 심지로 순교한 것이 아니다. 성령으로 한 것이다.

본문 구분

My son h1121 בֵּן ben

if thou wilt receive h3947 לָקַח laqach

my words h561 אֵמֶר emer

and hide h6845 צָפַן tsaphan

my commandments h4687 מִצְוָה mitsvah

with thee

“요한계시록19: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 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목숨을 바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계명을 지키도록 성령으로 합일지체가 된 자들이 받을 영생과 그 보상의 말씀이다.

인류역사 속에서 수많은 순교자들이 나온다. 이는 그들이 세상에서 최고의 보배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로 주시는 성령의 통치로 말미암는 합일 지체가 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길은 성령의 통치를 받아서 완전히 길들여지는 것이다. 그들은 항상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되는데 그들만 그 목숨을 내 걸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계명 준수를 보배 중에 보배로 여긴다. 결코 빼앗길 수 없는 보배로 여겨 자기의 목숨을 기꺼이 내 놓는다. 목숨을 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이다.

“요한계시록12:7.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마귀가 공중에서 세력을 잡고 있다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으로만 행하는 미가엘 천군에게 대패하여 공중에서 아주 쫓겨난다. 그것들이 갈 곳은 마귀의 사람들이 있는 地上(지상)이다. 그것들이 행패부릴 기회의 땅 地上이다.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목숨을 바친 지체들이 되는 것은 성령의 통치로 말미암는다. 그들만 마귀의 그 모든 공격을 이기고 순교의 승리를 얻는다.

그들만 진정한 צָפַן tsaphan {tsaw-fan}’차판을 이루는 자들이다.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순교자들이 다 그렇게 성령각성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합일체 아가페 사랑으로 차판을 준수한 것이다. 마귀가 있는 곳에서는 시험이 있게 된다. 그 시험을 이겨야 승리한다. *요한계시록2:10.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11.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어디든 마귀가 있는 곳은 대 迫害(박해)가 일어난다. “12.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 갔음이라 하더라 13.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그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로만 임하시는 성령으로 무장하여 아가페 사랑으로 순교할 수 있어야 한다. 성령만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아가페 사랑의 계명을 항상 지키게 하도록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하도록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마귀가 있는 곳은 마귀의 사람들이 득세하는 곳은 대 박해가 일어나 殉敎(순교)를 해야 이긴다.

צָפַן tsaphan {tsaw-fan}!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아가페 사랑의 계명을 항상 지키는데 능한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은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로만 임하시는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를 받는 합일지체 곧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것에 있다. “고린도전서6: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와 오직 성령의 통치를 받아 합하는 자들만 한 영이 되고 그들만 주 예수와 그의 계명을 항상 지켜내는데 목숨을 바친다. 인간이 그 몸으로 음행을 하는 자들은 그 몸과 일체가 되기에 그 힘밖에 누리지 못한다. “18.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하지만 성령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과 연합하는 자들은 그 힘을 무궁히 누린다. ♥요한일서4:4.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성령으로 통치되는 몸이 되도록 바치는 자들이 곧 목숨을 바쳐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아가페 사랑의 계명을 항상 지켜낸다. צָפַן tsaphan {tsaw-fan}! 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