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에 이어 노무현에 이르는 두 번째 左派政權(좌파정권)이 대한민국을 掌握(장악)했을 때 나타난 전여옥議員(의원)은 정치권에 등장 할 때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그녀의 政治活動(정치활동)은 붉은 野獸(야수)들이 대한민국을 제 마음대로 분탕질하는 거친 들판에서 정연한 論理(논리)와

날카로운 言辯(언변)으로 孤軍奮鬪(고군분투)하는 활약상을 우리 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결코 그 期待(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녀는 붉은 野獸들의 억지와 궤변을 논리 정연한 날카로운 言辯으로 통쾌하게 쳐부수며 그들의 감추어진

野獸性(야수성)을 드러나게 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에게 붉은 野獸무리의 危險性(위험성)을 일깨워 붉은 野獸들이 차지한政權(정권)을 正統性(정통성)을 가진 自由(자유) 大韓民國人(대한민국인)이 되찾게 하는데 큰 몫을 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녀는 '바른 말을 하는 참된 용기를 가진' 政治人(정치인)으로서의 面貌(면모)를 또 한 번 보여주었다.

'세종 시 건설 原案 固守(원안 고수)' 발언으로 많은 非難(비난)과 批判(비판)을 받는 박근혜. 論難(논란)의 '세종 시 問題'는 결코 박근혜 혼자만의 責任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 전체의 問題임을 분명히 했다. 결코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맞는 말이다.

한나라당 議員들 중에 '세종 시 문제'에 있어서 자유로운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는가. 그럼에도 자신은 아무 관련도 없는 듯 '세종 시 건설'의 문제점을 말하며 '反對'만 외쳐대지 않는가.  政治人이기 이전에 인간적인 믿음의 喪失 아닌가.

대통령 노 氏가 장악한 2003-2005년 大韓民國의 당시 한나라당 신세를 생각해 보라. 한나라당 國會議員들은 차떼기, 트럭 떼기, 탄핵역풍 등등 '한나라당 沒落(몰락), 해체'의 危機(위기)까지 갔던 기억은 까마득한 妄覺(망각)의 세계로 흘려보냈는가. 지금 세종 시 문제를 修正(수정)해야 한다고 목청 높이는 한나라당 議員들은 먼저 국민들한테 前後事情을 설명하고 '不可' 이유를 설명해야 하지 않는가. 그리고 충청도민들한테도 '사과'와 함께 구체적인 代案을 내어놓고 설득을 해야 하지 않는가.

세종 시 건설에 利害關係(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자유선진당과 충청지역민, '原罪(원죄)'를 가진 민주당 등을 제외하면 대한민국 國民들 중에 과연 누가 수십조 원을 投入(투입)해 行政中心複合都市 <행복(幸福?)都市-세종 시>를 建設해 중앙행정부처의 折半이나 되는 국가행정기관을 서울과 충청도로 分裂시키는데 찬성을 하겠는가.

그럴 바에야 차라리 首都(수도) 全體(전체)를 移轉(이전)하는 것이 낫지 않는가. 行政中心複合都市 特別法(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은 분명히 잘못된 法이다. 어떤 人士는 노氏의 '新 行政首道建設' 公約을 '기발하다'는 말로 표현했지만 그것은 기발한 것이 아니라

'꼼수'와 '잔머리'에 능한 者들의 妖邪(요사)한 '잔꾀'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을 망치고자 하는 '깽판' 勢力(세력)들의 典型的(전형적)인 '깽판' 行爲인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앙행정기관을 절대로 分離시켜서는 안 된다. 국가의 주요기관을 절반이나 分散하는 것은 국가의 重要 政策으로서 國家安保(국가안보)와 국민의 安危(안위)와 직접 연관되는 중요한 國家大事이므로 일부 政治圈(정치권)과 地域民(지역민)이 끝까지 국가행정기관 移轉을 주장할 경우 大統領에 주어진 憲法 上 權限(헌법 상 권한)을 行使(사용), 國民投票(국민투표)에 回附(회부)해 세종 시 문제를 完全하게 解消(해소)해야 할 것이다.

전여옥 議員의 勇氣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 나는 박사모 회원이 아니다. 한나라당 전여옥, 자유선진당 박선영 두 女性議員들의 존재는 자유대한민국의 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