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사 문제는 사람의 독자적인 힘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죽을 것을 살릴 수도 있고 살 것을 죽게 할 수도 있으니 사람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병원에 가서 수술 받으면 고칠 환자를 방치해 두고 세월을 보냈다면 여기 사람의 무책임이 있으니 그 사람을 문책해야 한다. 살릴 수 있는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면 그 직무유기는 엄청나게 큰 것이다. 사람이 잘 했으면 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터인데 그렇게 못해서 당하는 화는 책임질 사람에게 확실하게 물어야 한다.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한 반도에서 전개되는 문제들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매 맞을 짓을 했기 때문에 화 당할 날이 임박했다는 좋지 못한 예감이다. 사람들이 하는 짓이 용서받을 수 없는 지경으로 멀리 달려갔기 때문에 벌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아픈 생각이다. 북쪽에서 핵무기를 제조해서 위협하는 것이 아이들 장난이 아니라 현실이기에 그렇다.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서 너 죽고 나 죽겠다는 막가 판에 위협적인 깡패의 발악인데, 이 현실을 공상영화의 한 장면 보듯이 무심히 지내고 있는 백성들이 가엽기만 하다. 김정일 정권은 망해가는 마지막 기로에서 최후의 카드를 들고 나와 결판 짓자는 것이다. 남쪽에서는 그것도 모르고 엉뚱한 딴 짓 국론 분열과 이적행위를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히는 것이다. 일어나는 사건들은 너무나 절망적이기에 어디를 어떻게 수술해야 좋을지 합병증의 만신창이 된 모습이다. 그런 상태에서 매 맞고 망할 짓을 자청하니 어찌해야 되나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탄식하게 된다.

구약성경을 읽어 보면 전쟁 역사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왕정 시대에 왕이 잘 했으면(He did right in the sight of the Lord) 흥했고 왕이 잘못 했으면(He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망했다는 값진 교훈이다. 한반도가 상 받을 지경이냐 벌 받을 지경이냐 물어 보았을 때 상 받을 지경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 말은 하나님이 외면하시고 도우시지 못하게 사람들이 너무 크게 잘못했다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하나님께 역행하면서 자멸을 자청하고 불바다로 급하게 달리고 있느냐는 것이다. 사는 길로 가라고 권면해도 불순종하고 자살하는 길로 가고 있으니 누가 어떻게 막을 것인가? 자살은 죄 값이며 미화될 수 없는 비겁한 마지막 행동이다. 대통령이 자살했다 89세 된목사가 자살 했다. 이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수치와 망신을 스스로 감추려는 마지막 도피 행각이다. 생명을 주신 분 앞에서 용서 못 받을 반역 대죄라고 하겠다. 옳은 것과 그른 것을 분별 못하는 것이 심히 걱정스러운 현실이다.

위기 상항에 처한 대한민국이 사는 길로 탈출해야 된다는 기초적인 대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을 분별하여 총력 화해 단결하면 사는 길로 갈 수 있다. 영어로 Spirit, Security, Economy 라고 하겠다.

Spirit이 우선 이다. 경제 살리기를 우선순위로 서두르고 있는데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Spirit 이다. 사람은 기본이 정신사상, 영적인 존재인데 그것이 잘못되면 질서 파괴의 시작이다. 정신이 썩었고 사상이 잘 못 되었고 영적으로 타락했다면 경제, 돈 모두 악용되어 질 수 밖에 없고 모든 것이 뒤틀리게 된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이 된다. 종교의 책임이 크다. 종교가 잘못 악용되고 종교 지도자의 죄악이 크다. 그 속에는 훌륭한 지도자들이 계시지만 사이비들이 설치기 때문에 그 지경이 된 것이다. 예를 들면 89세 된 자살한 목사, 사탄의 괴수를 추앙하는 신부, 자살한 사람에게 아첨하는 승려 크게 죄짓고 나라 망하게 하는 범죄인들이다. 그런 인간들을 감싸고 있는 사람들 Spirit 고장난 사람들이다. 정치 교육 문화 기업 모두 개과천선하지 않으면 나라 망치는 집단으로 흘러가게 된다. 회개하여야 살 길이 보인다.

Security가 한 반도에는 안보가 급선무다. 북한이 만든 핵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바로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으니 한심스럽다. 대한민국의 기본 헌법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국방력을 약화 시키지 말아야 한다. 북쪽의 핵무기를 능가할 핵을 우리가 보유하지 못했으면 파멸당할 각오 하던지 대처 극복 할 방도를 마련해야 한다. 적화 통일의 기회를 주고 경제 살려서 누구를 이롭게 하겠다는 것인가? 핵무기 제조의 비용을 남쪽 경제에서 제공해 놓고 북쪽의 위협과 공갈을 받고 있는 현실이 참담한 데 경제 우선 정책으로 해결이 될 것인가? 그것은 아니다 라는 대답이다.

Economy 무시하고 살아 갈 수 없지만 Spirit과 Security가 바로 된 상태에서 경제를 살려야 하지 그렇지 못하면 엄청난 거액이 국가적 손실을 만드는 자금이 되고 무질서 파괴 혼돈 거리 문화를 만드는 폭동 시위와 핵무기 제조의 후원금이 된다. 경제 챙겨야 할 일이지만 터전이 흔들리고 있는데 밑 빠진 시루에 물 붓는 헛된 수고를 언제 까지 한다는 것인가? 정부 위정자와 국민 모두 기초적인 일들을 먼저 챙기면 희망이 보이는 데 그렇게 아니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죽는 길로 가게 되었다. 전쟁광이 서울을 불바다 만들겠다고 위협한다. 실행하면 안 될 일이지만 가능한 것이 지금이다. 북쪽 경제는 바닥이 들어 났는데 더 불법으로 쉽게 더 많이 소유하겠다는 남쪽의 야비한 사람들이 균형을 상실하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부닥치는 불길한 징조들이 선명해지고 있다. 먼저 할 일 먼저 하여야 죽는 길로 가지 않고 사는 길로 갈 수 있으니 정신 차리고 함께 “사는 길“을 선택하고 총화 단결하여 뛰자고 호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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