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의 화두는 월드컵에 있다. 아쉬움과 기대감 등으로 고취되어 있는 사람들은 축구 얘기만 하면 얼굴이 벌겋게 상기가 되곤 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젊은 사람들의 온갖 응원의 열기는 날이 갈수록 열광적이다. 이들은 각자의 자유를 나름 즐기고 있다. 이들의 자유가 끼치는 영향력이 국익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틀린 생각은 아닐지라도 우리들이 몸담고 있는 나라가 풍전등화와 같은 자리에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여 볼 때 우리들의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방종이 될 수도 있고 아름다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본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자유를 한순간에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유를 누군가가 빼앗는다면 어떻게 될까.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 잃지 않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지켜낼 것이다. 급할수록 결사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우리는 참되고 진정한 자유를 생각해 보고 어떻게 써야 할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자유뿐만 아니라 이웃과 조국의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서 전사자가 되었다. 천안함 46명의 희생은 그래서 더욱더 우리들의 안타까움이 되었다. 4500만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주적이 누구인가? 준전시에 놓여있는 남과 북은 과연 아름다운 동행을 할만한 친구 사이인가? 젊은 사람들은 헷갈려하고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분별력의 희미함 속에 모든 거짓의 말과 행동에 늘 충동당하고 있다. 나라가 사라지면 월드컵을 즐길 수도 없다. 베트남의 불행하였던 역사를 우리는 기억한다. 나라를 잃은 자들은 어디를 가든지 자유롭지 못하다. 죽임을 당할 수도 있고 남의 노예가 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이 새롭게 환골탈퇴하지 않는다면 청소년들과 어린 자녀들의 미래는 김정일의 압제에 죽임을 당하고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북한 주민 300만 명을 굶겨 죽인 악마 독재자 김정일은 대한민국 4500만 명을 살육하려고 한다. 김정일은 자신의 주지육림을 위하여 북한주민들을 끝없이 살생하고 있다. 이러한 김정일과 햇볕정책으로 공존해야 한다고 어불성설을 늘어놓는 김정일의 세작들이 대한민국 곳곳에 암약하고 있다. 작금의 현실을 눈이 있어도 알아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귀 기울여 듣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깨닫기를 구하여 바로 알고 잡아야겠다는 이들이 적은 것만 같다. 나라의 흥망성쇠가 코앞에 닥쳤음에도 대통령은 어둠과 빛 사이에서 중도실용만을 고집하고 있다. 중도실용을 고집하는 동안 김정일 주구들은 악의 지혜로 주도면밀히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속에 깊이 파고들고 있고,
특히 전교조는 김정일의 기쁨조가 되어서 10대 청소년들에게 애국정신무장을 하지 못하도록 김정일 괴뢰집단의 정체성을 왜곡하여 가르치고 있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살인자 김정일을 친구로 삼아도 된다고 하는 논리로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헌법 3,4조에 의거하여 우리의 주적은 김정일 반정부 괴뢰집단이라는 것을 바르게 알려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왜곡하여 가르치고 있다.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도록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의 눈에 색안경을 씌우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도 지금 현재까지도 앞으로도 절대로 바뀌지 않는 김정일 괴뢰집단은 대한민국을 남침하려고 힘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웅산 테러, KAL비행기 테러, 청와대 테러, 대구지하철 테러, 강릉 무장 공비 침투, 박왕자 사건, 수많은 고정간첩난파 등등 아직도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천안함 사건, 8년 전에는 서해교전으로 6명의 대한민국 아들들이 전사하였다. 김정일 괴뢰집단의 대한민국을 향한 도발은 끝이 없다. 이러한 사건들에 대한민국은 전면전에 준하는 무력대응을 대시한 적이 없다. 늘 당하고 퍼다 주고 일보 양보만 하였다. 바른 역사 속에서 주적의 정체를 확실하게 주지하여 가르치지 않는 교사들은 누구를 위한 교사들인가? 그래서 우리는 말하여야 한다.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처참하게 유린하고 짓밟는 김정일 독재는 무너져야 한다고 이야기 해줘야 한다.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말해야 한다. 북한인권을 다루는 것은 분명히 김정일 독재를 무너지게 하는 핵폭탄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줄 최고의 지혜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들의 모든 자녀들에게 인식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