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대청도 근해에서 침몰된 천안함의 실종 장병들 구조 활동을 보면 한 마디로 기가 막힌다!

천안함 침몰 사고가 26일(금요일) 밤 9시 45분쯤 일어 났는데, 26일 당일은 바로 밤 시간이라 어두워서 어쩔수 없다고 인정을 하더라도 27일인 토요일은 멀건 대낮에 뭘 했느냐는 거다!

국내 방송들이 하나같이 특집 뉴스로 사고 현장을 비추며 침몰 중에 있는 천안함의 선수(船首) 부분이 뒤집혀 해상에 떠 있는 모습을 하루종일 보여주고 있었는데, 그때 주위에 있던 작전 중인 배들(속초함 등)이 뒤집혀 있는 천안함 선수 부분을 로프(밧줄)을 걸어 당겨서 배를 똑바로 뒤집어 놓고 그 안에 장병들이 갖혀 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 했으야 하는 것 아닌가!

사람 목숨이 경각에 달렸는데 하루 종일 TV 방송들과 국방부 등 군 당국은 사고 원인과 바닷물 수온이 현재 몇도 인데 이런 수중에 빠지면 사람 목숨이 몇시간을 버티느니 어쩌니 하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만 해대다가 아까운 하루(27일 대낮 시간)를 허비하고 말았다!

만약에 그 침몰한 함정 속에 국방장관의 아들이나 해군 참모총장의 아들 등이 갖혀 있대도 이따구로 씨도 안 먹히는 망발로 천금같은 시간을 흘러 보냈을까?

도대체 뭣들 하는 짓거리들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런 말(제의)을 하면, '작전 함정(속초함 등)이 어떻게 침몰하는 함정(천안함)에 밧줄을 걸어 끌어 당기느냐?'고 또 다른 귀신 씻나락 까먹는 망발을 내지르는 꽁생원들이 느즐버리하게 기어나올 거다!

그렇다면 너희는 진흙탕에 차가 빠지면 꼭 구난차(렉카차)가 달려와야 진흘탕에 빠진 차를 끌어 내냐?

아무런 차든지 옆에 있는 어떤 무엇이든 끌어낼 힘만 있는 물건이나 차종이면 다 동원해서 끌어낼 것 아니냐?

더구나 우주와도 바꿀수 없는 남의 집 귀한 자식들 목숨이 경각에 달렸는데 작전함정입네 뭡네 하고 개 망발을 내지를 거냐?

너희 자식이 그 침몰하는 함정 속에 갖혀 있어도 그 따구 개 망발을 늘어 놓을 터냐?

어제(27일 토요일) 하루를 꽁으로 허비한 군 당국과 국방부는 전적으로 모든 책임을 덮어 써야 한다!

뒤집혀 침몰 중인 천안함 선수 부분이 (구조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속수무책으로 방치하는 바람에 어제 오후 늦게(27일 토요일) 결국 기어코 물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선수 부분이 사고 해역에서 7km를 떠내려 갔다고 한다!

그렇다면 떠내려간 거리까지도 알고 있으면 그 선수(船首) 부분을 뒤집어서 갖혀있는 장병들이 없는지 조사를 해봐야 할 것 아닌가?

도대체 뭔짓들을 하고 있는지!!!

기가 막힐 뿐이다!

오직 두 동강이 난 뒷 부분 선미(船尾) 부분에만 장병들이 타고 있다고 확실한 확인을 했는가?

'반 풍수 집구석 망친다'는 속담 같이 되지도 않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생대같은 남의 집 귀한 자식들 목숨을 탁상공론으로 살인하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