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입, 전여옥은 어디에 있는가?

김대중 좌파정권에 이 나라 국민들이 시달릴 대로 시달리다가 또다시 노무현 좌빨 정권이 들어서게 되었을 때,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이 위험하다고 느껴 잔 다르크의 심정으로, 좌우익을 망라하고 정치 야바위꾼들이 판치는 세계로 연약한 여인의 한 몸을 과감하게 던진 전여옥!

그 논리정연하고 냉철한 이론으로 좌익 빨갱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철의 여인, 전여옥,

그녀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만족하는가? 아니면 이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것으로 대한민국이 좌익 빨갱이들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입을 닫았는가? 그것도 아니면 좌익 빨갱이들의 테러가 무서워서 입을 닫았는가?

전여옥 의원,

지금 대한민국내 좌익 빨갱이들이 잠깐 움츠렸다가 다시 독버섯이 돋아나듯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그것이 좌익 빨갱이들의 뻔한 속성 아닌가? 불리할 때는 한 발 물러서는 듯하다가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기만 하면 그 틈을 파고드는 그 악질적이고 야수적인 그 속성. 보이지 않는가?

전여옥 의원, 그대는 지금 그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가?

당신이 북풍한설 같은 좌익 빨갱이들이 판치는 세월 가운데서도 지난 5년동안 그들 빨갱이들을 상대로 거의 홀로 고군분투한 모습을 보고 이 나라 대한민국 많은 국민들이 감동을 하지 않았는가?

이 나라에 아직도 좌익 빨갱이들이 설치고 저 북한에서는 김정일과 그 졸개 이리떼들이 대한민국을 뜯어먹으려고 온갖 공갈과 협박을 해대며, 또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을 호구로 보고 갖은 협잡질을 해대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과거 전여옥 의원, 당신이 해온 좌익 빨갱이들을 상대하는 그 어려운 일들을 지금은 자유선진당의 박선영의원이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 않는가?

전여옥 당신의 역할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모르지 않을진대 다시 한 번 더 떨쳐 일어나 그 논리정연하고, 명확하고도 냉철한 이론으로 이 나라에서 기생하고 있는 좌익 빨갱이들이 설 자리를 찾지 못하게 해주기 바라오.

전여옥의원은 여당 내 권력욕과 계파 싸움에 휘말리지 말고 정치에 입문할 당시의 초심을 살려 주기 바라오! 전여옥, 박선영 두 여성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는 건 대한민국의 복이요,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