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여 쑥덕공론 끝에 그 무슨 합의문이란 것을 도출해 냈다고 해서 행여 기대를 안고 들어 보았다. 하지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것이라 했던가? 너무나도 큰 실망을 맞보았다. 북한의 인권이나 탈북자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를 비롯, 인권문제는 합의문 문구 어디에도 눈씻고 찿아봐도 없고 체제 인정이니 서로 존중이니 하는 미사려구들만 가득하다.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고 제일 먼저 요란스럽게 떠든 것이 과거 청산이다. 과거청산을 요란스럽게 떠들어온 노무현이 정상회담에서 친일 매국 역적들을 능가한 북한정권의 6.25 남침 도발과 2300만 북한인민을 노예화 하고 평화 시기에 300만명을 아사시킨 죄악의 역사에 대한 반성 한마디 받아 내지 못한채 체제를 인정하고 공존공생 하겠다고 한 것은 쥐와 고양이가 한 우리에서 살수 있다는 시대착오적 판단이라 하겠다. 김정일 정권이 저지러온 죄악의 역사는 공소시효가 없는 영원한 것이다. 그러한 범죄집단을 경제적 번영이라는 화려함속에 감추고 국민의 의식을 마비시키는 노무현 정권의 반 민족적 행위는 온민족의 규탄을 받아야 마땅하다. 탈북자 김지송 |
등록일 : 2007-10-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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