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맥락을 가진 사람이 먼저다 슬로건의 서체 또한 통일혁명당 사건의 주역중 하나인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것이라는 것은 문재인의 종북반역성을 보여주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문재인은 김일성 主體思想의 戰士인 것입니다. 정치공간은 학문예술의 자유와 같은 표현공간이 아니라 정치적 선전선동 공간인 것입니다. 문재인은 더 이상 주권자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공안당국은 더 이상 침묵을 지키지 말고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또 주체사상을 구호로 내거는 것은 안되고 주체사상의 핵심적 내용을 압축적인 슬로건으로 표현하는 것은 괜찮다? 지금 백주대낮에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한마디로 어불성설이고 궤변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도대체 사정당국과 선거관리위원회는 뭘하고 있는 것입니까? 묵묵부답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까?



자나깨나 대한민국 적화통일을 꿈꾸는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의 통치사상이자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사람중심의 세계관, 사람중심의 철학,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유일주체 혁명사상)을 압축한 선거구호를 내걸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마한 후보가 버젓이 대한민국을 비웃고 농락하는데도 법적으로 판단할 일도 아니고 법에 어긋나는 지 여부도 말해줄 수 없다는 것입니까? 당신들이 법 집행자 맞습니까? 그러고도 좌익사범 신고, 간첩 신고, 간첩선 신고 안내번호 홍보물은 다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유일주체 혁명사상을 가지고 버젓이 구호로 내걸고 연방제 적화통일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정치활동을 하는 것은 해당사항이 없고 무슨 유인물 쪼가리나 소지하거나 배포하는 것은 좌익사범이라는 것입니까? 지금 제 정신입니까?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활동, 사회활동, 문화활동은 아무런 법적 하자가 없고 철지난 산업정보를 빼내 북에 보내는 것만 간첩활동이라는 것입니까? 거물 정치간첩들은 보복이 두려워 손도 못돼고 송사리만 잡고 월급 타 먹겠다는 겁니까?

주체사상의 이론가 황장엽이 대한민국으로 망명했으니까 주체사상도 탈북 망명한 셈이고 더 이상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의 통치사상도 아니고 유일주체 혁명사상도 아니라는 것입니까? 학문과 예술의 영역에서 요구되는 표현의 자유도 아니고 정치적 선전선동과 정치활동에서 나타나는 주체사상의 슬로건과 연방제 적화통일 공약은 혁명활동과 직접 결부되는 정치적 간첩활동인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침묵을 지키는 것은 공권력의 비겁한 직무유기이고 공권력이 스스로 대한민국이 부여한 법적 권한과 사명을 외면하고 이적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장간첩과 간첩선이 출몰하면 국군과 경찰이 출동하여 제압해야 하며 정치간첩이 출몰하여 날뛰면 검찰당국의 지휘아래 일사분란하게 배후조직까지 발본색원하여 제압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헌법이 부여한 공권력의 기본사명인 것입니다. 폭넓은 공작거점을 가진 정치간첩을 잡는데 주력해야지 인터넷, 트위터에 이적표현물 올리고 댓글다는 송사리 종북 나부랭이 잡는 게 국가안보에 뭐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