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그를 붙잡고’ So she caught him PHRASE h2388 חָזַק 음역 chazaq 하자크 하작 발음 khä·zak 하잭이다. 잡다라고 번역했는데 실은 여자가 남자의 심리를 가지고 노는 의미를 담는다. 우리말 그음으로 비슷한 것은 하작인데 하자! 라고 힘주어 유혹하여 끄는 것을 연상케 한다.

 

to strengthen [stréŋḱθən]  강하게〔튼튼하게〕 하다, 강화하다. 힘〔기운〕을 돋우다; 증원(增員)〔증원(增援)〕 하다. vi. 강해지다, 튼튼해지다; 기운이 나다. 라는 의미이다. 마귀의 여자들은 마귀의 힘으로 그 짓을 하는데 그녀도 절박한 인간의 본능 독촉을 받는 것이다. 한참 때의 나이의 남자 곧 소년이다. 잠자는 아래를 깨워서 그로 갈등을 나지 않게 하려는 심리적인 힘을 불어넣은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령 각성을 받아서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받아 누리면 그는 그를 붙잡고 그 아래의 잠자는 것을 급하게 깨우는 여자의 정체를 보았을 것이다.
 
9.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10.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그가 성령의 각성에서 멀어지든지 아직 성령의 각성을 받지 못한 상태에 있기에 그녀가 누군지도 모르는 것이고 그 시간에 그녀가 왜 거기에 있는지 파악한 것도 아닐 것이고 거기가면 그런 여자가 득실거린다는 말을 들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그를 덮고 있는 어둠이다. 마귀의 미혹이고 그 자신의 무지함 무식함이 그런 길로 가게 했을 것인데 인간의 몸은 자신의 의지를 따르지 않을 때가 있다는 것을 아직은 모르는 것은 분명하다.

 

pre·vail [privéil] 우세하다, 이기다, 극복하다《over; ɑgɑinst》  널리 보급되다, 유행하다
유력하다, 효과가 나타나다  설복하다, 설득하다《on, upon; with》

harden, *hard·en [hάːrdn] 굳히다, 딱딱〔단단〕하게 하다; (금속을) 경화(硬化)하다 (몸을) 강하게 하다, 단련하다.  (마음을) (…에 대해) 무정〔냉혹〕하게 하다; 완고하게 하다; 무감각하게 하다《to》  (믿음·신임 따위를) 굳어지게 하다  딱딱해지다, 굳다.  강해지다. 무정해지다. (시세 따위가) 보합되다, 오름세를 보이다; (의견 등이) 분명해지다, 고정되다.

 

be strong, †strong [strɔ(ː)ŋ, strɑŋ] 굳센, 완강한, (몸이) 튼튼한; (천이) 질긴; 딱딱한, 소화가 안 되는《음식》 (정신적으로) 튼튼한, 움직이지 않는, 확고한, 완고한 강렬한, 힘찬, 세찬 (의론·증거 등이) 설득력 있는, 타당한; 효과적인, 유력한; (극·이야기의 장면이) 감동적인, (말 따위가) 격렬한, 힘센 뛰어난, 잘하는; 《美俗》 활수(滑手)한, 돈 쓰기 좋아하는 (정도가) 강한〔큰〕, (가능성 따위가) 높은 (감정 등이) 격렬한; 열심인, 열렬한; 철저한, 전적인 (활동·노력 등이) 분투적〔정력적〕인, 맹렬한 (경제력이) 튼튼한; 견실〔건전〕한; (카드놀이의 패 등이) 센 (인원·수효가) 많은, 강대한; ⦗수사 뒤에서⦘ 총 …명의, …에 달하는 (소리·빛·맛·냄새 따위가) 강한, 강렬한, 짙은; 선명한《인상》, 현저한《유사·대조》; 냄새나는 냄새가 좋지 않은; 썩어서 냄새가 나는 차(茶) 등이) 진한; (술이) 독한, 알코올분이 센; (약효가) 센, 잘 듣는. 〖商〗 오를 낌새〔기미〕의, 강세의; 《美俗》 부당한 이익을 올리는 세게, 맹렬히, 엄청나게, 터무니없이

 

become strong,
be courageous, ᛜcou·ra·geous [kǝréidʒǝs] 용기 있는, 용감한, 담력 있는, 씩씩한.
be firm, ⁑firm¹ [fǝːrm] 굳은, 단단한, 튼튼한, 견고한 (장소에) 고정된, 흔들리지 않는 《比》 굳은, (신념·주의 등이) 변치 않는, 견실한; 단호한《with》 〖商〗 변동이 적은, 안정된 단단히, 굳게. 굳게〔단단하게〕 하다; (가격 등을) 안정시키다 굳다; (가격이) 안정되다.
 
grow firm, †grow [grou] 성장하다, 자라다; (식물이) 무성해지다; 나다; 싹트다  (감정·사건 등이) 생기다, 일어나다, 발생하다. (크기·수량·길이 따위가) 증대하다, 커지다; 늘어〔불어〕나다; 발전하다
be resolute, *res·o·lute [rézǝlùːt] 굳게 결심한, 결연한(determined) 굳은, 단호한, 어기찬

be sore⁑ sore [sɔːr] (상처가) 아픈(painful), 몸이 아픈, 욱신욱신〔따끔따끔〕 쑤시는, 피부가 까진, 염증을 일으킨, 마음이 아픈, 아픔을 느끼고 있는. 슬픈, 비탄에 잠긴, 슬픔을 느끼게 하는, 《古·詩》 쓰라린, 괴로운, 지독한, 극도의, 격심한, 남의 감정을 해치는, 울화가 치미는《ɑt; on; over》. 《口》 성마른, 성내고 있는; 《美》 애타게 하는....

 

절색이라는 의미가 그것이다. 그녀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만 지고 그녀가 하자는 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인력이 그녀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근처도 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피조물의 인력을 이기게 하는 힘이 곧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곧 모든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만물에 끌려가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끌려온 것이면 인간의 포로일 것이다. 하나님은 그 자신의 사랑에 움직이신 것이다. 하나님이 피조물을 하나님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것으로 여기려는 시각은 하나님을 이해치 못한 것이다. 하나님의 본질은 아가페이신데 그 아가페로 인간을 통제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 안으로 들어갈 수 없고 그 길을 여셔야 하시기에 하나님이 스스로 인간이 되신 아가페이시다. 그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면 그의 피와 살로 말미암는 속죄를 거쳐야 한다. 인간에게 끌린 것이면 인간의 속의 사랑이 하나님을 주장할 것이지만, 피조물에 만들어주신 사랑은 결코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묶인 것 곧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에 끌려가는 것 곧 그 전쟁에서 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가페에 한순간도 벗어나지 않고 그 본질에 충실하신 사랑을 행동하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 때문에 현장에서 간음하는 여자를 용서하고 나셔서 하신 말씀의 의미가 그것이다.

요한복음8장
1.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2.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3.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간음을 미워하는 자들의 세상도 있다. 간음을 하나님의 본질로 미워해야 하는데 인간의 본질로 간음을 미워하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에게 그 속에 그 모든 본능적인 욕구를 하나님의 본질 통제를 받아 이기라고 하신다. 그녀에게 물으신다.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이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신 의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란 말씀으로 이어지는 계시문학의 의미를 가진다.
 
12.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인간은 마귀가 주는 힘을 이기지 못한다. 그 힘에 끌려 들어가는 것은 그녀들은 남정네 특히 소년기의 남성의 그 주체할 수 없는 주책을 알기 때문이다. 이미 그 힘이 들어가서 그녀가 힘을 쓰지 않아도 그는 자신의 본능의 힘에 스스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이 소면 남자의 허약함이다. 그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피와 살의 속죄로만 주시는 성령의 통치 곧 하나님 본질 통제를 받아야 한다. 그들만 하나님의 힘으로 그것을 통제하는 것이다. 여인도 그 주체할 수 없는 본능에 끌려가서 간음하다가 잡혀 죽기 직전에 예수님의 긍휼을 입은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본질 통제를 내리시려고 오신 것이다. 피조물에 묶이러 오신 것이 아니시다. 

(중략)
16.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18.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느니라 
19.이에 저희가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20.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연보 궤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만유의 인력을 통제하시고 그 힘으로 인간을 마귀의 인력에서 구출하시는 것이다. 인간이 각기 본능적인 욕구와 더해진 마귀의 그 모든 욕구를 이기게 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의 통제를 받아야 누구든지 다 그 죄에서 벗어난다. 죄란 마귀에게 지는 것이다. 피조물에 잡혀 그것의 종이 되는 것이다.

 

21.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유대인들이 가로되 저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저가 자결하려는가 
23.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하시되 
27.저희는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그분은 하나님의 힘으로 이 세상을 구하는 중이라고 하심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간을 구원하려고 오셔서 하나님의 아가페 줄을 버린 것이 아니라 그분의 통제를 받는 그 줄에 자신을 묶어 인간을 건져서 그분의 통제를 그 안에서 함께 받게 하심을 강조하심이시다. 그는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신 것이다.

 

31.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32.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3.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37.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것이어늘 
40.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누구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로 통제를 받는 자들은 성부 성자 성령은 일체이시고 한본질이심을 알게 되고 한 본질로 통하는 의식의 공유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 자신이심을 알게 되는 것이다.

 

42.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본질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로 통제를 받지 않는 자들은 특히 마귀의 본질로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데 이는 본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45.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