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째 맞이하는 매송영락교회 성탄절

하나님 아버지!
천천리에서 매송영락교회를 친히 세우시게 하시고
예수님의 탄생을 맞이하는 아홉해가 되는 성탄절이 며칠 남지 않은,
오늘 이시간은 하나님께서 이땅에서 가장 사랑하고 계시는
매송영락교회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경배와 찬양으로써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이브의
거룩한 시간을 생각해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 옛날 구약의 선지자 미가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처럼
아기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몸을 통하여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찾지 않았던 유대땅 베들레헴 말구유였고,
차가운 냉기 흐르는 곳에서 외로움의 정적이 쌓아질때
하나님께서는 천사장 가브리엘을 보내시사 들판에서 양을 지켰던
베들레헴 목동들을 불러 아기 예수님께 경배와 찬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먼 동방나라에서 별을 연구하던 동방박사들을 이끌고 와서
세가지 예물인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아기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동방박사들을 통하여서 구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황금 속에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신을 담았습니다.
몰약 속에는 죄인을 위한 십자가의 죽음을 담았습니다.
유황 속에는 죄인을 위한 부활의 승리를 담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곳에서 아홉째 맞이하는 성탄절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대의 십자가를 지고가는 매송영락교회에게
세상사람들과 한국교회의 깨어있지 못한 성도들과 주의종들이
우리가 가는길을 눈으로 보여달라고 우리의 목회를 핍박하고
비웃거리고 있습니다.

양을 이끌고 있는 주의종으로써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양들을 살펴보면 눈에 보이는 것은 일찌기
축복의 나라 다윗왕국을 세울 때 보낸주신 하나님의 양들입니다.
세상에서 환난당한자들과 빚진자들과 마음이 원통한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사람들과 심지어 일가친척들까지 우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채
우리는 그들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만 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의미를 알고 있는 목사님들과 교회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말에는 우리들의 마음이 많이 상하고 쓰라렸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에벤에셀 하나님이란 안경을 쓰고 보면,
하나님의 기적이 자라나고 있음을 우리 모두는 발견합니다.

그 옛날 구약시대 선지자 사역을 감당하신 하박국을 생각해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섬겼던 교회는 무화과나무, 감람나무, 포도나무 같은
양들은 없었지만, 매송영락교회 안에는 시대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무화과나무, 감람나무, 포도나무 같은 양들이 있음에 위로가 되어집니다.

그들은 무거운 시대의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도 많은 일을 했습니다.
심은 열매들 중에는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하고
이땅에서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서 가정을 꾸몄습니다.
그곳에서 자녀를 낳아서 양육하는 신앙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 저의 귓가에서 들려오는 9년전 성탄절 축하예배가 보여집니다.
지금 보이지 않는 어린자녀들의 이름이 세록세록 그리워집니다.
별 하나에 그들의 이름을 한번 불러봅니다.
은. 성. 민. 영. 효. 진.................
떠나버린 장성한 어른들의 이름까지 낱낱이 세어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는 지금 지나간 시간속에 아름답고 위대한 일들만 생각해봅니다.
코 흘리던 어린 개구쟁이들도 목사님을 따라서 천삼백평 성전건축을 위해
여리고 기도작정에 동참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 흘리던 어린 개구쟁이들은 동네가게에 있던 오락게임과 동네가게에
있던 맛있는 과자의 유혹을 이기고 돼지 저금통에 밥을 주었습니다.
밥을 풍성히 먹은 수 없는 돼지 저금통은 성전건축을 위해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려던 것을 하나님께서도 기억하고 계실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매송영락교회 모든 성도들이 가진 1300평의
성전건축의 꿈 보다도 병든 조국과 한국교회를 살리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도 성탄절날은 성령의 별이 되셔서 우리 모두를
“고 정지용성도"가 발견한 화성남침땅굴 현장으로 인도 해주셨습니다.

십자가를 진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는 인내와 연단을 가르쳤습니다
우리 모두가 인내와 연단과 시험이란 훈련이 힘들어 할때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성령으로 찾아오셔서
야고보 장로님가 이루신 축복의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아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고 하신다."는 말씀에
우리 모두는 어려운 시험을 이기고 찬양과 경배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성경대로 우리들을 이끌고 오셨음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대사를 이루시기 위해서 반드시 피의 번제물을 먼저 받았던
믿음의 조상들의 신앙생활을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믿음이 부족함을 아시고
미국에 계신 jay 박사님을 순교자의 피로 받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순교의 피가 묻힌 매송영락교회 우리 모두는 십자가를
내려놓고 아홉째가 되는 성탄절을 맞이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땅에 처음 와서 맞이했던 성탄 첫날에 하늘에서 흰눈이 하염없이
소복소복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모두는 하나님의 축복의 땅인
가나안을 그리워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첫해 하늘에서 내려주신 축복의 흰 눈의 약속처럼 다가오는
2009년은 매송영락교회가 지고 가는 시대의 십자가의 진실인
화성남침땅굴을 통하여서 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리시고
세계열방에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알릴수 있도록
하나님의 큰 역사를 베풀어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홉째 맞이하는 매송영락교회 성탄절날
우리 모두는 아기 예수님께 믿음으로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올려드립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1-9722-2314]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2장1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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