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 힘으로 인민재판정을 만드는 게 민주공화국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는 전교조

전교조, IS 참가권유․특혜교사로 임용․적화통일 주장 당신들 조국은 어디인가

세월호가족 농성장에서 “박근혜가 범인이다. 살인자를 처벌하자!고 한 전교조 특채

학원강사가 종아리 때리면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교사가 종아리 때리면 반항

북한 언어 무산, 수탈, 착취, 민중 사용하는 전교조

"국가기관이란 게 착취 계급의 대리기관인데, 저항하는 피착취 계급을 그냥 둘 리 없다."(서울 공립 중학교 전교조 정모 교사)"남쪽 민중의 설움과 절망이 더 깊어지고 있다… 자본체제가 제3세계를 닥치는 대로 수탈해 가고 있다."(서울 공립 중학교 특채 전교조 윤모 교사)전교조 정모 교사는 이슬람 테러단체 'IS'에 가입했다고 전해진 김모군에게 "성급하게 '얼른 돌아와!'를 외치고 싶지 않다"고 했고, 전교조 윤모 교사는 전교조 전 위원장의 유죄 판결 소식을 전하며 "인민의 힘으로 인민재판정을 만드는 게 민주공화국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윤 교사는 전교조 전임자로 있다가 2월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의해 ‘비공개 특별채용’ 되어 법위반의 비난을 받고 있다. 두 전교조 교사는 모든 사회 문제를 자본(또는 국가)가 대 노동의 대결의 계급투쟁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의 글에는 '무산 계급' '착취 계급' '민중의 설움' '자본체제의 수탈' 등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윤 교사와 정 교사는 올해 각각 59세, 60세로 '전교조 1세대'들이다. 그런데 아직도 민중혁명사상에 빠져 있다. 강성이었던 일교조가 퇴조한 것처럼 전교조가 퇴조의 길을 가고 있다. 2014년 전교조 조합원 5만3208명 중 20대는 2.5%에 불과한 반면 40대 이상 교원은 전체의 68%가 넘고 있다. 전교조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쌍둥이도 세대차를 느낀다고 할 정도로 세상은 급변하고 있는데 전교조는 아직도 1970-1980년대 년대 운동권 논리에 갇혀 '수탈하는 국가와 자본가 착취당하는 노동자 계급'이란 이분법적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니 후배교사들이 이런 교사를 따를 리 없다. 강경 정치투쟁 일삼고 있는 전교조를 바라보는 20대 교사들은 낡은 이념과 사고방식에 등을 돌릴 수밖에 없다.

학생들을 위한 교사가 아니라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정치투쟁만 일삼아 왔기 때문에 학부모 학생들이 들을 돌리고 있다. 학원강사가 종아리 때리면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교사가 종아리 때리면 반항하는 이유를 전교조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

한국을 불행하게 만드는 전교조

대한민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어린이 삶의 만족도 최하위로 드러나면서 가장 불행’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성균관대 양정호 교수가 OECD 34개 회원국 중학교 교사 10만5000여 명을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교사가 된 걸 후회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한국은 20.1%로 OECD 평균 9.5%의 두 배가 넘었다. “다시 직업을 택한다면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는 답도 36.6%로 OECD 평균 22.4%보다 높았다. 　한국 사회에서 교직은 안정성이 높고 퇴직 후 연금을 받는 선망의 직업이 교사 였고 배우자 선택에서 으뜸 직업군에 속해 왔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수십 대 일의 교사고시라는 좁은 문을 거쳐야 교사로 임용될 수 있고 봉급수준도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한국 교사의 봉급은 OECD 회원국 평균임금보다 높다. 경력이 높아질수록 봉급 수준이 올라가 세계 최상위권에 든다. 최장 경력 중학교 교사를 보면 한국 교사가 독일 교사보다 많이 받는다. 미국 등 선진국 교사들과 달리 여름·겨울방학 기간에도 임금을 보장받는다. 이 때문에 이번 조사 결과를 놓고 교사집단이 집단적인 무력감에 빠져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교사란 직업은 성장기의 아이들 앞에서 직업윤리와 절제, 인내심이 요구된다. 그런데 전교조 등장과 함께 아이들 눈에는 교사가 정치투쟁만 일삼는 폭력노동자로 비치고 있는 것이다.

전교조 그늘아래 무사 안일에 빠져 있는 교사들이 아이들 눈에는 실력 없는 교사 유능한 강원강사로 인식되고 있어 학교에서는 졸업장 학원에서는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승의 날에 아이들이 교사대신 학원강사를 찾아가는 것을 보면 교사들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전교조는 참교육이라는 미명아래 아이들에게 이념교육이나 주입시켜 전교조 교사 만나면 대학 못 간다는 의식이 교사들에 적대감으로 변하고 있다 ‘스승의 0는 개도 안 먹는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던 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학생들에 매 맞는 교사가 늘고 명퇴 교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원인을 제공한 전교조는 깊은 반성을 통해 환골 탈퇴해야 한다.

전교조와 한패 되어 교육망치는 좌익교육감

서울교육청 정문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안용수(62)씨는 "1975년 교사로 임용된 뒤 1980년 강제로 교단을 떠났는데 조희연 교육감이 전교조 윤모씨를 공립학교 교사로 특채했으면서 안씨는 특채에서 제외시켰다고 한다. 안씨는 베트남전 참전 국군포로인 형 안학수 하사가 '자진 월북했다'는 누명을 쓰면서 '연좌제'로 교단을 떠났다고 한다. 2009년 통일부는 안씨의 형을 월북자가 아닌 납북 국군포로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안씨는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복직을 신청했지만 그동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희연교육감은 전교조 출신 윤씨를 비공개 특별 채용하면서 안씨를 채용에서 제외시킨 것은 교사 채용원칙에 어긋난다. 조희연 교육감이 원칙에 어긋난 차별채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평등 민주를 주장하는 전교조와 좌익교육감이 위법과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니 교권은 추락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 퇴진 연가투쟁 하겠다는 전교조 위원장

강경공약으로 당선된 변성호 새 위원장이 세운 ‘2015년 전교조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교조는 2월 말에 박근혜 정권 2년 평가와 함께 대통령 퇴진 투쟁을 벌이고, 3월에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및 특권 학교 저지 투쟁을 시작으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할 계획으로 되어 있다. 전교조 지도부는 본격 투쟁에 돌입하고 전교조교사들은 정시 출근, 정시 퇴근하는 ‘준법투쟁’으로 지도부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4월에는 전교조 대상으로 공무원연금 개혁 저지와 전교조 법외노조 저지를 위한 연가 투쟁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4월 23, 24일 1박 2일 연가 투쟁에 들어갈 계획이다. 5월 초에는 공무원노조 총파업 투쟁에도 동참하기로 했다.전교조가 4, 5월에 총력 투쟁에 나서는 이유는 5월에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고 6월에 헌법재판소의 법외노조 관련 판결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심에서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전교조는 항소심에서 “2심 선고까지 법외노조 통보 효력을 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져 합법 노조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헌법재판소에 법외노조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한 상태다. 전교조로는 2심 판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오기 전에 총력 투쟁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전교조는 아이들 버리고 연가투쟁, 거리집단시위 등 정치 투쟁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의식화교육을 시켜왔다. 정치 폭력집단화 된 전교조에 학생과 학부모가 등을 돌리자 9만 명이던 조합원이 5만 명으로 줄었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린 전교조는 대통령 퇴진운동과 좌경화된 국사교과서 국정 전환반대 등 반역활동을 일삼고 있다. 설자리를 잃은 전교조가 강경투쟁으로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까지 막겠다고 나섰다.

교육을 붕괴시키고 대한민국 법치를 짓밟는 정치집단으로 변하여 투쟁만 일삼는다면 전교조는 설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전교조가 사는 길은 투쟁이 아니라 스승으로 돌아와 그동안 잘못을 국민 앞에 사죄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서 찾아야 한다. 2015.2.16

이계성<시몬>=필명:남자천사<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남자천사 블로그 -http://blog.chosun.com/lgs1941-많은 자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