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7월 8일, 북한의 아비 독재자 김일성이 죽었을 때, 새끼 독재자 김정일은 곧 망하고 한반도 한민족은 살아나게 되어 있었다. 전 세계의 공산주의 독재국가들이 소련을 비롯하여 동구의 공산정권들이 몽땅 망했다. 그때 죽었어야 할 김정일을 살려준 것이 남한의 빨갱이 김대중과 중국 공산당 정권이었다. 이것은 이제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분하고 어이없는 한민족의 비운이요 비극이다. 그러나 죽은 자식 불알 만지며 후회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똥배 난쟁이 김정일도 시퍼렇게 살아있고 역적 김대중도 떵떵거리고 살아있다. 오늘 하루에도 북한에서는 천여명이 굶어죽고, 남한에서는 빨갱이들이 권력을 잡아 아예 명찰 내달고 설치고들 있다. 사실 지금이라도 늦지는 않다. 남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한미동맹를 전처럼 복원시키고 북한인권으로 김정일을 몰아세우면, 중국 공산당 정권도 2008년 올림픽 때문에, 미국 때문에, 김정일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나설 수는 없을 것이며, 미국을 비롯하여 서구는, 인권으로 김정일을 몰아세우는 남한 국민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그러면 김정일은 갈 데없는 망국의 도망자가 될 것이다. 식인종 이디 아민처럼 돈보따리 싸걸머지고 어디로든 도망쳐서 숨어살거나 인종학살범으로 처형 당할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기가 막힌 일이다. 이렇게 쉬운 일, 분명한 일을 노무현 이종석 정동영 돼지우리당 무리들 때문에 할 수가 없다니! 지금 남한 돌아가는 꼴로는 이 일도 사막 저쪽의 신기루이지, 전혀 가망이 없다. 김정일은 핵실험도 하지않고 핵폭탄 효과를 얻었다. 김정일의 핵보유 선언 이후에, 남한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 미국까지도 오로지 핵, 핵, 거리고 있다. 북한인권, 살인 강제수용소, 생체실험, 공개처형, 탈북자, 납북자, 국군포로, 이 모든 문제는 남한 일본 미국 엔지오들만 목이 쉬도록 떠들어대지, 이제 미국 일본 정부들까지, 김정일이 6자회담에 나오고 핵포기하면 김정일 체재를 보장해주겠단다. 김정일이 핵포기가 아니라 죽은 제 아비 김일성을 포기해도, 김정일의 일인수령 세습 절대독재의 체재보장이란 어림도 없다. 절대로 안 된다! 사람 몇 명 죽인 시리얼 킬러(연쇄 살인범)도 살려둘 수 없는데 3백만을 굶겨죽이고 때려죽인 사람백정 김정일의 체재를 보장해? 어림도 없다. 핵폭탄을 1백개 갖고 있어도 김정일은 때려 잡아야 한다. 참으로 난감하다. 김대중이, 저 혼자 망해서 죽을 김정일을 살려놓고, 김대중 노무현은 김정일 살려놓은 것만으로 부족해서 그 놈에게 핵무기 더 만들라고 열심히 핵자금 갖다 바치고, 그 놈이 만든 핵무기 때문에 미국 일본도 핵, 핵 거리고, 이종석 정동영같은 송사리들마저 태평양 이쪽 저쪽을, 남북한 저쪽 이쪽을 넘나들면서, 김정일 좋은 사람이고 부시가 죽일 놈이라고 선전하기에 급급하다. 그런데 남한에서 사실 제일 어이없고 치명적인 것은 국민의 반 이상, 70프로까지가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만큼 저 쪽으로 세뇌 당한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미국에 40년 가까히 살면서 제일 불가사의했던 일이 사깃꾼 거짓 사교 선지자 문선명이 통일교회로 미국 한국 일본 젊은 아이들을 세뇌시켜서, 꽃팔이, 생선팔이, 돌팔이로 만들었던 것이다. 멀쩡한 대학생들이 문선명 교에만 빠지면, 부모도 몰라보고 친구도 몰라보고, 오로지 문선명만 쳐다보면서 영생만 꿈꾸는 것이다. 그런데 남한에서는 김정일이란 살인마, 김대중이란 사깃꾼, 노무현이란 시정잡배, 정연주같은 빨갱이들이 KBS, MBC, 한걸레, 오마이를 몽땅 갈취 동원하여 국민의 7, 80프로를 완전히 세뇌시켜 버렸다. 김정일은 식견있고 효심있는 지도자, 씨원씨원하고 약속 잘 지키는 지도자, 말이 통하는 멋진 지도자가 되었고, 부시 대통령은 전쟁광, 독선 독재, 외세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노무현 정동영만이 아니라 박근혜까지도 한 몫 거들고 있다. 가히 통일교의 문선명이를 뺨치는 세뇌요, 선전이요, 성과라 할 수 있다. 지난 일들을 돌아보고 지금 돌아가는 세상을 보면, 답답하고 원통하고 어이가 없으나, 천릿 길도 한 발짝부터이다. 이제 우리 민족은 천리 가싯 길을 걸어야 한다. 젊은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다시 교육시켜야 한다. 어린 애들을 전교조로부터 해방시키고, 대학생들을 한총련으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 김정일은 사람 죽이는 살인마, 김대중은 살인마를 방조한 역적, 노무현은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갖다 바치려는 가짜 대통령, 이 모든 사실을 사실대로 가르쳐야 한다. 이 모두가 하루 아침에 될 일이 아니다. 시간이 걸리고 피나는 노력이 들고 목숨을 바쳐야만 가망있는 장기사업이다. 그래도 우리는 이 일을 시작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우리는 장기전으로 죽을 각오로 스스로가 살아나야 한다. 2005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