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은 지난 3일 유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유엔안보리 제재에 저항, 최근 핵과 미사일 개발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은, 안보리제재에 저항 미사일 실험 계속해

북한은 지난 3일 안보리 제재직후 김정은 지시에 따라 동해상으로 신형 방사포 2발을 발사한데 이어 10일에도 동해상으로 스커드미사일 2발을 발사함으로써 안보리의 제재를 조롱했다. 북한은 이어 18일 새벽 동해상으로 노동미사일 2발을 발사함으로써 한반도와 동북아평화를 계속적으로 위험에 빠뜨렸다. 김정은은 20일 ‘서울해방작전’과 ‘남반부 해방작전’군사연습을 참과하며 훈련을 독려하기도 했다.

북, 핵과 미사일 개발 계속하며 핵 도발 의지 드러내

북한은 또 지난 9일 김정은이 지켜 보는가운데 소형핵무기라고 주장하는 둥군물체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사거리 900～1만 2000km)을 공개함으로써 계속적인 핵과 미사일 개발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북한의 이런 일련의 핵미사일 개발의지와 실험은 한미일 3국에 대한 도발범죄일뿐 아니라 실제 공격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김정은의 연속적 미사일 발사의도는 단순한 실험의도를 넘어 한국과 일본, 그리고 태평양과 미국내 주요군사시설과 대도시를 선제타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70억 인구를 적으로 돌리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군사적 대모험으로서 한반도와 동북아뿐 아니라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중대범죄가 아닐 수 없다.

김정은 5차핵실험 단행 지시

15일 김정은은 탄두로켓 전투부(미사일 탄두 부분)를 방문한 자리에서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 실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제7차 당대회 전 증폭핵분열탄으로 제5차 핵실험을 강행하겠다는 뜻이다.

7차당대회전 5차핵실험 의도 분명해 보여

미국 북한전문 매체 '38노스'도 18일(현지 시각)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5차)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5차핵실험 가능성을 뒷받침했다.김정은은 7차당대회전 5차핵실험 하려는 분위기가 뚜렷해 보인다.17일 오준 주(駐)유엔 대사 말처럼 5차핵실험시 북한은 자동적으로 혹독한 제재를 받게 될 것이다.

김정은, 굶주리는 2,500만 주민 아랑곳 않고 핵개발에 40억달러 퍼부어

유엔등 국제사회는 김정은의 핵만능주의 범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최종 채찍을 준비해 들고 있다. 김정은은 굶주리는 2,500만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총 40억달러를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낭비하고 있다. 김정은은 모든 국제규범을 위반하는 상습범이다. 그는 전인류의 심판대앞에서 반인륜적 죄값을 엄중하게 치를 날이 시시각각 닥아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