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efense of President Trump on NKHR

트럼프 대통령은 악마 김정은을 잘알고 있습니다. 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거의 죽어서 돌아온 오토 웜비어 군과 그 부모에 관하여 여러번 얘기했고, 유엔에서 한 연설, 남한국회에서 한 연설, 그리고 금년초 국정연설에서도 북한인권에 관하여 거듭 언급 강조하였고, 국정연설에서는 탈북자 지성호 군과 웜비어 부모를 국회연설에 초청했었고, 그 다음에도 백악관에 탈북자들 9명을 초청하여 그들로부터 한사람 한사람 탈북사연을 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핵무기를 절대로 폐기하지 않을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북한의 벼랑끝 전술에 관하여 제일 잘알고 있는 존 볼턴 안보보좌관이 매일 한 두시간씩 대통령에게 미국안보에 관하여 보고 토론한다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속아넘어 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트럼프의 진면목은 오바마의 이란 핵합의를 때가 오자마자 단독결정 폐기해버린 트럼프가 진짜 트럼프입니다. 소위 우방이란 나라들, 프랑스와 독일이 반대하는 데에도 트럼프는 이란 핵합의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오바마 좌파들이 아우성을 치는데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오바마는 이란 핵합의를 구걸하기 위하여 이란에 1억8천만불 현찰을 갖다 주었다 합니다. 현찰을!  김대중이 북한에 했던 짓과 조금도 다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바마는 앞으로도 이란에 1천5백억불을 갖다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합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를 우방들의 반대에도 파기해버렸습니다. 우방? 우방은 무슨 우방?  저들은 자기들 나라의 목전이익을 위해서는 악마들이 핵을 개발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럼 트럼프 대통령에게 싱가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트럼프가 한순간에 김정은과 친구가 되었단 말인가?  한눈에 반해버렸단 말인가?  정으니가 그렇게 잘생겼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트럼프는 세상 모든 사람을, 특히 김정은, 시진핑, 문재인을 속여야 했습니다. “나는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지, 전쟁은 안할 거다!”  트럼프가 북핵문제를 내놓고 전쟁 쪽으로 밀어부치면, 미국좌파들이 트럼프를 내버려 둘 것 같습니까? 트럼프 대통은 그동안 줄타기를 해왔습니다. 특히 북한문제에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였습니다. 온세상이 모두 좌파로 바뀌어서, 트럼프 대통이 이래도 죽일놈, 저래도 죽일놈! 온세상이 트럼프 때려잡지 못해서 안달발광입니다. 내가 한때 좋아했던 배우 로버트 드니로같은 놈은 아주 내놓고 대통령에게, Fuck Trump!라고 쌍욕을 하는 세상입니다.

정치가 에이브러햄 링컨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정치가를 믿어? 내가 나도 믿지 못하는데 딴 정치가를 믿으라고?”  그런 뜻에서 나도 트럼프 대통을 100% 믿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 전에 조지 W. 부시를 믿었다가 배신당한 아픈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W. 부시는 콘디 라이스, 크리스 힐에 넘어가서 6자배기 사기에 스스로 속았습니다. 그래서 임기말 개정일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주는 치명적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은 다릅니다. 백악관에 들어오자 마자 정일이 아들 정으니와 깡패처럼 싸웠습니다. 꼬맹이 로케트 맨!  Fire & Fury!  야, 내 핵폭탄이 더많고 더 쎄단말이다!  그렇게 싸우면서 Maximum pressure로 정으니 숨통을 졸라매니까 결국에는 정으니 돼지가 싱가폴로 기어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트럼프 대통은 정으니를 “만나보니까, 아주 똑똑한 지도자, 국민들을 사랑하는 지도자”라고 추켜줬습니다. 트통이 빨갱이 3마리 정으니, 시진핑, 문재앙 머리를 극도로 혼란시키고 혼동시켜 놓았습니다. 우선 CVID든 just denuclearization이든, 정으니로부터 비핵화 약속은 받아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든, 북한 비핵화든, 남한 비핵화든, 약속은 일단 받아놓았습니다. 그럼 언제까지 트럼프를 믿고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트럼프가 CVID 안 하고 북한에 Maximum pressure를 no pressure로 바꿔준다면, 그땐 트럼프에게 대들어야 합니다. 무슨 짓 하는 건가?  그런데 원래 북한의 CVID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였습니다. 어떻게 검증을 한단 말인가?  정으니가 아무리 개혁개방을 하고 미국과 우방이 되겠다 해도, 미국 CIA 요원들을 북한에 들여서 그 사람들 맘대로 헤집고 돌아다니게 해? 어림도 없는 망상이요 헛소리입니다. 그럼 미국이 보낸 검사원들, inspector들을 정으니가 막거나 내쫓아도 트럼프 대통이 가만있을 것 같습니까? 그때는 트럼프가 가만있으면 민주당 좌파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보수애국우파들고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이 정으니 대갈통을 까버릴 이유와 명분이 충분히 섭니다.  

제 개인적 얘기를 좀 하자면, W. 부시 대통령에게 기대도 많이 했었고 그 사람이 북한인권으로 정말 마음아파 한다고 믿었었습니다.  북한인권에 대하여 말도 많이 했고, 또 탈북자들 만나고싶다 해서 탈북자 여럿을 백악관에 데리고 가는 일을 한 적도 있습니다.  김한미가족 3명과 김성민 자유북한방송국장을 백악관에 보내어 부시 대통령과 만나게 했고, 풍선삐라 박상학 대표를 뉴욕 가버너스 섬에 데려다 줘서 부시 대통령 부부를 만나게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두고보니 그게 다 정치적 쇼였습니다. 부시는 6자배기 사기에 속아 정일이 달래기에 급급했지, 탈북자들 북한노예들에 대한 실제적 구명책 해방책이 전혀 없었습니다.  2004년 미연방국회에서 입안통과시킨 [북한인권법안]도 완전 외면하고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탈북난민도 받아주지도 않았고, 법안에 마련된 북한인권 지원예산도 단 1달라도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워싱턴의 [북한자유연대 North Korea Freedom Coalition] 부회장 이름으로 부시를 공격하고 씹어댔습니다. 부시가 북한사람들을 배신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사람들, 미국사람들, 배신한 일 없습니다. 남한 정치사깃꾼들, 남한국민들이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배신했지, 트럼프가 언제 한국사람들 배신했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여의도 남한국회에 가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해야할 연설을 미국대통령이 했습니다. 당신들, 북한주민들을 보라! 얼마나 불쌍하고 참담한가? 그런데도 남한국민들은 종북빨갱이 문재인과 박원순을 뽑아줬습니다.  진짜 대통령 박근혜를 불법탄핵 투옥했는데도, 다들 좋아라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평화가 온다고? 속이 뒤집혀서 욕밖엔 안나옵니다.  

아직은 트럼프 대통령 욕할 수 없습니다. 욕해선 안됩니다. 나에겐 그 분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바다건너 조국은 빨갱이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정으니의 꼭두각시 문재앙이 적와대에 앉아있고, 자한당 배신자들이 엊그제 지방선거에서 폭망했습니다. 만일에 트럼프 대통이, 보수애국우익이란 우리들마저 자기를 사깃꾼 거짓말쟁이로 몰고 욕한다는 걸 알면, 그 얼마나 한심하고 분하겠습니까? 트통이 문재앙을 정말 우습게 알고 경멸하는데, 우리도 문재앙과 똑같은 바보멍청이들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돌아가는 사태를 지켜보며 기다립시다. 기도합시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명한 판단을 내리셔서 올바른 길로 가게끔 희망하고 기도합시다. 오래 기다릴 것도 없습니다. 금년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면 대강 윤곽이 잡힐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이겨서 연방국회 양원을 공화당 다수로 견지해야 합니다. 아니면, 레임덕이 되어 아무일도 못하십니다. 두고 봅시다. 트럼프의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을 지원하고 도와야 합니다.  MAGA는 미국의 새마을 운동입니다.

우리는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모두다 분초를 따지는 급한 일들입니다. 우리는 가짜 대통령 문재앙을 바다 양쪽에서 밤낮을 가리지 말고 욕하고 괴롭혀야 합니다. 문재앙은 가짜다! 문재앙을 탄핵하자!  문재앙은 개정으니 꼭두각시다! 우리 진짜 대통령 박근혜 투사를 구하자!  박근혜를 청와대로!  박근혜가 대한민국!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도와서 다음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다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거운동 해야 합니다.

박근혜 만세! 대한민국 만세!

트럼프 만세! 미합중국 만세!  

6/17/2018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

북한인권 국제연대/남신우

Sin-U Nam

NK Genocide Exhi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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