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어제 유엔연설은 석달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얼마나 시원한지! 일이 어떻게 풀릴지 모르겠으나, 그 연설 하나만으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맙기 그지 없다. 북한 개 한 마리가 바로 앞자리에 앉아있던데...

정은이는 핵이나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시진핑도 정은이를 버리진 않을 것이고, 이제 미국은 정은이를 가만 놔둘 수은 없는 지경에까지 왔으나, 마지막 결단은, 트럼프 안보 팀이 시진핑 치콤들과 한판 붙자고 결심하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빌어먹을 민주주의 때문에, 결국엔 미국여론이 제일 중요한데, 정으니가 미국여론을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미국사람들이 전쟁에는 신물이 났지만, 정으니와 정으니 핵무기에는 온 신경이 뻐쳐있다.

우리가 할 일은 오로지 남한의 종북 개들과 싸우는 것, 미국 일은 어찌되는지 두고 보자!

 9/21/2017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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