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 사랑하는 북녘 동포들에게!

사랑하는 북한인민들이여,
우리는 얼마전 지구상에서 가장 악독한 반인륜적인 김정일선군독재를 박차고 우리의 진정한 조국 자유대한민국으로 목숨을 걸고 용약 달려온 탈북자들입니다.

북한에서 무시무시한 폭력과 감시, 정치범수용소와 로동단련대, 눈물도 말라버린 잔인한 굶주림 속에서 부모형제들을 먼저 보내고 “꽃제비”가 되어 압록강, 두만강을 건넜다 잡혀 북송되었고 또다시 탈북해 서울까지 오는 고난의 초행길에서도 한시도 잊어 본적 없는 우리의 소중한 형제들이여,

여기 자유의 땅에서라도 우리들처럼 김정일선군독재로부터 당신들이 해방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고자 “북한인민해방전선”과 “북한민주화운동본부”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음을 알리면서 우리가 본 대한민국의 현실과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김정일은 과연 어떤 인간인가,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를 말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과 6. 25전쟁, 유엔군

1945년 8월 15일 남과 북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해방되었으나 남한에는 미군이, 북한에서는 쏘련군이 진주해 38선을 두고 정치, 사상적, 영토적으로 분단되어 1948년 남한에는 우리민족의 역사적전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향한 이승만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이 창건되었고 북한에는 붉은군대를 등에 업은 김일성이 민족의 역사적전통성을 부정하고 쏘련공산당의 지령아래 프로레타이아독재와 공산주의, 계획경제를 지향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웠고 급기야 쓰탈린과 모택동의 동의하에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인민군은 김일성의 명령에 따라 쏘련 땅크를 앞세워 민족상쟁의 침략전쟁을 감행하였습니다.

북한에서는 미국과 이승만정권이 먼저 침략했다고 교육하는데 로동당의 선전선동이 새빨간 거짓말임을 삼척동자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고대로부터 인류전쟁사에 침략당한 쪽에서 3일 만에 적의 수도를 빼앗은 력사적 기록은 존재하지 않으며 유엔결의에 의해 북한은 침략자로 규정되었고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미국을 비롯한 16개국가에서 유엔군을 조직해 인민군을 물리치지 않았습니까?

유엔헌장이 어떤 것이며 유엔군은 어떤 활동을 한다는 것은 세계가 다 아는데 오직 북한인민만은 모르고 있습니다.
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유엔군입니다.
따라서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현재까지도 유엔군으로 미군이 남한에 주둔하는 것이지 미군은 침략자가 아니라 자유의 수호자들입니다.


자유민주주와 시장경제의 우월성

김일성의 동족상잔의 침략전쟁으로 페허가 된 남한은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경제개발의 선구자 박정희대통령의 영도하에 한손에 총을 잡고 한손에 삽을 쥐고 국방건설과 경제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가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엄청난 속도로 발전시켰습니다.

북한보다 백배이상의 경제력,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국민소득 2만딸라(북한은 365딸라) 선박건조 세계1위(일본2위), 철강생산, 자동차생산 세계 5위(1위 미국) 손전화(휴대폰)생산 1위(미국2위), 전자계산기(콤퓨터) 보급률, 반도체생산 세계1위, 2.7명당 자가용차 1대, 수출 3300억딸라(세계8위) 전력생산은 북한의 100배이상 됩니다.
이러한 성공의 열매는 이승만, 박정희와 같은 위대한 지도자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덕입니다.

2006년 10월에는 대한민국 반기문외교장관이 세계대통령과 같은 유엔사무총장이 되어 대한민국의 무한한 자유민주주의 생활력을 과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북한은 어떻습니까?
강성대국, 선군정치, 핵대국, 수령복 받은 나라가 평화시기에 300만이상 굶어죽고 50만이상의 죄없는 사람들을 정치범수용소에서 때려죽였고 30만명의 탈북자들이 국제고아가 되어 중국동북지방에서 방황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이 일만명을 넘었습니다.


김정일은 과연 어떤 인간인가?

1941년 2월 쏘련 하바롭스크 부야츠크에서 “유라”라는 쏘련식 이름으로 출생하고도 백두밀영에서 탄생했다고 인민을 속이고 있지요.
자신과 부모, 가정의 “혁명업적”을 과대 포장해 북한전역에 얼마나 많은 동상과 사적비, 사적관을 지었습니까? 온 나라가 새까만 암흑인데 오직 김일성, 김정일의 동상과 저택, 초대소(별장)에는 대낮처럼 밝게 비치고 이곳에서는 기쁨조 미녀들이 남한노래, 남한TV, 영국, 프랑스, 이딸리아, 등 세계최고의 고급술과 진주성찬으로 환락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정일의 정부로 널리 알려진 성혜림,(분계선마을 주인공-아들 김정남 낳음) 고영희,(만수대예술단 무용수-김정철, 김정훈 낳음), 김옥(기쁨조) 김영숙(중앙당 타자수-장녀 설송 낳음), 손희림, 홍영희, 정혜순, 송영애 등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여인들과 불륜하는 분이 인민들에게 고상한 품성, 소박한 인민의 자애로운 영도자로 둔갑되어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죽고 사는 유일나라!
굶어죽는 유일나라! 통행증 있는 유일나라! 아우슈비츠 유태인 수용소 같은 정치범 관리소가 있는 유일나라! 국가 힘으로 외화위조, 마약생상의 유일나라, 본인 외에 가족 친지까지 처벌하는 유일나라! 철저한 탄압으로 종교를 없앤 유일나라! 봉건시대보다 토대(신분)를 더 다지는 유일나라가 바로 김일성, 김정일 만든 암흑의 인간생지옥 북한입니다.

북한인민들이여,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김정일수령독재에 맞아죽고 굶어죽고 공개처형 될 바에야 싸우다 죽자!
김정일선군독재 타도하고 북한인민 해방하자!


- 북한인민해방전선, 북한민주화운동본부 -


(2 면) 북한동포여, 일어나라!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은 북한동포 여러분들이 살고 계신 북녘땅이 고향인 이북출신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의 아버님 어머님은 북한 김일성 독재체제와 소련제국주의의 악랄한 압제를 피해 60여년전 대한민국으로 남하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을 이루었습니다.
지금도 우리들의 어버이들은 남한땅에서 7개도(황해도민회, 평남도민회, 평북도민회, 함남도민회, 함북도민회, 미수복경기도민회, 미수복강원도민회) 99개 시군민회, 907개 읍면민회를 운영하며 꿈속에서도 해주, 평양, 신의주, 함흥, 청진, 개성, 통천 등의 고향땅을 잊지 못하고 하루빨리 통일이 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여기서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굶주림으로 3백만명의 아사자를 만들어 낸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도 통일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율배반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요.
북한동포들이 굶어죽어 가는데도 김정일과 그 주변의 인물들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며 주민들의 배고픔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지켜볼 때 안타까움을 넘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할 정권이라고 우리들은 생각합니다.

김정일이 말하는 통일은 과연 무엇입니까.

북한동포들이 굶어죽건 말건 무력으로 남한(남조선)을 강제점령하고, 폭력을 선동해 통일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주민들의 굶주림은 생각도 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남한으로부터 구걸한 식량과 지원물품으로 핵무기를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군사력에 의해 남조선을 해방한다고 밝히는 것이 소위 김정일이 이야기하는 선군정치입니다.

김일성 역시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남침전쟁을 통해 이를 성공시키려 했습니다. 결국 김일성의 이같은 만행은 미국을 주축으로 한 유엔의 도움으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미국에 대해서 말한다면 미국은 이 지구상에서 현재 민주주의가 제일 발전된 나라입니다. 물론 미국이 모든 것을 다 잘한다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쨌든 실패와 실수 그리고 잘못된 것에 대해 하나하나 고쳐가며 계속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이런 미국에 대해 김정일이 제국주의라고 말하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오히려 북한의 김정일독재정권은 지구상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악랄하고 악독한 괴뢰정권입니다. 말로는 자주를 이야기하고 주체가 어쩌느니 하지만 결국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북한주민들은 모두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고, 말로는 미제국주의를 타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미국에 구걸하며 기름을 달라고 이야기하고 식량을 달라고 온갖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도자가 아니고 깡패이고 폭군입니다.

이런 차이의 시작은 북한 김일성과 남한 박정희 라는 두 지도자의 현격한 차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김일성은 수령이라는 이름으로 온 인민에게 지상락원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2달러로 한달을 살수 있는 결국 지구상에서 제일 후진국으로 북한을 만들었고 , 남한 박정희는 시작은 1달러 였지만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에 달하는 세계 10위권의 나라를 만들어 놨습니다.

물론 이북이 고향인 우리들의 어버이들의 피나는 노력과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 남한은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이런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는 다름 아닌 자유민주주의 사상 때문입니다. 남한은 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어떠한 사상도 개인의 뜻에 따라 그 주장을 펼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김정일의 지시가 법보다 우선된 최악의 독재이기에 일반인들은 말한마디에 정치범수용소 가지만 김정일과 당, 군을 비롯한 핵심간부들은 돼지처럼 살이 쪄 있습니다.

막스와 엥겔스가 주장했던 공산주의는 이미 지구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소련이 망했고, 동유럽도 공산주의를 탈피해 자유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지금 세계 최대 무역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김정일이 그래서 더 나쁜 사람인 것입니다. 지 애비에 이어 수십 년 동안 수령이니 국방위원장이니 하며 나라꼴을 어떻게 만들어 났습니까. 사람들은 수백만 굶어죽였지, 감옥을 만들어 죽였지, 탈북자로 만들어서 죽였지, 그것도 모자라 사람들의 혼까지 다 빼앗고. 모든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지 않았습니까.

지금 남북한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벌어져 있습니다. 북한동포들은 중국이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중국 역시 자기보다 잘 살고 있는 한국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유학생을 보내고 한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한국을 배우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이 지도한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공부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수령 독재를 한답시고, 선군정치를 한답시고 뭘하고 있는 것입니까.

북한동포 여러분.
이제 여러분들이 일어나셔야 합니다.
김정일의 잘못된 일에 대해 죄를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심판해야 합니다.
북한주민들의 배고픔과 아픔은 등한시한 채 오직 자신과 주변의 인물들만 잘 먹고 잘 사는 김정일에 의한 김정일을 위한 김정일의 세상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분연히 떨쳐 일어나 김정일의 망령을 영원히 잠 재워야 합니다.

-김정일독재타도 이북실향민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