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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소리 없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자유를 찾아 북한 땅을 떠난 지가 어제 일 같은데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지도 어느덧 십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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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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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간한 ‘북한인권침해사례집’에 소개된 정치범 수용소의 끔찍한 실상을 탈북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소개했다. WP는 “북한이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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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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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 봄에는 햇나물을 먹어야 건강에도 좋고 힘이 난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벌써 남한의 시장에는 냉이와 달래를 비롯한 햇나물이 한창입니다. 들판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들나물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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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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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던 그날이 어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 북한에 있을 때 한국에 대한 소식을 많이 들었지만 제일 감동적인 것은 누구나 공중도덕을 지키는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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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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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유수라더니 자유의 땅에 왔다는 안도감에 긴 숨을 내쉬던 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모습만이 남아 문득 나를 놀라게 하곤 한다. 촌스럽고 투박한 말투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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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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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국가에서 살아 본 사람만이 자유의 참맛을 안다. 나는 40여년을 북한에서 살았고, 독재국가에서 살다가 대한민국에 입국한 2만여 탈북자들처럼 행운아 중의 한사람이다. 우리 탈북자들은 독재와 박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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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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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악몽 속에서 살아나왔다. 그런데 심상치 않다. 열차승무 안전원들이 손전등을 들고 열차 앞쪽으로 뛰어간다. 창문 옆에 앉아있던 남자가 한참을 목을 빼들고 내다보더니 “또 하나 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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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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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후 연길에 계속 머무르던 중 연길 변방부대(국경 경비대)의 단속에 걸려 체포되었다. 미국 화폐와 소지품은 압수되었고 다음날 중국 지린성 화룡 감방으로 이감되었다. 화룡의 변방부대 감방은 북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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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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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당국이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인 ‘아리랑’ 참가자 선발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자녀들을 공연단에서 제외시키기 위한 학부모들의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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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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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전 우리 양주(부부)는 5살배기 손녀딸을 데리고 북한의 한 산골에 있는 아들집에서 500리 길이 넘는 시내에 있는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집으로 떠났다. 우리가 아들집에 다니는 것이 부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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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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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악몽 속에서 살아나왔다. “야, 옥금아 니 뭐했니?”하는 친구의 고함소리에 눈을 번쩍 떴다. 손에 꼭 움켜쥐고 있던 배낭끈만 달랑 남아있고 배낭은 없다. 내 전 재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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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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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부터 부부였던 탈북자들이 죽음의 사선을 넘어 자유로운 땅에 어렵게 왔건만 이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몇 자 적어 보았다.(1)내가 남한에 와서 해당 기관들의 수료과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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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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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북한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정치상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에 대해 어린이들의 육체적인 성장과 정신도덕적, 지적발전을 원만히 보장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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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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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공장의 모내기 동원에 딸을 보냈다. ‘동원에 나가면 쌀죽이라도 먹겠지’ 하는 생각에 보낸 것이었다. 그런데 일주일도 안 되어 작업반장이 딸을 데리고 집에 나타났다. “현희가 열이 심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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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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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침해 사례집' 발간 정부차원의 첫 北 인권보고서 북한 평안남도의 증산교화소 한 곳에서만 6개월 동안(2005년 1~6월까지) 3721명이 죽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회령 정치범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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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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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북한 보안원 2명이 중국 장백현으로 탈출해 도주 중이라고 북한전문매체 가 양강도 혜산 소식통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고 뉴데일리가 전했다. 소식통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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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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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북한이 미국과의 ‘2.29합의’를 무시하고 로켓 발사를 강행한 이후 미국 관리들은 거듭 북한의 민생문제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제대로 못 먹이면서 무슨 대량살상무기 개발이냐’는 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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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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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숨도 자지 못하고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이제는 누구도 나를 괴롭히거나 나에게 고통을 줄 사람이 없건만 나는 늘 밤이 되면 불안하다. 밤이 되면 왠지 모를 두려움과 환청에 시달린다. 얼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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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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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최근 "한두 놈 탈북해도 상관없으니 외화벌이 노동자를 최대한 파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그동안 북한이 외부 사조의 유입을 우려해 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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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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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한민족이 둘로 갈라져 60년을 보낸 나라는 아마도 여기 한반도 대한민국과 북한뿐일 것이다. 한민족이 자신들이 원하지 않게 서로 다른 체제로 갈라져 있다. 한반도의 통일은 이제는 더 미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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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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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처음 열리는 북한자유주간행사로 25일 열린 북한 인권 청문회에 영국 의원과 인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영국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북한자유주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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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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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 존엄을 회복하라!”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거리 행진을 단행했다. 참가자들은 중국대사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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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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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 악몽 같은 세상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식은땀을 흘린다. 나라 자체가 거대한 군대인 북한. 북한군의 실태는 과연 어떠한가. 나는 다행히 직접 군복무를 하지 않았지만 북한군의 실태를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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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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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벌써 몇 년째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겨울’하면 눈사람 만들어 놓고 썰매를 타고 집집마다 처마가 보이지 않게 까맣게 동태를 걸어놓고 연탄불에 구워 먹던 추억이 있지만 벌써 오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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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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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황해남도에서 최악의 기근이 발생해 작년 12월 김정일의 사망 이후 최근까지 2만명이 굶어 죽었다는 정보가 있다고 도쿄신문이 21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 신문은 북한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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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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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민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제8회 “북한자유주간” 선포식(개막식)이 다음 4월 23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게 됩니다.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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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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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한의 평양에서 태어나 11년제 의무교육을 거쳐 ‘조선체육대학’을 졸업한 탈북자입니다. 저의 어릴 적 꿈은 교원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14살 때 ‘조선체육대학’에 조기 입학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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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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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에 갑자기 한차례 소낙비가 지나갔다. 오전수업을 끝내고 대학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나는 대학을 벗어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농민시장’에 갔다. 허기진 배를 가지고는 오후 수업에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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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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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는 93년도부터 언니와 함께 중국연선지대에 장사를 다녔다. 언니는 고등학교 졸업반이었는데, 장사랍시고 몸을 움직이면 돈을 좀 벌수 있었기에 중국을 드나들었다. 당시 내 나이는 14살이었다.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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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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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북 동기는 배고픔도 아니었고 못살아서도 아닙니다. 2만여 명 탈북자들이 각각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있지만 저에게도 억울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내가 아닌 조국이 나를 버린 것입니다.식량사정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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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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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에서 네팔 아이들이 한 닢의 동전을 위해 화장터의 어지러운 물속에 들어가 잠복질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네팔에선 사람이 죽으면 화장을 해서 강물에 뿌리는데 이때 하늘나라로 가지고 가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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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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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민들의 빈궁과 고달픈 삶에는 아랑곳없이 이번 김일성 생일에 114억 원의 돈을 퍼부어 불꽃놀이를 벌이고 목란 관에서 경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김일성 100회 생일인 15일 밤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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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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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평강’행 열차에 몸을 실은 지 벌써 3일이 지났다. 본역(평양)에서 밤 12시에 출발한 열차가 예전 같으면 5시간이면 갈 거리를 3일이 지난 오늘까지 절반밖에 못 가고 있다. 요즘은 이것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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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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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광명성 3호’ 로켓발사를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세계 각국의 비난을 무릅쓰고 ‘광명성 3호’ 발사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북한이 정작 주민들을 향해서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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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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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어느덧 2007년 6월이다. 장마철이라 하늘에서 번갯불이 번쩍거리며 스산한 찬 기운이 도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빗줄기가 농사짓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비인지 몰라도 나에게는 10년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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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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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근무했던 칠성세관은 함경북도 무산군에 위치한 북-중 국경 세관이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자유주의 바람이 북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일선의 관문이기도 하다. 무산군은 북한 최대의 철광석광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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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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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2월 16일은 북한의 최고 통치자인 김정일의 생일이다. 그날이 오면 경비가 여간 심한 것이 아니다. 북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다시피 주민들의 충성심도 최고도에 올라 있다. 그런데 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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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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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 나는 평양에서 국어교원을 했다. 00중학교 2학년 4반 남자 학급의 문학시간이었다. 그날 수업은 조기천 시인의 '시냇가에서'(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시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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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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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처음 만난 해는 북한이 사상 최대의 아사자를 배출했던 1998년이다. 당시 고등학교를 다니던 나는 평양에서 부모님의 덕택으로 배는 안 곯으며 생활했다. 비교적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가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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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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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북한인권단체의 소개로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한 마을에서 만난 탈북자 김만석(가명) 씨. 그는 10년간 시베리아 지역의 하바롭스크 북한 임업소에서 벌목공으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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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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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김정일 급사 이후 김정은이 권력을 잡으면서 북한 군부 내에 전대미문의 '숙청 회오리'가 몰아치고 있는 속에 처형 방식이 더욱 잔인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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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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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극심한 식량난의 여파로 인구가 감소하고 주민들이 자식을 먹여 살릴 수 없기에 잘 낳지 않는데다 여자아기들이 남자아기보다 많이 태어나 여군의 입대 %를 높이고 있다. 황해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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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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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형수’, 이것은 북한에만 있는 말이다. 이 말은 수많은 죄 중에 일정시간 정권이 정해준 기간 동안 아니면 죄목이 북한당국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될 가치가 크다고 생각될 때 적용되는 형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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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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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탈북 하여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이 모 씨는 한국에오니 자살률이 높아 놀라웠다며 이렇게 좋은 사회에서 능력껏 일을 하면 살 수 있는데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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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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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를 차고 북한으로 끌려가는 탈북자의 절망을 나는 안다. 직접 겪었기 때문이다. 죽음의 북송 길에 오르는 혈육을 지켜보며 가슴이 말라드는 가족의 고통을 나는 안다.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끌려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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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12-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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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 드려지는 자들만 이기는 자가 되게 하시는 예수의 아가페 통제를 받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통제를 받는 대한민국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면 세계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요 지식이시다. 그의 지체로 연합된 자들은 그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는 아가페 사랑에 통제를 받는 자들을 富者로 만드신다. 그들만 비로소 인간의 힘으로 부자되려고 애쓰는 사사로운 지혜를 버리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고, 안약을 사서 발라 보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