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칼럼
2025년 4월 13일   08:02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필자의 다른글   기사 확대기사 축소리스트프린트
김일성 동상은 황금색으로 빛나는데...
재중동포 이미자씨 북한방랑 20일
과연 북한은 우리에게 있어 먼 나라 이야기일까?
 
 
라스피 
북한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평양을 방문하면 김일성의 동상 앞에서 절을 해야 한다고 한다.신사참배와도 같은 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머리 속엔 무슨 생각이 들어 있을까? 김일성은 과연 죽어서도 그렇게 숭배를 받아야 할만큼 그 백성을 위해 무슨 일을 했던 걸까? 역대 파라오들도 그들의 무덤 속에서 잠을 자건만 김일성은 1994년부터 궁전이란 곳에서 살고(?)있다. 살아있으면 말을 해야지 그러나 그는 말이 없다. 그는 죽은 자이기 때문이다. 죽은 자를 신처럼 추앙하는 이상한 사이비종교의 나라가 우리의 하늘 옆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과연 북한은 우리에게 있어 먼 나라 이야기일까? 아래의 글은 북한인권정보센터에서 발췌한 내용 중 일부이다. --------------------------------------------------- 김일성은 백성들 굶주림 알고나 누웠나..... 중국 창바이(長白)현에 거주하는 재중동포 이미자(54세, 가명)씨는 2005년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북한정부 초청으로 평양과 백두산을 비롯한 북한 일대를 방문했다. 이씨는 밀가루와 약품 등 인민폐 5만원(한화 650만원) 상당의 지원물자를 북한에 보냈고, 북한당국은 답례로 이씨를 초청했다. 해외동포들이 돈을 기부하거나, 물자를 원조하면 북한을 구경시켜 주는 관례가 있다. 동포들은 약 한달 동안 머물며 북한의 방방곡곡을 구경한다.(편집자) 우리를 마중한 해외동포영접국 부국장은 “장군님(김정일)께서는 이번에 조국을 방문하는 여러분들께 유쾌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를 돌려주셨다”며 자신을 안내 책임자라고 소개했다. 수도 평양은 그나마 지방과 달랐다. 우선 전기가 들어왔다. 장백 에서 건너다보면 혜산은 캄캄한데 평양은 전깃불이 들어오고 있었다. 가끔 하루에 한두 시간 정전이 되어 평양거리도 까맣게 변하기도 했지만…. 우리는 보통강여관 9층에 여장을 풀었다. 여관과 마주한 105층 짜리 ‘류경호텔’은 희미한 불빛에 장승처럼 보였다. 주변의 고층 아파트들은 윤곽만 드러난다. 평양의 가로등은 하나 건너 하나씩 켜져 있고 도로 한쪽만 밝히고 있었다. 이것이 우리를 맞은 첫날 평양의 모습이었다. 평양방문은 김일성 동상을 찾아 헌화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만수대에 있는 김일성 동상은 한 점 퇴색 없는 황금색으로 번쩍였다. 때마침 우리가 동상을 찾았을 때 기중기가 팔을 길게 뽑아 그 위에 탄 사람들이 동상을 닦고 있었다. 높이 20m, 동상이 얼마나 크고 웅장한지 길게 편 동상 팔 위에 올라 있는 사람이 개미처럼 작아 보인다. 평양의 중심에서 북동쪽으로 약 8km 떨어진 모란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금수산 기념궁전은 김일성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 앞마당은 아주 넓어 한쪽 끝에서 다른 끝에 선 사람이 가물거려 잘 보이지 않는다. 장엄한 음악이 울리는 가운데 누워있는 김일성은 마치 산사람이 잠을 자는 듯했다. 자기 백성들을 굶주리게 해놓고 태연하게 누워있는 김일성 주석은 이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등록일 : 2007-03-23 (17:22)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기 원하세요?
아래 배너를 눌러 네비 툴바를 설치 하세요


                         
스팸방지 :    (필수입력 -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지 못하...
[ 22-09-01 ]

글이 없습니다.



부정선거 고발 캠페인

Wikileaks

유튜브 오늘의 말씀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께 면류관을 바치고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감사찬송으로 모든 영광을 돌리며 성령에 이끌려 순종하는 것이 것이 곧 영원한 축복이다.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셨다.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의 통제를 받아야 입혀주시는 흰옷을 입고 예수와 함께 다니는 은혜를 넘치는 감사찬송으로 구해받아 누리자.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이 은혜를 받아 즐겨내는 자가 되어 모든 善을 넘치게 하려면 범사에 감사찬송으로 구해야 한다.

  사이트소개기사제보 ㅣ 개인정보보호정책 ㅣ 즐겨찾기 추가
서울 특별시 강동구 길동 385-6 Tel 02)488-0191 ㅣ 사업자번호 : 212-89-04114
Copyright ⓒ 2007 구국기도 All rights reserved.  ㅣ 국민은행 580901-01-169296 (오직예수제일교회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