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선쩐에서 세 번째로 높은 마천루 사이거빌딩이 요동치면서 현지인들이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5월 18일 오후 1시 50분 발생한 건물요동으로 건물 입주자와 근무자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79층 건물 요동의 공포는 9.11 테러당시 뉴욕시민의 공포를 연상케 함니다. 일단 지진으로 인한 현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해당 지역은 비트코인 채굴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학군이 좋아 부동산 가격도 높은 곳입니다. 러시아 애국당이 러시아 공산당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사법부에 조사를 촉구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중공이 러시아 공산당을 매개로 미국에서처럼 내정에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공산당은 중공에 자주 여행과 강연, 출판활동을 하면서 중공으로부터 돈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애국당은 러시아 공산당이 외국 로비대리인으로 등록돼 감시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은 공산당이 아닌 러시아 연합당 소속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지금의 러시아를 소련으로 착각하고 푸틴을 공산주의자로 잘못알고 있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AP가 입주한 건물을 폭격한 것과 관련된 뉴스도 전합니다. AP는 철저히 하마스편이라는 사실을 이스라엘 매체들이 전직AP기자의 증언을 통해 폭로했습니다. 또 바이든이 불법체류 청소년들에게 예산을 전용해 퍼주기를 한다는 소식도 전합니다. 이틀전이 5.16였는데 중공에서도 5.16은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문화혁명이 시작된 단초가 1966년 5.16일 문혁의 강령이나 다름 없는 모택동의 통지문이 발표된 날입니다. 사실상 문혁2.0이 이뤄지고 있는 중공의 현실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