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현재 확산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는 영국발 변이가 50개국, 남아공발 변이가 20개국으로 전파됐으며 최근 브라질서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났습니다.

1월 19일 공개된 남아공 국립 감염병 연구팀 보고서에 따르면 남아공 변이 균주 501Y.V2에는 9개의 돌연변이가 있어 더 잘 감염되고 더 빨리 확산된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현재의 백신이 변이바이러스를 완전히 예방할 수 없다고 지적했는데 감염자 혈장에서 추출된 중성 항체가 변이된 새로운 균주를 중화시킬 수 없다면서 변이바이러스는 이미 감염됐던 사람도 다시 감염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 록펠러 대학 실험에서도 모데나 백신이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환자가  8주 후 초기 균주에 대해 중화 효과를 보였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율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백신 회사는 지속적으로 백신을 개선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여러 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백신에 대한 부작용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1월 20일 이스라엘 보건부는 1만2천400명 이상의 주민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은 후에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연방기관에 제출된 보고서에는 지금까지 모데나 또는 화이자 백신으로 인해 미국에서만 55명이 사망했습니다.

1월 16일 제로헤지 보도에서도 노르웨이에서 화이자와 중국에서 생산한 mRNA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노인 29명이 사망했습니다.

18일 캘리포니아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 후 10명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임에 따라 모데나 백신의 일반 접종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