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칼럼
2019년 10월 15일   12:49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필자의 다른글   기사 확대기사 축소리스트프린트
‘유엔’ 사칭한 북 소행 추정 사이버 공격 포착
이경하/자유아시아방송 

앵커: 북한 추정 해커 조직이 국제기구 유엔을 사칭해, 북한 미사일 관련 분석자료로 위장한 문서로 악성코드를 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의 민간 컴퓨터 보안업체인 이스트시큐리티(ESTsecurity)는30일 미국의 북한 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을 겨냥해 유엔 서버의 주소(domain)처럼 위장한 후, 악성 문서파일을 유포한 사이버 공격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업체는 이번 사이버 공격의 주범이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해킹한 배후로 알려진 북한 해킹 조직인 김수키(Kimsuky)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업체에 따르면 지난 3월 김수키가 마치 국제기구인 유엔의 주소(unite.un.org)처럼 위장한 후, 북한 미사일 관련 분석자료로 위장한 악성 워드문서 파일을 유포했습니다.


북한 추정 해커가 워드문서 파일명을 북한의 영문명인 ‘노스 코리아’(North Korea)로 명명한 후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업체는 이 악성 문서가 지난 3월 제작됐으며 이달 27일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이스트시큐리티 문종현 이사는 3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North_Korea.docm 악성파일은 일명 김수키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정부기반 해킹조직이 배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은 2019년 상반기 중 미국 등을 상대로 고도의 사이버 첩보전 양상을 띄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랜드연구소는 최근 ‘어둠 속에서 그림자와 싸우는 것’(Fighting Shadows in the Dark)이란 보고서를 공개하며 북한의 사이버공격을 우려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기술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동안 수준 높은 사이버 공격기술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강압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사이버 작전을 쓸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라고 지적했습니다. (Of any state, North Korea is arguably the most likely to employ cyber operations as part of a coercive strategy.)


한편, 한국 정부는 30일 여전히 북한의 대남 사이버 해킹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는 국회에 출석해 북한의 해킹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몇 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최근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그런(북한) 해킹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몇 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날 이 총리는 ‘북한 해커조직인 김수키로부터 국회 공식 이메일이 털렸다’는 한국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아울러 최기영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과기부 산하 기관이 받은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공격 시도는 3,236건 있었다고 보고 받았다”며 “신속한 차단과 대응 조치를 통해 침해 사고는 없었다. 하지만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상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cyberattack-09302019161205.html



등록일 : 2019-10-01 (01:16)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기 원하세요?
아래 배너를 눌러 네비 툴바를 설치 하세요


                         
스팸방지 :    (필수입력 -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생명 양식이다. ...
[ 19-10-14 ]
[조갑제 칼럼]
[김성욱 칼럼]
[남신우 칼럼]
[수잔숄티 칼럼]
[김필재 칼럼]
[인권투사 칼럼]
[이사야의 회복]
[창조의 희망]
[구국의 시와 격문]
[구국의 예언]
글이 없습니다.














  사이트소개기사제보 ㅣ 개인정보보호정책 ㅣ 즐겨찾기 추가
서울 특별시 강동구 길동 385-6 Tel 02)489-0877 ㅣ 사업자번호 : 212-89-04114
Copyright ⓒ 2007 구국기도 All rights reserved.  ㅣ 국민은행 580901-01-169296 (오직예수제일교회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