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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6일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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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들 "김정은 ‘비핵화 시간표’ 언급은 모순…말보다 행동 보여야”
김정은은 김정일이 상대해보지 못한, 과거와는 매우 다른 미국 대통령을 상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한국 정부 특사단을 통해 비핵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지만 미 상원의원들은 북한의 진정성에 여전히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진정성이 없는 이전 약속과 다를 바가 없다며, 비핵화를 지연시키는 말보다 행동을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김정은이 한국 정부 특사단에게 전한 말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녹취:그레이엄 의원]“I don’t know what faith Kim Jong Un has in Trump. I’m glad that we are talking. I appreciate President’s leadership. I think we are having a dialog that has never occurred before. It’s high-risk or highly-reward, but what I’m looking for is giving up the nukes.”


공화당 중진인 그레이엄 의원은 6일 VOA 기자와 만나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신뢰를 갖고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현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밝혔다며 김 위원장에게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함께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한국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 정부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한 직후 나온 것입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북한과 대화하고 있어 기쁘고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미국은 북한과 전에 없었던 방식의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화는 “위험이 높거나 아니면 보상이 높은” 둘 중 하나의 성격을 가졌다며 자신이 바라는 것은 북한의 핵 포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의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김정은이 한국 정부 특사단에게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약한 데 대해, 비핵화를 더 지연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라운즈 의원] “I see it as further delay because so far there has been no movements forward. It’s nice to hear him saying that he wants to…”


그러면서 지금까지 북한의 비핵화에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어 김정은이 비핵화를 원한다는 말을 들어 좋지만 북한은 이런 말과 일치하는 행동을 아직 전혀 보이지 않았다며, 현재로선 말뿐인 단계라고 지적했습니다.


제프 플레이크 공화당 상원의원.
제프 플레이크 공화당 상원의원.

상원 외교위 소속인 제프 플레이크 공화당 상원의원도 북한의 비핵화 의지 확약은 바로 이전 약속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플레이크 의원] “No more than the last one was. I don’t think it was real commitment. I’ve never believed that they would commit to denuclearization, maybe a freeze, but not denuclearization. So, if he said that again, truth is as same as before.”


이전 약속도 “진정한 약속”이 아니었으며 자신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동결할 가능성은 있지만 비핵화할 의지가 있다고 믿은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또다시 비핵화 의지를 밝혔다면 이전 약속과 동일하다는 것이 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장.
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장.

신임 상원 군사위원장인 제임스 인호프 공화당 상원의원은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내 비핵화’라는 비핵화 시간표를 언급한 것은 비핵화 진정성에 매우 모순되는 행동이라며, 북한의 의도를 경계했습니다.


[녹취:인호프 위원장] “If he were to give a timeline, that would be really contradictory over it. Why is he to do if he were sincere about it? But, the fact that he would say it, it’s interesting.


김정은이 비핵화에 정말 진지하다면 비핵화 시간표를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김정일이 상대해보지 못한, 과거와는 매우 다른 미국 대통령을 상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인호프 위원장] “He doesn’t have a history of sincerity. But, I felt because of the nature in the way that President Trump, when he confronts threats, he jumps right in the middle and threatens back, look what he did in Syria. He didn’t seat back and say why you crossed redlines… he just went in. So, I think Kim Jong Un is now dealing with someone that he or his father have never dealt before. He is a different person. He is someone that they would have to have some fear for.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보복하는 방식으로 위협에 대응하는 매우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북한은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어 시리아 사례에서도 봤듯이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뒤로 물러나 레드라인을 넘은 이유를 묻는 방식으로 위협에 대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




등록일 : 2018-09-0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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