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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6일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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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김여정에 넋이 빠진 韓美언론에 "얼간이들"(nuts)
김여정을 상대로 희희낙락한 한국의 언론, 그리고 대통령과 비서실장은 그들의 행동이 자세히 기록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민족반역자의 손녀와 함께 웃은 그 사진이 그들을 영원히 따라다닐 것이다.
조갑제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뉴욕타임스가 오랜만에 그를 변호하는 칼럼을 실었다. 15일자 社內 칼럼니스트 프랭크 브루니가 쓴 글의 제목은 “(김여정이) 북한의 이방카 트럼프라고?”였다. 이방카는 트럼프의 딸이고 백악관 자문역이다. 모델 출신이고 미국의 유명한 경영대학원 졸업자이기도 하다. 세계 언론이 김여정을 미화하여 북한정권의 선전선동에 놀아난 것을 비웃는 글이었다. 주로 미국과 한국의 얼빠진 언론인들을 꼬집은 글이다. 아무리 트럼프가 밉다고 하더라도 김정은에 비교하는 것은 ‘얼간이 짓’(nuts)이라고 했다.
  
  그는 김정은을 ‘살인광(homicidal fanatic)이라고 이름 지었다. 북한정권을 ’깡패 국가‘(rogue state)라고 했다. 그가 남파한 응원단 등에 대하여는 ’소위 귀빈들(so-called dignitaries)’이라 표기하였다. 칼럼은 김여정이 입은 옷이나 표정에 대한 넋 나간(rapt) 묘사는 많았지만, 그들이 정상적인 국가의 대표인 것처럼 위장하는 대담성에 대한 보도는 너무나 적었다고 비판하면서 언론이 북한의 속임수에 감탄하고 높게 평가하기도 하였다고 나무랐다.
  
  그는 북한이 여러 번 되풀이 해온 외교적 유혹 작전을 ‘매력 공세’(charm offensive)라고 언론이 命名한 것에도 분노한다.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썩은 고깃덩어리를 우송하듯 하여 죽게 한 북한정권에 그런 표현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 한국 기자들이 김여정을 ‘북한의 이방카’라고 부르고 미국 기자들이 이를 베낀 것을 공격한다.
  
  트럼프가 아무리 밉더라도 그런 비유를 하는 것은 ‘괴상망칙’하다는 것이다. 김여정은 학살자인 오빠를 化粧하여 근사하게 꾸미는 역할을 한 것인데, 세계인들이 속아 넘어가도록 언론이 거들었다는 것이다. 그녀의 오빠는 김여정의 이복 오빠를 공개적으로 독살한 자이고 공개처형을 자행하는 자이다. 김여정도, 오빠의 이러한 진면목으로부터 세계 여론을 돌리게 하기 위하여 자신이 맡은 연기를 거절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랬다면 끌려가서 감금되었을 것이다.
  
  칼럼은, 미국에선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비판자들을 눈멀게 하여 펜스 부통령까지 김여정보다 깎아내리기도 하였다고 분석하였다. 언론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공직자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마치 미인대회를 구경하듯이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그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겉치레만 보고 판단한다고 했다. 브루니는 칼럼을 이런 문장으로 끝냈다.
  
  <오판하지 말라! 미국은 지금 타락한 순간에 있지만 북한은 핵심까지 타락하였다는 점을!>
  
  김여정을 상대로 희희낙락한 한국의 언론, 그리고 대통령과 비서실장은 그들의 행동이 자세히 기록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민족반역자의 손녀와 함께 웃은 그 사진이 그들을 영원히 따라다닐 것이다.




등록일 : 2018-02-1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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