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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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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에서 가장 악질적 이데올로기 '북한식 사회주의'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천하려는 당을 지지했던 공직자들이 아무런 수사도 받지 않고 있다.
김필재 

CIA의 舊소련 분석팀을 이끌었던 리처드 파이프스(Richard Pipes) 美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는《Communism: A History》에서 “역사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전통이 없는 국가에서 공산주의가 도입될 경우, 그것은 예전 정권의 가장 나쁜 특성들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기사본문 이미지


파이프스 교수의 연구를 기초로 통진당이 실현하려했던 ‘북한식 사회주의’를 해석하면 역사상 자유민주주의 전통이 전무한 북한이 조선의 前近代的(전근대적) 封建(봉건)체제와 舊일본의 天皇制(천황제)를 모방해 만든 ‘민족사에서 가장 악질적인 체제’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1997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공산주의 黑書》에는 이런 통계가 있다. 숙청, 집단 처형, 집단 강제이주, 정부가 만든 대기근 등을 통해 공산주의 체제로부터 죽임을 당한 무고한 사람들이 약 1억 명이란 통계이다. 2500만 명을 학살한 나치(Nazi)의 범죄 조차 역대 공산정권이 자행한 학살 규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다.


전향한 左翼 사범 김정익 씨가 자신의 과거를 참회하며 쓴 《囚人番號 3179: 어느좌익사상범의 고백 》(국민일보社 발간)에는 옥중에서 김 씨에게 사상교육을 했던 南民戰(남민전) 사건 연루자 김○○의 발언이 아래와 같이 등장한다.


<남조선에서 민중혁명이 일어나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은 이 사회의 민족반동세력을 철저하게 죽여 없애야 한다. 그 숫자는 대략 2백만 정도는 될 것이다. 그래야만 혁명을 완전하게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2백만이라는 숫자가 엄청날 것 같지만 인류역사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민족 전체를 놓고 볼 때에 그것은 소수에 불과하다. (중략)


민족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온 것이다. 우리에게 적은 숫자의 반동세력의 피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한 차원 높은 애국이요, 진정한 민족주의자의 길을 가는 숭고한 행진곡인 것이다. 우리가 있는 이 감옥은 애국 애족의 위대한 과업을 하기 위한 학교인 것이다. 버림받고 핍박받은 소외감이 눈물처럼 넘치는 우리에게 주어진 유토피아적인 학교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북한식 사회주의’ 혁명의 實體이다. 다행히 이를 실현하려했던 통진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이 黨을 만들고 이끌었던 從北세력은 여전히 우리사회 곳곳에서 암세포가 되어 지금 이 시간에도 활개치고 있다.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등록일 : 2018-01-2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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