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事多難했던 2017년이 가고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2018년 새해(戊戌年)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8년은 建國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북한의 공산독재 정권을 붕괴시켜 ‘자유통일 시대를 여는 원년(元年)의 해’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자유통일은 우리 후손에게 값진 유산을 남겨주기 위한 사명의 수행입니다. 북한정권을 붕괴시키고, 동시에 從北세력을 끝장냅시다. 그리하여 자유롭고, 번영하고, 강력하고, 통일된 한반도를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줍시다.

2018년은 격동의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조국의 운명은 공산화 직전의 베트남과 같습니다. 북쪽으로는 核으로 무장한 북한이 있고, 남쪽에는 北정권을 추종하는 ‘내부의 적’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反韓세력과 내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反인륜적 북한 독재정권과 從北左派세력의 연결을 끊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통일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從北左派세력이 이 나라에 존재하는 한 국민행동본부는 결코 투쟁을 중단할 수 없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미래는 아무것도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우리의 ‘의지’와 ‘땀’으로 창조되는 것입니다. 역사는 언제나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쪽으로 흘러 왔습니다. 폭군과 학살자는 반드시 쓰러진다는 역사의 순리를 되새기며,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의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품고 전진합시다. 새해에는 우리의 강인한 민족혼을 일깨워 모든 惡의 세력을 이 땅에서 물리쳐 나갑시다!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국민행동본부에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애국시민, 그리고 해외동포 여러분께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7.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