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두며 and apply נָטָה natah’ {naw-taw} 음역은 나타흐 나우-타우 발음은 나타 이다. apply의미 ‘동사’ 대다 쓰다 응하다 바치다 알맞다 적용하다 신청하다. 두다는 의미로 번역하는 to stretch out, extend, spread out, pitch, turn, pervert, incline, bend, bow등을 담고 있다.  stretch의미 ‘명사’ 뻗기 과장 범위 징역 긴장 단숨에 일 범주 거리 직선코스 ‘동사’ 펴다 뻗다 뻗게 하다 퍼지다 잡아 늘이다 무리한 해석을 하다 멋대로 해석을 하다 전력을 다하다 교살하다 기지개를 켜다) extend의미 ‘동사’ 넓히다 하다 뻗다 베풀다 펴다 늘이다 힘쓰게 하다 걸치다 보통 문자로 정서하다 평가하다 전력을 다하게 하다 ...의 양을 늘리다 넓어지다 계속하다. spread out의미 ‘명사’ 전파 퍼짐 전개 유포 차이 늘어남 副食(부식) 식사 유전 대 기사 대 광고 ‘형용사’ 퍼져 있는 ‘동사’ 펴다 깔다 뿌리다 퍼지게 하다 펴서 보이다 벌다 걸치다 이르다 더덕더덕 칠하다 퍼뜨리다 연장하다 전개시키다 기록하다 기입하다 칠해지다 만연하다 보급하다 富殖(부식)하다 전해지다 넓어지다. pitch의미 ‘명사’ 피치 경기장 던지기 음조 경사도 도 역청 물질 고정 위치 위아래로 흔들리기 하키 따위의 경기장 축구 따위의 경기장 크리켓 따위의 경기장 배가 위아래로 흔들리기 투구하는 모양 길거리 장사꾼들의 엉터리광고 말 엉터리광고 말 엉터리선전 말 ‘동사’ 던지다 깔다 처박다 맞추다 거꾸로 떨어지다 땅에 처박다 음조를 맞추다 이야기하다 시장에 내놓다 물건을 시장에 내놓다 도로에 돌을 깔다 시합에서 투수를 맡다 투구하다 거꾸로 넘어지다 상하로 흔들리다 위아래로 흔들리다 배가 상하로 흔들리다 항공기가 위아래로 흔들리다 ...에 피치를 칠하다 ...에 역청을 칠하다 ...에 피치를 바르다 ...에 역청을 바르다. turn의미 ‘명사’ 회전 순번 변화 번 모퉁이 굽이 동작 성질 현기증 모양 ‘동사’ 돌리다 돌다 하다 접다 넘다 보내다 피하다 뒹굴다 물리다 두르다 ...화하다 선반으로 깎다 선반으로 만들다 회전시키다 변화시키다 ...의 마음을 바꾸게 하다 ...의 방향을 바꾸다 숙고하다 혼란시키다 적대하다 변화하다 ...이 되다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녹로를 돌리다 선반을 돌리다 전향하다 회전하다 전복하다. pervert의미 ‘동사’ 나쁜 길로 이끌다 오해하다 곡해하다 악용하다 오용하다 ‘명사’ 나쁜 길로 빠져 버린 사람. incline의미 ‘명사’ 경사 경사면 ‘동사’ 기울다 굽히다 마음이 생기게 하다 기울이다 ...하고 싶어 하다 ...으로의 경향이 있다 ...으로의 성향이 있다. bend미 ‘명사’ 만곡부 굽음 만곡 커브 병행 사선 몸을 굽힘 밧줄의 매듭 항공색전증 들떠듦 ‘동사’ 굽히다 돌리다 향하다 알맞게 바꾸다 구부리다 굴복시키다 의지를 굽히다 잡아매다 구부러지다 상반신을 구부리다 허리를 구부리다 힘을 쏟다 힘을 기울이다 ...쪽으로 향하다 꼬부리다. bow의미 ‘명사’ 활 절 異物(이물) 궁 앞 노 앞 노 젓는 사람 활 모양 나비 매듭 활 모양의 것 나비매듭 활 모양 리본 등의 나비매듭 불룩 배 ‘동사’ 굽히다 활로 켜다 허리를 굽히다 굴종하다 구부리다 절하여 표시하다 인사하여 안내하다 현악기를 활로 켜다 활처럼 구부리다 활처럼 구부러지다 등이다.

נָטָה natah’ {naw-taw}는 실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말 구음으로 나타는 놓다가 가장 비슷하다. 신기하게도 그 놓다 안에 앞에 열거한 그 수많은 뜻이 포함이 된다는 것에 있다. 놓다 ‘발음 : 노타’ 활용 : 놓아‘노아’(놔‘놔ː’), 놓으니‘노으니’ 놓는‘논는’ 놓소‘노쏘’ ‘ 동사’ 손으로 무엇을 쥐거나 잡거나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손을 펴거나 힘을 빼서 잡고 있던 물건이 손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다. 계속해 오던 일을 그만두고 하지 아니하다. 걱정이나 근심, 긴장 따위를 잊거나 풀어 없애다. 노름이나 내기에서 돈을 걸다. (‘…을 놓고’ 구성으로 쓰여) 논의의 대상으로 삼다. 수판이나 산가지 따위를 이용하여 셈을 하다. 빨리 가도록 힘을 더하다. (주로 ‘병’, ‘병줄’과 함께 쓰여) 병에서 벗어나 몸이 회복되다. 잡거나 쥐고 있던 물체를 일정한 곳에 두다. 일정한 곳에 기계나 장치, 구조물 따위를 설치하다. 짐승이나 물고기를 잡기 위하여 일정한 곳에 무엇을 장치하다. 무늬나 수를 새기다. 불을 지르거나 피우다. 옷이나 이불, 방석 따위를 꾸밀 때 속에 솜이나 털과 같은 내용물을 넣다. 주되는 음식에 다른 것을 섞어 한 음식으로 만들다. 심어서 가꾸거나 키우다. 수에 수를 보태다. 어떤 목적을 위하여 사람이나 짐승을 내보내다. 치료를 위하여 주사나 침을 찌르다. 상대에게 어떤 행동을 하다. 집이나 돈, 쌀 따위를 세나 이자를 받고 빌려주다. 값을 셈하여 매기다. 장기나 바둑에서 돌이나 말을 두다. 총이나 대포를 쏘다. 어떠한 내용을 편지 따위를 통하여 알리다. 「(…과) …을」 (‘말을 놓다’ 구성으로 쓰여;‘…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말을 존대하지 않고 맞상대하거나 낮춰서 말하다. 「…을 …으로」 기계 장치를 조작하여 원하는 상태가 되게 하다. 자동차를 120km로 놓고 달렸다. ‘보조동사’ (동사 뒤에서 ‘-어 놓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끝내고 그 결과를 유지함을 나타내는 말. (형용사나 ‘이다’ 뒤에서 ‘-어 놓다’ 구성으로 쓰여) ((형용사나 ‘이다3’ 뒤에서 ‘-어 놓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태의 지속을 강조하는 말. 주로 뒷말의 내용에 대한 이유나 원인을 말할 때 쓰인다.

두다 활용 : 두어(둬‘둬ː’), 두니 ‘동사’ 일정한 곳에 놓다. 어떤 상황이나 상태 속에 놓다. 가져가거나 데려가지 않고 남기거나 버리다. 기본 음식에 딴 재료를 섞어 넣다. 이부자리나 옷 따위에 솜 따위를 넣다. 사람을 머물거나 묵게 하다. 진영 따위를 설치하다. 직책이나 조직, 기구 따위를 설치하다. 중요성이나 가치 따위를 부여하다. 생각 따위를 가지다. 인정, 사정 따위를 헤아려 주다. (‘적(籍)’을 목적어로 하여) 공식적인 직장으로 가지다. 행위의 준거점, 목표, 근거 따위를 설정하다. (주로 ‘두고’ 꼴로 쓰여) 어떤 것을 일정한 방향으로 향하게 하다. (주로 ‘두었다가’ 꼴로 쓰여)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거나 간직하다. (주로 ‘두었다가’ 꼴로 쓰여) 어떤 일을 처리하지 않고 미루다. 시간적 여유나 공간적 간격 따위를 주다. (주로 ‘두고’ 꼴로 쓰여) 어떤 상황이 어떤 시간이나 기간에 걸치다. 「…을 …으로」 사람을 데리고 쓰다. 「…을 …으로」 어떤 사람을 가족이나 친인척으로 가지다. 「-ㄴ지를」 (주로 ‘두고’ 꼴로 쓰여) 어떤 것을 논쟁이나 감정, 언급의 대상으로 삼다. (주로 ‘두고’ 꼴로 쓰여) 앞의 것을 부정하고 뒤의 것을 긍정하거나 선택할 때 쓴다. 바둑이나 장기 따위의 놀이를 하다. 또는 그 알을 놓거나 말을 쓰다. 5번째 「…에/에게 …을,(…과) …을」(‘거리’를 목적어로 하여)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세상이나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갖지 않고 얼마간 떨어져 있다. 그는 그녀를 좀 더 객관적으로 지켜보기 위해서 일부러 그녀에게 일정한 거리를 두었다. 「…을 …으로,…을 -게」(‘…으로’, ‘-게’ 대신에 ‘-이/히’ 따위의 부사나 ‘-은 채’ 따위의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 어떤 대상을 일정한 상태로 있게 하다. 아이를 절대로 그 상태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 ‘보조동사’ (동사 뒤에서 ‘-어 두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끝내고 그 결과를 유지함을 나타내는 말. 주로 그 행동이 어떤 다른 일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것임을 보일 때 쓴다.

본문 구분

So that thou incline קָשַׁב qashab 카시아브

thine ear אֹזֶן ozen 오젠

unto wisdom חָכְמָה chokmah호크마

and apply נָטָה natah

thine heart לֵב leb

to understanding תָּבוּן tabuwn

Proverbs 2:2 So that thou incline thine ear unto wisdom, and apply thine heart to understanding;

놓다나 두다나 의미의 영역이 동일영역이기 때문에 נָטָה natah의 의미에 담겨진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 내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는 문제 어디에 내려놓느냐 하는 문제 이는 곧 항구적인 자리매김을 의미한다. 일시적으로 마음을 둔다는 것은 영속성이 없는 변질의 의미이다. 결코 그곳을 떠날 수 없는 자리 잡음의 의미이다. 뿌리를 박는다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만일 이 구절을 번역한다면 뿌리를 박으며 로 번역을 하는 것이 좋았을 것인데 그 보다 더 좋은 의미를 함축하기 때문에 נָטָה natah를 ‘두며’ 로 번역한 것 같다.

무슨 말인고 하니 이는 곧 명철을 구하려는 마음의 소원을 두는 장소이고 명철의 차원은 하나님 안에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쉬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랑의 정신으로 그 마음을 하나님의 명철에 쏟으라는 의미이다. 명철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무한이 누려가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마음을 쏟는 것에만 국한하지 말고 어느 한계에서 멈추지 말고 하나님의 무한한 무궁한 명철을 받아 누리는 데로 뻗어 가라 to stretch out, extend, spread out, pitch, turn, pervert, incline, bend, bow 라는 의미에서 복합적인 명령이다. pervert는 자기도취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하나님의 명철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기본의 의미이다.

“이사야5:

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22.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을진저”

“잠언3: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pervert=인간은 자기도취에 잘 빠진다. 맹신 광신 과신의 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 때문에 자기를 망하게 한다. 그 때문에 쉬지 않고 하나님의 명철을 구하는 마음의 쏠림이 급경사로 turn, incline, bend, bow의미들로 치달아 갈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영생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무궁한 명철 무한한 명철 속으로 마음을 쏟아 넣는 것을 쉬지 말고 전심전력하라는 말씀이다.

apply의미 ‘동사’ 대다 쓰다 응하다 바치다 알맞다 적용하다 신청하다. 로 번역했는데 아마도 나타의 의미를 제한적으로 축소시킨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kjv성경의 번역은 대부분 과정을 중시 여긴다. 개혁성경번역은 대부분 결과를 중시 여긴다. 어떤 의미에서는 apply의미가 그 번역 용어가 알맞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인간은 스스로 성령의 통달의 영역을 추구 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두고 성령이 인도하시기를 구하면 성령이 데려가신다는 기다림의 의미이기 때문일 것이다.

성령의 각성의 계속성을 강조하는 것이면 성령의 각성이 아니면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의 명철에 마음을 두지 않는다. 각성된 인간도 어느 정도 배가 차면 곧 망각하는 습성을 보이기 때문에 쉬지 않고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각성은 필수적이다. 그 때문에 נָטָה natah에 pervert는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성령의 각성이 계속되고 그 질량이 깊어지고 길어지고 높아지고 넓어지고 무거워지고 강해지고 많아지고 등등으로 이어지는 계속성의 확장을 נָטָה natah라고 한다. 우리는 다만 피조물이기에 성령이 각성을 주시지 않으면 그 자리에 멈춰버리고 멈춰버리면 곧 그 얻어진 것도 망각하게 되는 존재일 뿐이다.

명철은 문제를 알아내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세상에는 많은 문제가 있고 그것을 인간이 해결하는 것을 인본주의라고 하는데 인간은 그 인본주의에 인간의 마음을 둔다.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지금 남북빨갱이한테 당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진 자들이 각기 나름의 명철을 의지한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것인데 성경은 그것은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것이라고 하신다. 인본주의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악한 것이다. 우리는 다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성령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명철을 공유하여 그 명철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 명철을 받은 자들이 나서야 한다. 그들만이 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그런 분들을 보내달라고 해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주시려고 그런 분들을 항상 대기하게 하고 있다. 문제는 그런 분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이다.

바로에게 하나님은 그 나라의 미래를 보이신다. 문제는 이를 해몽 해석 해결 할 자가 절실함이다. “창세기41:1. 만 이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하숫가에 섰는데 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하수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3. 그 뒤에 또 흉악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하수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하숫가에 섰더니 4. 그 흉악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 그 후에 또 세약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 그 세약한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 아침에 그 마음이 번민하여 보내어 애굽의 술객과 박사를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 꿈을 고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미래를 정확히 예측해도 그 문제를 해결할 자가 필요하다.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 예측하려고 노력하는데 인간의 예측능력이다. 하나님의 예측능력도 아니다. 바로는 하나님이 주신 예측을 하였지만 이를 해몽 해석 해결할 능력이 전무한 신하들을 데리고 있었다. 이런 때를 대비하여 하나님이 요셉을 준비케 하심이다.

그렇다! 하나님은 지금의 대한민국 자유통일 대한민국을 치료할 지도자들을 준비하여 두신 것은 분명하다. 그 때문에 우리민족은 유일하신 하나님 여호와 곧 태초의 말씀으로 나오셔서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명철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해야 한다. 태초의 말씀 여호와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성경에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하셨고 구하면 받고 찾으면 찾고 두드리면 열린다고 하시고 구하는 이만 받고 찾는 이만 찾고 두드리는 이만 열리게 되는 원칙을 알려주신다. 때문에 순종해야 하고 그 때문에 하나님은 구하는 자들 사모하는 자들 주린 자들을 위해 좋은 것으로 준비하고 계신다. 때문에 진정한 지도자들이 곳곳에 비축한 식량처럼 대기케 하심이다.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런 자들을 구하면 그런 자들을 주시려는 것이다.

“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오늘날 나의 허물을 추억하나이다 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징조가 있는 꿈이라 12. 그곳에 시위대장의 종된 히브리 소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고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인에게 해석하더니 13. 그 해석 한대로 되어 나는 복직하고 그는 매여 달렸나이다”

囊中之錐(낭중지추)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사람들에게 알려짐을 이르는 말. 穎脫(영탈) 주머니 속의 송곳 끝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는 뜻으로, 뛰어나고 훌륭한 재능이 밖으로 드러나는 데가 있음을 이르는 말

감옥에 숨겨진 인물이지만 하나님은 그를 드러나게 하신다. 구하는 자들의 기도를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 결코 거절치 못하기 때문이다. “14. 이에 바로가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낸 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 옷을 갈아입고 바로에게 들어오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더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명철을 공유하는 자들은 곧 하나님이 내신 자들은 그 명철의 주인의 것을 개인의 것처럼 세상을 속이거나 개인 것으로 착복 유용하지 않는다. 모든 영광을 주인에게 돌린다. 그게 특색이다. 많은 자들이 하나님의 것을 받아 자기 것이라고 세상을 속여 그 영광을 도적질 착복한다. 그들은 도적이다. 그 도적은 영속성의 명철을 누리지 못한다. 명철은 문제를 계속 해결하는 확장성을 원칙으로 하는데 일시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영광을 돌리는 자들만 그것을 누리게 된다.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에게 평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17.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꿈에 하숫가에 서서 18. 보니 살지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하숫가에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 먹고 19. 그 뒤에 또 약하고 심히 흉악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오니 그같이 흉악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이라 20. 그 파리하고 흉악한 소가 처음의 일곱 살진 소를 먹었으며 21. 먹었으나 먹은듯하지 아니하여 여전히 흉악하더라 내가 곧 깨었다가 22. 다시 꿈에 보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23. 그 후에 또 세약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더니 24. 그 세약한 이삭이 좋은 일곱 이삭을 삼키더라 내가 그 꿈을 술객에게 말하였으나 그것을 내게 보이는 자가 없느니라”

“25. 요셉이 바로에게 고하되 바로의 꿈은 하나이라 하나님이 그 하실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해니 그 꿈은 하나이라 27.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악한 일곱 소는 칠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해 흉년이니 28. 내가 바로에게 고하기를 하나님이 그 하실 일로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 온 애굽 땅에 일곱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 후에 일곱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기근으로 멸망되리니 31.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 바로께서 꿈을 두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 이라 속히 행하시리니”

“33.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치리하게 하시고

34. 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국중에 여러 관리를 두어 그 일곱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 그 관리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에 적치하게 하소서

36.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해 흉년을 예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을 인하여 멸망치 아니하리이다”

“37. 바로와 그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38.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40.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 뿐이니라

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

44.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명철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길을 내주는 자들만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נָטָה natah 바로는 하나님의 명철에 마음을 둔다. 자기의 권력을 다 그에게 준다. 전권을 위임하고 요셉에게 그 일을 하라고 한다. 그런 세상이 와야 하나님의 명철이 그 빛을 발하는 것이다. 명철에 마음을 두라는 의미는 곧 하나님의 처방에 모든 것을 다 투자하라는 말씀으로 명철을 얻는데 마음을 다 쏟으라는 말씀과 아우른다. נָטָה natah 이는 놓다. 이다. 명철을 얻기에 마음을 다 쏟아 넣고 그 명철에 모든 것을 다 투자해 놓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 나라를 새롭게 하는 명철을 곳곳에 곡식창고처럼 비축해두신다. 그분들이 나서는 때를 만드실 것이다. 현재의 문제와 미래의 문제를 다 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음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성령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명철을 누리는 자들 곧 하나님의 명철에 놓고 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