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8:17. 訟事(송사)에 原告(원고)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 被告(피고)가 와서 밝히느니라]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한 원고가 자기주장을 펴는데 피고의 말을 듣기 전에 원고의 말만 들으면 원고의 말이 다 맞는 것 같다. 피고의 말을 들어야 할 이유이다. 모든 것은 실체적인 진실이 있다. 그 진실을 찾아나서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 능력이 없으면 법적판결의 公平(공평)이 서지 않는다. 公平無私(공평무사)한 判決(판결)을 評決(평결)을 내려야 한다. 서로의 기준의 잣대로 자기가 옳다고 하는 것이면, 공적판결이 어렵다. 공공의 기준은 분명해야 한다. 그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기준을 강조한다. 그리스도의 잣대 저울의 기준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의 말씀이시다. 그분은 만물을 만드신 분이시고 그분이 없이는 만물이 그 하나도 존재할 수 없다. 그분만이 실체진실을 아신다. 존재의 기본과 기준과 본질과 그 한계를 정하신 분이시다. 그분이 그 만물의 황금비율을 찾아내어 만드신 분이시니, 그분만이 기준이시고 저울 추 잣대이시다. 그분은 본질이 진리이시다. 진실이시다. 그 때문에 그분은 결코 거짓이 없다. 그분만이 공평하시기에 하나님의 황금비율의 근원이시다. 미세조정으로 존재되는 만유의 중력을 보면 하나님의 황금비율이 어떠함에 실로 찬양하게 된다.

그 미세 조정되는 균형의 황금비율을 찾아내시고 그 위에 만물을 창조하신다. 더하지도 덜하지 않도록 항상 유지하게 하신다. 인간은 태초의 말씀이 만드신 만유의 존재들이 극히 미세 조정된 중력 속에 있다는 것을 알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인데 이를 자연이라고 왜곡한다. 만물이 극히 미세 조정된 중력 속에 존재하는데 이 조정을 무시하고 자연이라고 하니, 인간의 극한 어리석음을 스스로 웅변한다. 상상할 수 없는 정밀을 보면서 만물이 스스로 정밀하게 자신을 조절하여 존재한다고 우김은 과학이 아니다.

***이사야 41: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라는 말씀이 이사야 41장에 나온다. (이사야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만유가 미세조정된 것이 스스로 된 것인가? 미세조종 되게 하신 태초의 말씀이 인간으로 오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만드심 이신가를 소송을 걸라고 하신다. 지금은 우주물리학을 연구하는 세상이 아닌가? 우주물리학의 미세조정은 기본주제다.

그야말로 常數(상수)이다. 「우주에 생명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30여개의 물리상수들이 굉장히 좁은 범위 안에 있어야만 하며 아주 미세한 차이만 있었다 하더라도 물질이나 생명체는 존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고 물리학자 Roger Penrose는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이 미세조정의 확률은 1/10^1230으로 우연히 절대로 될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과연 이 우주와 생명체는 우연히 만들어졌을까? 아니면 어떤 존재에 의해 의도적으로 정밀하게 조정되어 창조되었을까?」라고 혹자는 반문하며 그의 강조를 정리하여 인터넷에 올려 둔다. 그 누군가가!

무한 광대한 우주물리학의 미세조정의 의미들이라고 한다. 다중우주의 존재를 거론한다고 해도 그것들이 아무리 무궁한 넓이를 가져도 이미 연구하여 드러난 것만도 물리상수 30여개의 좁은 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 미세한 차이만 있어도 물질이나 생명체는 존재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것을 소송하여 다루는 시대적인 場(장)이 되어야 하고 국민은 이런 것을 태초의 말씀께 소송을 하여 과연 그러한가를 밝히는 작업 변론을 해야 한다. “섬들아 내 앞에 잠잠 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태초의 말씀이 인간으로 오셨고 그분에게 인간이 소송하여 그 진위를 밝혀야 할 것이다. 그런 노력으로 달음질하지 않는 인간들의 비과학적인 모습은 맹신을 만들고 그것을 우상종교로 삼는다. 태초의 말씀이 인간으로 오신 이 실체적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소송 변론이 필요하다. 이사야 41장은 인간에게 서로 변론하는 소송을 걸라고 태초의 말씀이 요구하신다. 날이 갈수록 미세 조정된 의미들이 광명 천지에 드러날 것이다. 우주물리학이 마귀의 손에 장악당하면 그것은 미혹의 도구로 흉기가 될 것이나 인간이 성령의 등불로 진리의 빛 앞으로 나가서

변론을 하면 할수록 우주물리학의 의미는 미세조정이 스스로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주 속에 한 점에 지나지 않는 지구 속의 예를 들어서 인간으로 오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 태초의 말씀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3.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광대무변의 우주물리학의 30여개의 常數(상수)를 논하기 전에 인간 역사를 논하자.

인간의 왕조들이 지구상에서 국경선을 넘어 정복하고 정복당하고 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명정하심인가 아닌가? 스스로 그렇게 되어간 것인가? 태초의 말씀은 자신 있게 질문하시며,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만유의 미세조정만이 아니라 지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역사를 홀로 명정하신다고 實吐(실토)하신다. 그게 아니라 한다면 그것이 왜 아닌지를 인간이 밝혀야 한다. 인간이 아닌 이유를 밝혀야 한다. 그 변론을 하자 신다.

사실 인간은 眼目(안목)이 피조물이라 능히 이를 알지 못한다. 오늘 날에 와서야 인간은 우주물리학의 미세조정을 깨닫고 있는 정도이다. 성령의 등불이 인간에게 계속된다면 인간은 이를 깨닫고 태초의 말씀 앞에 굴복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셔 섬길 것이다. 인간은 우상을 만드는 짓을 한다. 이는 마귀의 미혹에 빠짐이다. 과거 현재 미래가 다 하나님의 품안에 있어서 하나님이 그 모든 일을 경영하여 인간의 구원의 길 그 회개의 길의 황금비율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지구는 산자의 땅이고 지구는 죄인이 회개하는 땅이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은 국가를 만드시고 그 국가를 정복하고 정복당하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시면서 죄인이 회개하는 기회를 여신다. 그 속에 두시고 인간에게 성령의 등불을 켜서 태초의 말씀이 인간으로 오셔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신다. 만유를 조정하시는 분이 인간의 모든 것을 직접 친히 운영하심을 드러내신다. 성령의 등불이 없는 곳에서 마귀는 인간을 미혹하여 우상 속에 가둔다. 自然(자연)이라는 말이 마귀의 미혹 거기서 나온다. 만물이 어찌 스스로 존재하여 물질과 생명이 존재하도록 30여개의 물리상수로 스스로를 미세 조정하겠는가?

성령의 등불이 있다면 이를 깊이 깨닫게 될 것인데 마귀의 미혹에 빠져 우상에 몰입한다. (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와서 6.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담대하라 하고 7.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군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우상으로 가는 인간의 마음은 오늘의 우주물리학의 드러난 이 미세조정을 왜곡 악용하여 언제나 인간을 미혹 속에 가두려고 온갖 짓을 다하고 있다. 마귀와 그 종자들에게 선전선동 당하는 불행한 인간들이다.

“로마서 1: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미혹 받은 인간의 이성파괴다.

그 결과 음행의 짓 곧 섹스중독에 빠지고 마침내 남색 여색에 빠지고 그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를 싫어하니 그 속으로 마귀가 들어가서 마귀의 본질의 온갖 짓을 쏟아내는 몸으로 전락된다. 이들의 결론은 태초의 말씀의 창조를 무시하고 자연이라 하고 우상을 만들어 인간이 우상을 만들고 섬김에 갇히는 우상의 신이 되려는 것이다. 이는 인본주의의 시작인데 이는 적그리스도의 숙주이다.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보좌 앞에 켜 있는 성령의 등불을 달라하여 이 모든 실체적인 진실을 파악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분만이 모든 것을 드러내신다.

그분이 아니면 모든 것을 다 밝힐 존재는 없다. 하나님은 홀로 계시고 하나님만 영생하시는 분이시다. 그분만 창조주이시다. 나머진 다 피조물이다. 피조물이 피조물의 눈을 어찌 밝히겠는가? 하나님이 인간에게 성령의 등불을 켜 주셔야 태초의 말씀이 인간으로 오신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그 등불로 밝히신 만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이다. “요한복음 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오직 성령의 등불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의 영광을 알아낼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과 이 모든 실체적인 일을 규명하는 소송에 변론을 하려면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오시는 성령으로 충만, 그 권능으로 그만큼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심인데 우선 땅의 일부터 말씀하신다.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 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성령으로 보여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이스라엘로 삼으시고 택한 야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벗으로 삼으시고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삼으셔서 지구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게 하신다고 약속하신다.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이는 그리스도는 지구 동시에 만유를 경영함을 알리심이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하나님의 이스라엘, 벗, 택한 야곱 아브라함의 자손)로 삼으셔서 하나님의 적 마귀와 그 종자들의 손에서 구출하시고 넉넉한 승리를 주심을 강조하신다. (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하나님이 그를 도울수록 그리스도의 영광이다.

만유를 造成(조성) 운영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곧 그리스도 예수시다. 그분이 마음먹고 도우시면 그 누구도 그 길을 막을 자가 없는 것이다.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그리스도의 영광을 성령으로 알게 되는 모든 자들은 그리스도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그 영광을 자랑하게 된다. 이는 그가 실체적으로 실질적으로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도우시기 때문이다. (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하나님의 성령의 등불과 실제적인 도우심이다.

(17.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 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성령의 등불로 그분이 그리스도 예수시란 것을 깨닫게 되고 그분의 도움을 성령으로 실체적으로 실질적으로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받아 누리니 날이 갈수록 그분의 영광을 알아간다. 태초의 말씀의 영광이다. 하나님은 그런 증인들을 무수히 만들어 놓으시고 인간과 변론을 하신다. 어느 쪽이 먼저 소송을 걸든지 이기고자 하심이다. (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우상들에게 소송을 일으키라고 요구하신다. 그리스도는 야곱의 왕이시다. 그분께 소송을 하라 신다.

(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23. 後來(후래)史(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 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만대를 친히 명정하시고 그 스케일을 정하시고 그 일에 필요한 인물들을 미리 만드시고 그 때를 따라 그들에게 기회를 주셔서 지구의 각처에서 그 일을 하게 하시는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다.

(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 같이, 토기장이의 진흙을 밟음 같이 밟을 것이니 26.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고하여 알게 하였느뇨 누가 이전부터 우리에게 고하여 이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뇨 능히 고하는 자도 없고 보이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하나님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오신 하나님 외에는 이런 말을 미리 한 존재가 역사책에서 기록된 적이 있는가? 혹시 누가 무엇을 아는 척해도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그분만이 미래의 주관자이시다. 현재도 역시 그분의 손에 있다. 인간이 만든 우상은 헛것이고 인본주의도 헛되고 적그리스도도 헛되며 사악하다. (27.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28.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 한 말도 능히 대답할 모사가 없도다 29.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뿐이니라) 우리는 태초의 말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주님으로 모시자고 날마다 강조한다.

욥은 하나님께 소송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구한다. (욥기 31:35. 누구든지 나의 변백을 들을지니라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원하노라 내 대적의 기록한 소송장이 내게 있었으면 35. 누구든지 나의 변백을 들을지니라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원하노라 내 대적의 기록한 소송장이 내게 있었으면 36. 내가 어깨에 메기도 하고 면류관처럼 머리에 쓰기도 하며 37. 내 걸음의 수효를 그에게 고하고 왕족처럼 그를 가까이 하였으리라) 인간이 하나님과 감히 맞대면하여 변론을 할 수 없다. 때문에 가능케 해달라고 요구한다.

(욥기서 13:20.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21.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옵시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마옵실 것이니이다 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나로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23. 나의 불법과 죄가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욥은 하나님께 소송을 걸겠으니 도와달라고 한다. 그의 고백은 이미 욥기서 9장에 이런 소송을 거는 깨달음의 배경을 분명하게 摘示(적시)하고 있다. 

(욥기 38:1.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만유를 지으신 태초의 말씀께서 동시에 지구를 경영하시는 은총 일일이 열거하시면서 변론하신다. (욥기서 40:1.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3.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의 등불이 밝아질수록 질문이 필요 없다.

(4.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5. 내가 한두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하지도 아니하겠고 대답지도 아니하겠나이다 6.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7.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8. 네가 내 심판을 폐하려느냐 스스로 의롭다 하려 하여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 마침내 하나님은 욥과 변론하여 이기신다. (욥기서 42: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2.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줄 아오니) 성령의 불을 무한대로 밝힐수록 좋다.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萬有(만유)와 지구가 스스로 굴러가고 있는가? 하나님이 운전하시는가를 물으신다. 성령의 등불을 받는 이들만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다. 그 등불로 인류의 눈을 밝혀야 한다.

성령의 등불을 따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변론에 참여하자.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만유를 조성하신 분이 누군가 그분이 인간으로 오셔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밝히자. 누구든지 그 변론에 참여하면 욥처럼 크신 깨달음을 받아 회개하고 용서받고 그 통치를 받는다. 우리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한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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