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칼럼
2019년 10월 15일   13:21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필자의 다른글   기사 확대기사 축소리스트프린트
1980년대부터 언론계로 침투한 反日-從北 세력
북한의 지령이 없어도 머리에 박힌 주사칩(主思CHIP)에 따라 알아서 움직이는 사람들
김필재 

북괴(北傀)와 중국공산당의 對韓-對日 전략은 韓日사이의 첨예한 역사 및 영토문제(예: 獨島문제)를 집중 공략해 韓美日 공조체제를 와해시키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다.

 

남북문제연구소가 1996년 발간한《북한의 대남전략 해부》에는 조총련을 경유한 북한의 對南공작실태가 아래와 같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남북문제연구소는 (사)자유평론사의 이념 연구기관으로 국정원의 前身(전신) 조직인 안기부가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동맹국가인 한국과 일본이 반목하는 사이 한반도의 점진적 공산화가 진행 중이다. 공산주의는 기본적으로 제국주의적이며 諸공산세력의 팽창을 지향한다. 그런 점에서 한반도가 공산화되면 중국 공산당의 다음 목표는 일본이 될 것이다.

 

북한과의 싸움은 결국 중국 공산당과의 싸움이다. 남한의 韓 민족과 중국의 漢 민족이 일전을 벌이겠다는 결사의 정신으로 빨갱이들과 대적해야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중국은 북한을 꼭두각시로 부려먹으면서 남한과 미국, 일본을 요리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한반도를 미수복 영토로 생각한다. 中共의 앞마당을 지키는 北傀는 한반도가 中共의 먹이가 되기 전에 남한을 공산화 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일본의 조총련은 북한 對南공작의 후방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6.15선언의 실현은 한반도의 공산화 및 중국의 속국화로 귀결될 것이다.

 

기사본문 이미지

<1988년은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해였다. 그해 서울올림픽은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유감없이 과시했고 동서화해와 냉전체제 붕괴를 태동시킨 역사적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서울올림픽 이후 공산권의 대변혁이 시작되었고 공산권은 붕괴되었다. 그러나 동서화해의 서울올림픽의 개최된 한반도에서는 아직도 냉전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유독 북한만이 역사의 흐름을 계속 거부하며 공산독재의 마지막 고도로 남아 있는 것이다.

 

서울올림픽이 개최되던 그해 8월 하순 盧泰愚(노태우) 대통령은 젊은 학자 1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불과 한 달 남긴 역사적인 88 서울올림픽에 관한 화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장래는 밝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그는 특히 제24회 서울올림픽만 끝나면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는 더욱 번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盧 대통령은 또한 1964년에 제18회 올림픽을 개최한 일본이 당시 불과 2천 달러 밖에 안 되던 개인소득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4반세기가 지난 88년 현재 그 10배인 2만 달러가 넘어섰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3천 달러선(88년 현재)인 한국의 개인소득은 앞으로 10년 안에 10배는 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고 盧 대통령은 말했다. 대학생들의 의식화가 큰 문제라고 말하는 그의 얼굴은 잠시 전에 낙관론을 펼 때에 비해 매우 흐려 있었다.

 

“일본에 있는 조총련이 지난 1980년 이래 최근까지 매년 평균 2,400억 원의 막대한 자금을 한국에 보내오고 있습니다. 그 돈의 대부분이 대학운동권의 지원 자금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약 2조원이 조총련으로부터 우리나라 안으로 들어오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이고 있습니까?”

 

S대학의 L교수가 물었다.

 

“여러 갈래로 쓰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우려되는 것은 우수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훈련시켜 언론계에 침투시킨다는 것입니다. 지난 80년부터 현재까지 약 800명이 침투되어 있답니다. 매년 평균 100명꼴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젊은이들이 각 언론매체에 침투되고 있는 셈이죠.”

 

“큰 일이군요. 그런데 대통령께서 그러한 사실을 파악하고 계시다면 그들에 대한 대책 같은 것은 당연히 갖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가능하면 밝혀 주시지요.”

 

K대학의 S교수는 하나의 연상을 머리에 떠올렸다.

 

얼마 전 모 수사기관원이 찾아와 K대학에서 활동 중인 운동권 학생들의 系譜圖(계보도)를 S교수에게 보여준 것이다. S교수는 수사기관원에게 물었다.

 

“어떻게 할 작정인가요.”

 

S교수는 수사기관원이 보여주는 계보도의 우두머리들이 한결 같이 자기가 아끼는 제자들이었기에 크게 놀라는 동시에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수사기관원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별수 없지요. 내버려 두는 수밖에. 그전 같으면 상부에 보고를 하고 증거를 잡아두었다가 지시가 내리면 일망타진 하곤 했지요.”

 

“지금은 그렇게 안합니까?”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지요. 보고도 못합니다. 보고해봤자 지시도 안 내려 오고. 자칫 잘못 건드렸다간 그들(운동권학생들)보다 저희가 다치게요.”

 

그 수사기관원은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오히려 S교수에게 대책을 묻더라는 것이다. S교수는 얼마 전에 있었던 수사기관원과의 이 대화를 상기시키면서 대통령에게 물었던 것이다.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것이 S교수의 물음에 대답했다.

 

“이 단계에서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정부는 대책을 갖고 있습니다. 두고 보세요.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행동할 것입니다.”

 

그러나 盧泰愚 대통령의 이 ‘공약’은 지켜지지 않았다. 오히려 조총련의 전통적인 대남공작은 그 후 더욱 활발해졌고,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철저히 신봉하는 적색 의식분자들은 언론계뿐 아니라 각계각층에 확산, 침투되어 갔다. 흥미로운 것은 조총련의 본거지인 일본에서는 그 세가 점점 약화되어 가고 있는데, 그들의 공작대상인 남한에서는 그 조직과 자금의 영향을 받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 조직과 자금의 정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선로동당 비서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일이다. 그는 1989년 3월에 ‘학습조’라는 것을 조총련산하에 조직하도록 지령했다. 이에 따라 조총련은 중앙 및 산하 각 조직에 1개조에 3~7명으로 구성되는 ‘학습조’ 1,000개조 5,000여명을 조직했다...(하략)>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2013년 8월27일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2359&C_CC=AB

등록일 : 2015-03-08 (05:19)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기 원하세요?
아래 배너를 눌러 네비 툴바를 설치 하세요


                         
스팸방지 :    (필수입력 -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생명 양식이다. ...
[ 19-10-14 ]
[조갑제 칼럼]
[김성욱 칼럼]
[남신우 칼럼]
[수잔숄티 칼럼]
[김필재 칼럼]
[인권투사 칼럼]
[이사야의 회복]
[창조의 희망]
[구국의 시와 격문]
[구국의 예언]
글이 없습니다.














  사이트소개기사제보 ㅣ 개인정보보호정책 ㅣ 즐겨찾기 추가
서울 특별시 강동구 길동 385-6 Tel 02)489-0877 ㅣ 사업자번호 : 212-89-04114
Copyright ⓒ 2007 구국기도 All rights reserved.  ㅣ 국민은행 580901-01-169296 (오직예수제일교회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