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칼럼
2019년 12월 12일   10:23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필자의 다른글   기사 확대기사 축소리스트프린트
北에 주는 교회헌금, 김정은 사치품 구매용
한국의 상당수 교회는 북한의 인권참상에 대해 입을 굳게 닫지만, 유엔의 김정은 사치품 제재에 대해선 한 목소리로 성토한다.
김성욱 

1.
  “한국 정부 대북(對北)지원금과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사업에서 버는 돈, 해외 선교단체들의 지원금은 노동당 39호실로 흘러들어갑니다”
  
  “노동당 39호실은 세계 각국 비밀계좌를 갖고 있고 김정일의 호화 사치품, 소위 ‘1호 물자’ 조달을 해 왔습니다.”

  
  전직 CIA요원 마이클 리 씨의 최근 TV조선 발언이다. 익히 알려진 내용이 전문가 증언을 통해 다시금 확인된 셈이다.
  
  2.
  북(北)으로 가는 달러는 39호실로 흘러간다. 최소 50억 달러(5조6천 억)에 달하는 해외 비자금 창구인 39호실은 지금도 김정은·리설주 사치품을 조달한다. 김정일 시대엔 ‘정력제용 아프리카 코뿔소 서각(犀角)’을 비롯해 유럽 각지 아이스크림, 프랑스산 애완견 샴푸도 수입했다.
  
  김정은 시대엔 더하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는 2월18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김정은이 2012년 사치품 수입에 6억4,580만 달러(약 6870억 원)을 썼다고 밝혔다. 이는 김정일 때 사치품 수입의 2배 이상이다. 2013년 10월14일 윤상현 의원의 국회 발표에 따르면, 사치품 수입은 2010년에 전년(前年) 대비 38%가 늘었고, 2011년 31%, 2012년 10.4%로 계속 늘었다.
  
  김정은이 수입하는 사치품은 독일산 개인용 고급사우나 설비를 비롯해 애완견, 애완견 샴푸·치약, 향수·화장품, 주류(酒類), 고급 승용차, 요트, 제트스키, 오락기기, 모형자동차 등 다양하다. 2012년 주류 수입엔 3,111만 달러를 썼었고 향수·화장품 수입엔 631만 달러를 썼었다.
  
  김정은은 평양의 궁전과 북한 전역 33개 호화별장에 이들 사치품을 풀어놓고 친구들을 초대한다. 데니스 로드먼은 “초호화 섬에서 파티를 즐기며 제트스키와 승마를 즐겼다”며 “김정은이 누리는 호화생활은 세계 최고 갑부도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김정은 원쑤’의 더러운 패륜을 위해 이슬람 국가에 몰래 술을 팔고 아프리카 상아를 빼돌려 중국에 되판다. 그리고 ‘순진한 표정(?)’의 간첩들이 해외 교포교회를 돌면서 철없는 목사와 장로를 평양에 불러와 헌금을 토하게 만든다.
  
  맥 빠진 유엔도 참지 못한다. 유엔 안보리는 2006년 10월14일 ‘대북제재 1718’을 결의해 북한에 대한 사치품 수출을 금지시켰다. 2013년 3월8일 3차 핵실험 후에는 ‘대북제재 2094’를 결의해 보석류·고급 승용차·요트 등을 금수대상 사치품에 포함시켰다.
  
  3.
  한국의 상당수 교회는 북한의 인권참상에 대해 입을 굳게 닫지만, 유엔의 김정은 사치품 제재에 대해선 한 목소리로 성토한다. 지난 해 10월30일~11월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가 채택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평화통일성명서)’ 중엔 이런 내용이 나온다.
  
  “우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새로운 노력을 시작하고 북한에 대한 기존의 경제제재(經濟制裁)와 금융제재(金融制裁)를 해제하도록 각국 정부와 함께 협력한다(···) 북한의 지속적인 인권위기를 고려할 때 우리는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支援)을 시작하고 북한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선언문은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고, 지원을 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대상은 가련한 북한의 동족(同族)이 아닌 이들을 폭압해 온 정권(政權)을 뜻한다.
  
  당시 성명은 정권에 대한 제재(制裁) 해제와 체제에 대한 지원(支援) 촉구도 목청을 높였다. 그러나 정작 공개처형, 탈북자 강제송환, 영아살해·강제낙태, 정치범수용소등 각종 수용소 시설에서 자행돼 온 고문·감금·학살,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았다. 놀라운 윤리관(倫理觀), 도덕의 잣대다.
  
  written by (사)한국자유연합 대표 김성욱

 

 

 

등록일 : 2014-09-10 (23:54)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기 원하세요?
아래 배너를 눌러 네비 툴바를 설치 하세요


                         
스팸방지 :    (필수입력 -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suho1004 김 성욱 기자님, 수고 많으십니다. 님의 애국 정신을 바다 건너 지구 반대편에 사는 저도 감동으로 함께 듣고 공감하며 각종 매체를 통해 정신 없는 영혼들을 위해 외치고 있습니다. "북한을 두 부류로 정확히 구분하라구요." 북한의 지도부는 우리의 적이고, 북한주민들은 우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굶주림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그리고 주님 만나 그 땅에 주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게 해달라구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북한지도부의 잔임함은 그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더욱이 걱정스러운 것은 해외 교민들 교회에 북한선교라는 명목으로 북한에 잘나가는 사업,한국교회들이 헌금으로 세우고도 손못대고 빼앗겨 원래 취지와 전혀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평양과학고등학교와 또한 요 몇일 전에 교회를 통해 잘나가는 선교산업이라면서 "고구마 보급을 통한 전도운동"이라는 명목으로 신나게 북한을 소개하면서도 주민들의 힘들고 어려운 면을 말하기 보다는 자기가 가면 평양시민들이 환영한다는 자랑만 잔뜩 나열하면서 고구마 순을 보급하는데 금전으로 도움을 달라고 호소했고, 또한 이번 9월에 평양을 가는데 함께 동참할 사람은 신청하라면서 한국에서 12명 확정이 됐는데, 이곳 해외에서도 12명 신청해서 함께 평양을 가자고 선동을 하였습니다. 이상한 것은 자기들이 가서 고구마를 심을 때 북한 주민들이 그렇게 잘 도와주고, 또한 먹을 것도 푸짐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모두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왜 이곳에서 사람을 그렇게 데리고 가는지 알수가 없었어요. 가서 함께 고구마를 심자고 하는데, 먹을 것까지 준다면 지금 북한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남아도는 인력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을 것인데 하필이면 남한 사람들까지 데리고 가야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았고, 또 한 가지는 산에 풀부리 나무뿌리까지 다 캐먹는 판에 평양 외곽에 심어놓은 고구마 줄기가 뿌리를 내리고 고구마가 달릴 때까지 부지가 된다는 것이 이상하다못해 신기하기까지 하였습니다.(함께 일하는 동영상까지 보여 줌)
 이곳 명사컬럼에도 실려있는 탈북자들의 가히 지옥급에 이르는 굶주림과 인간의 인내한계를 뛰어넘는 잔인한 정치범 수용소들의 이야기와, 해외로 나와 북한에 일하러 가자는 선교사님들의 선교보고는 너무나도 괴리감을 느끼며, 무엇을 참으로 받아드려야하는지 많이 헷갈립니다. 동포가 굶주린다면 당연히 도와야지요, 그래서 마음은 동하는데, 분별이 어렵다는 것이지요.이토록 때는 악함으로 우리는 깨어있어야 하며 영 분별 능력을 간절히 구해야 할 때임을 느낌니다. 동포애란 명목으로 북으로 몰래 들어가 배부른 지도부의 배를 더욱 비대하게 만드는 눈먼 해외 교회 교인들의 헌금이 오남용 되어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목적으로 남용되지 않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이 내용을 보다 자세히 알 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선교사들이며, 교민들의 피 같은 물질이 적 그리스도들의 수중으로 들어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드립니다. 주님 뜻 안에서 늘 강건하시고, 늘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14-09-11 )

 
主 예수 그리스도의 손만 창조경제로 부...
[ 19-12-11 ]
[조갑제 칼럼]
[김성욱 칼럼]
[남신우 칼럼]
[수잔숄티 칼럼]
[김필재 칼럼]
[인권투사 칼럼]
[이사야의 회복]
[창조의 희망]
[구국의 시와 격문]
[구국의 예언]
글이 없습니다.













  사이트소개기사제보 ㅣ 개인정보보호정책 ㅣ 즐겨찾기 추가
서울 특별시 강동구 길동 385-6 Tel 02)489-0877 ㅣ 사업자번호 : 212-89-04114
Copyright ⓒ 2007 구국기도 All rights reserved.  ㅣ 국민은행 580901-01-169296 (오직예수제일교회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