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사청문회 우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총리지명을 하려해도 혹독한 신상털기 청문회 때문에 아무도 승낙을 하지 않았다. 선망의 표적인 국무총리 자리가 갑자기 기피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어쩌다가 한국에서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는가? 진보의 탈을 쓴 종북언론과 야권이 지나치게 과장 날조하는 검증과정을 거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개신교와 천주교에서 예수님을 추천했고 총리지명에 어려움을 겪은 박근혜 당선인도 예수님이라면 청문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믿고 예수님을 총리에 임명했다.

그러자 진보의 탈을 쓴 종북언론과 야권이 예수님까지 또 트집을 잡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했다. 예수가 창녀 막달라 마리아와 죄인 세리의 집에 먹고 자고 했으며 로마에 굴복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바보라고 터무니 없는 중상모략을 한 끝에 예수도 낙마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예수님까지 낙마시킨 야권과 언론을 강력히 비판했다. 하지만 야권과 언론은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박근혜 당선인의 황제적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예수의 낙마를 누구보다도 기뻐한 자는 사탄이었다.     

불교계가 석가모니를 총리에 추천해 박근혜 당선인은 석가모니를 총리에 지명했다. 석가모니가 주전 투수 예수 대신에 구원 투수로 등장했다. 이번에도 진보의 가면을 쓴 종북언론과 야권이 또 시비를 걸었다. 왕자인 석가모니가 왕위를 계승해 선정을 베풀면 되는데도 처와 자식을 버린 놈이 무슨 국정을 할 자격이 있느냐는 거센 비난에 석가모니도 낙마를 했다. 이제 총리 카드를 다 써버린 박근혜 당선인은 깊은 회의와 고민에 빠졌다.   

한국의 인사청문회 우화는 한국의 정치현실을 풍자한 것이다. 보수언론까지 문재인 책임총리와 야권과의 대연정 운운할 정도로 타락한 한국의 미래가 걱정이다.

마녀 사냥에 가까운 야권과 언론의 지나친 과장 날조 비난은 인민재판과 무엇이 다를까? 그들은 과연 돌을 던질 만큼 자유로울까? 어쩌면 그들은 더 비난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   

물론 도덕성 검증은 필요하다. 하지만 예수와 석가모니와 같은 성인군자도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는데 과연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겠는가?  

종북세력이 아닌 한 종북언론과 야권이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현실에서 누가 총리나 장관에 지명되더라도 수락할 것인가?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진보의 탈을 쓴 종북언론과 종북에 인질이 된 야권의 책임이 크다. 종북의 돈줄에 눈이 멀었는지는 몰라도 심지어 보수언론까지 문재인 후보를 책임총리에 지명하라느니 야권과 대연정을 하는 기분으로 국정인사를 하라느니 주문을 하는 사태까지 왔다. 기가 막힌다.

물론 야당과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

하지만 문재인 책임총리가 야권과의 대연정을 주장하는 보수언론의 궤변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보수와 기성세대의 결집이 거둔 지난 대선승리의 민의에 배반하는 것이 아닐까?

3만8천개의 김일성동상과 45만개의 김일성혁명연구소 우상화에 매년 예산의 40%를 탕진하는 21세기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북한의 세습독재에 의해 한국이 흡수통일되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한국의 야권과 언론의 굴절된 태도를 고치는 국민의 강력한 주권의식의 발휘가 필요한 때이다. 

지난 2013년 1월 21일 대구지방법원 대강당에서는 노무현 재단 고문이자 국가보안법폐지, 주한미군철수, 미국 쇠고기 광우병 난동 등 반미반정부투쟁을 벌리고 서울시 곽노현 교육감 후보를 공개지지했던 고은 시인을 불러 판사, 검사, 변호사, 그 직원, 법무사 등을 불러 법조인교육을 시켰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한민국정체성수호포럼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이 조병헌 대구고등법원장(항의전화 053-757-6200)(대법원장 02-3480-1001-2 구내 1003-4, 법원행정처장 02-3480-1201-4 구내 1201-4 비서관 구내 1204에게도 사법부의 종북교육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전화가 필요함)의 종북시인 고은의 법조인 교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같은 날 서울 노원구청에서는 불루유니온 권유미 대표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김일성을 위대한 민족지도자라고 찬양하고 간첩 송두율과 강정구를 비호해온 한홍구 교수의 노원구민 교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또한 보수단체들이 서울시청에서 발견된 간첩과 관련해 강력한 국가보안법폐지론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종북인사관리를 규탄했다. 

인사청문회의 우화 풍자에서 나타난 비극을 극복하자면 한국의 종북교육과 진보의 가면을 쓴 종북언론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주권의식의 발휘가 아닐까?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American &Korean Friendship National Council Korea Headquarters 대표 변호사 서석구. 대한민국정체성수호포럼 공동대표. 반부패국민운동연합 상임부회장. 법률고문 : 박정희 바로 알리기 국민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구국 300정의군 결사대. 북한민주화위원회, 프론티어타임스. 정수회. 국민재난안전교육단     010-7641-7813  saveamekor24@naver.com saveuskorea@hanmail.net  blog.chosun.com/saveu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