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은 시간과 공간의 지배 하에 놓여있다. 시간과 공간, 시대추세와 사회현실, 역사와 민중의 명령을 거역하는 정치꾼은, 시간이 더 걸리고 덜 걸릴 차이가 있을 뿐, 결국 퇴출되기 마련이다. 시간과 공간의 심판을 거역할 장사는 없다. 지금 한반도에는 반통일세력, 반민주세력, 반민족세력은 반드시 퇴출될 것이다. 더 정확하게 말해서 통일을 빙자한 분열세력, 민주화를 빙자는 반민주세력, 민족을 빙자한 반민족세력은 반드시 퇴출될 것이다. 아니 그러한 위선적이고 기만적 정치세력은 스스로 퇴출을 자청하고 있다. 지금 남한의 국민들은 민주, 통일, 민족을 빙자한 정치적 사기꾼들을 완연히 거부하고 있다. 집권 좌파세력이 시간과 공간, 역사와 민중, 시대와 사회의 심판을 받아 퇴출되고 있다.

 노무현, 김정일, 김대중이 차기 대선을 겨냥해서 벌이는 남북한 평화통일 선동극은 국민들에게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 그들이 남북한에 어떤 평화선언을 하든지, 어떤 평화조약을 맺든지, 국민들은 그들의 진정성에 회의를 가지고, 그들을 거부하고 있다. 국민들은 깨끗한 이상을 주장하는 비판세력, 명분주의자들, 유토피안들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발전시킨 건설세력, 실리주의자들, 그리고 이데오로그들을 환영하고 있다. 군사정권을 억악과 부패의 세력으로 몰아세운 민주화세력의 몽상과 기만에 국민들이 지쳤다. 이제 소수의 지역주의자들과 좌파분자들을 제외한 국민들은 더 이상 민주, 민족, 평화, 개혁과 같은 몽상한 정치구호에 휘둘리지 않는다. 

 한국정치에서 몽상한 좌파세력이 물러나고 실리적인 우파세력이 등장하는 것은 시대와 사회의 필연적 요구이다. 시대의 추세와 세계의 요구와 민족의 명령을 김대중, 김정일, 노무현은 잘못 읽고 시대를 거스러고 민중을 대항하고 국가를 배반하는 어리석고 무모한 짓들을 이들은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다시 민주화의 이름으로 헝크러진 질서를 되찾기를 기대하고 국민들은 비판세력의 퇴조와 건설세력의 재등장을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럴 듯한 명분과 구호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선동한 집권 좌파세력의 정치적 악덕에 국민들이 지쳐서 있다. 국민들은 집권 좌파세력의 기만과 선동을 지금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아무리 어용방송들이 몽상한 좌파세력을 이상화하고 실리적 우파세력을 부도덕하다고 매도하고 선동해도, 국민들은 이제 집권 좌파세력과 그 홍위병들의 말을 신뢰하고 따라가지 않는다. 집권 좌파세력은 대한민국을 해방전후의 상황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퇴보세력이다. 지금 남한사회에서 좌우익갈등이 조성되는 것은 파괴적 좌파이념에 찌든 집권세력이 방송을 통해서 조장한 시대착오적인 정치사회적 병리현상이다. 해방전후의 사회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김대중-김정일-노무현은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이들은 남한의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를 포기하는 통일을 추구하는 시대착오적이고 수구적인 반통일, 반국가, 반민족 세력이다.

 김대중-김정일-노무현의 반민중, 반민족, 반민주, 반이성, 비도덕, 반역사의 반동행위들은 이제 설명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이다. 민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을 가지고 정당정치를 농락한 김대중의 반민주성은 반드시 역사적 악평을 받을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반역성과 부도덕성은 정권이 교체되면 놀라울 정도로 폭로될 것이다. 김정일의 모든 악행은 노무현 정권에 의해서 비호되거나 심지어 미화되는데, 이런 것도 정권이 교체되면,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 김정일은 독재자로 방송에서 보도되어야 하고 북한사회는 인권말살의 인간지옥으로 묘사되어야 한다. 김정일을 위대한 지도자로 묘사하는 노무현과 김대중은 수구반동자들이다. 그렇게 판단하는 것이 과학적인 정보이고 도덕적인 지식이다.

 지금 한반도에서는 자연의 순리와 인간의 본성을 거부하는 파괴세력이 마지막 준동을 하고 있다. 남북한에 집권 좌파세력은 이제 민중을 거역하고 시대를 거스리는 반동행위를 단말마적으로 하고 있다. 마치 군사정권이 끝날 때처럼, 민중들은 집권 좌파세력에 등을 돌리고 있다. 아무리 김대중, 김정일, 노무현이 평화니 민족이니 외쳐대어도, 빵에만 관심이 있는 어리석은 군중들에게도 먹혀들지 않고 있다. 하물며 민주와 정의를 제대로 배우고 시대와 세계의 조류를 파악하는 깨인 시민들에게 이 좌파세력의 골수들은 얼마나 비천한 반역자들로 보이겠는가? 이제 온갖 명분과 구호로 한국인들을 기만하고 대한민국을 퇴보시키려는 집권 좌파세력은 물러날 것이다.

 한동안 그럴 듯한 구호와 명분으로 국민들은 속인 김대중, 노무현, 김정일은 정권교체를 통하여 동반쇠퇴의 길을 걸을 것이다. 이들은 시대의 추세와 세계의 분위기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심지어 거역하는 시대역행자들이다. 쉽게 말해서 시대와 국민의 요구에 반동자들이다. 북한을 망친 김정일을 위대한 지도자로 규정하는 노무현과 김정일을 위해서 마지막 생애를 바치는 김대중의 어리석음은 이제 스스로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이데오로기가 종말을 구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김정일-노무현-김대중은 좌파이념에 사로잡혀서 남북한을 해방직후로 퇴보시키려고 하는가? 이제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자들은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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