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청광장, 광화문 일대에서 72시간 불법 도로점거, 철야 촛불 집회를 개최중인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시위대가 마지막날인 7일 당일 오후 4시 ~대학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종로 거리를 행진해 오후 7시 시청광장 촛불집회 위해 광화문을 지나 가게 됩니다. 그 행진 길에는 광화문에서 홀로 일인시위 중인 대학생 이세진 군이 있는 파이낸스센터앞을 지나가게 됩니다.

자유청년연대는 이미 사전에 광화문 우체국앞에 '불법 반미촛불집회 규탄집회'를 목적으로 집회신고를 해놓은 상태라서 이곳에서 오후 2시~ 불법 촛불집회 반대 시위와 6.29 제2연평해전 6주기 추모행사 홍보 캠페인을 <동시 진행>하고, 오후 6시부터 독일인 북한인권운동가 노베르트 폴러첸 박사를 초청해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12시간 철야 촛불시위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자유청년연대는 좌파들이 이미 일주일 이상 광화문, 종로 일대 도심을 장악하고 불법 촛불 집회를 일삼고 있는데 이를 좌시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불법 시위대와 충돌이 우려될만큼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서 참석해달라고 말하기조차 힘듭니다.

저도 지난 올림픽 성화때 다친 늑골골절이 다 낫지도 않았고, 지난 5월 31일에는 외교부 정문 농성중에 광화문서 사진찍다 종로 도로한복판서 좌파들 수십명한데 잡혀 온갖 욕설과 수모를 당하고도 다친곳이 더 상할가 어쩔수 없이 도망가야 했습니다. 그날 불법시위대가 청와대앞 정부청사까지 밀려와 아침까지 뜬눈으로 농성장을 밤새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친북 좌파들과 단한번 이라도 당당히 맞설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용기와 신념이 있는 애국시민이라면 누구라도 7일 오후 광화문으로 나와 주십시오.

우리는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면 조갑제닷컴에서 제작한 ' 거짓의 촛불을 끄자 ' 판플렛을 빌려와 거리 시민들에게도 배포하고, 오후 6시부터는 북한 김정일 독재하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과 중국내 탈북자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촛불을 밝히고자 합니다.

주간에는 일몰 시간인 7시 30분까지는 집회신고를 마친 합법적인 집회이기에 우리는 법의 보호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이후에도 촛불기도회는 합법적인 문화행사입니다. 혹시라도 좌파들과 충돌이 생겨도 우리가 소수라 할지라도 절대 질 이유가 없고 우리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행사를 하는한 폭력 충돌 사태가 생긴다면 그건 좌파들에게는 독약이 될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판플렛을 돌리고 자유와 인권을 위한 정의의 촛불을 들어줄 많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2008. 6. 6 현충일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철야 촛불시위

일시: 6월 7일(토) 오후 6시~ 6월 8일(일) 오전 6시 (12시간)
장소: 광화문 우체국 (광화문역 5번출구)

<특별 참석: 북한인권운동가 노베르트 폴러첸> 예정


* 당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 "불법 촛불집회 반대 시위"
6.29 제2연평해전 6주기 추모행사 홍보 캠페인 <동시 진행>

주최: 자유청년연대 http://www.blueff.com
행사 문의: 최용호 대표 010-9474-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