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사퇴는 안될 말이다.
친북 주사파들이 김석기 사퇴를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사퇴는 절대 안될 말이다. 정부나 김석기 본인이나 경찰은 친북 주사파 반역도들의 궤변이나 허언에 미혹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실용정부는 김석기 내정자를 예정대로 유임시켜라!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용산자해참사를 왜 책임져야 하는가? 도의적 책임이야 있을까는 몰라도 김석기 한사람만의 책임이라 보기가 어려운 마당에 김석기 사퇴를 부르짖는 친북 주사파들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고, 분명히 농성장에 입구나 비상구도 없는 건물에 발화성 물질을 가득 채워놓고 농성한 시위대와 배후세력에게 물어야 할 책임을 왜 김석기 내정자에게 묻는가? 비상구가 없는 것을 인지하였으면서도 건물 출구 가까운 곳에 발화물질을 준비해두고 농성을 벌였다는 것은 한마디로 죽음을 불사하겠다, 죽음을 각오하겠다는 소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사진과 동영상 등을 통해 입증되었지만 인화성 물질을 준비한 데다가 데모대가 화염병을 던지는 과정에서 알콜? 시너?를 쏟아서 방화가 발생했다. 그리고 반대편의 시위대 한 놈은 구멍을 내고 건물 벽에다가 휘발류를 쏟았다. 왜 갑자기 건물에 벽에 휘발류를 부어야 했을까?

김석기 사퇴는 누구를 위한 일인가? 친북 주사파들은 김석기 사퇴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 주사파들은 왜 김석기 사퇴를 요구하는가? 정보수집 능력과 데모진압 능력이 탁월하기로 자타가 공인하는 유능한 정보통 경찰관이라는 것이다.
정보수집력과 데모 진압 능력이 뛰어난 유능한 경찰관을 임명하여 어느정도 안심은 하였다만, 그런 유능한 경찰관을 파면시키는 것은 결과적으로 친북 주사파들에게나 이롭게 하는 길이다. 만일 이명박 정권이 과거 장면 정권처럼 5.16 급의 혁명이라도 불러오고 싶다면 김석기를 해임해도 뭐라 하지 않겠다.

용산 자해참사에는 운동권 폭력 단체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벌써부터 제기되어 왔다. 주민들로부터 시작된 이 증언이 확산되면서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 등에 의해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아무도 용산참사의 배후로 작용한 운동권 폭력단체들에 대해서는 수사조차 하지도 않고 있다.
전철연을 비롯한 운동권 폭력단체가 배후에 개입된 마당에 이들에 대한 처벌은 미온하게 하면서 어떻게 김석기에게만 일방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이는 합리적이지 못한 태도가 아닐까?

무장폭도들의 억지와 궤변에 말려들면 안된다. 이는 신뢰의 문제다. 정부는 김석기 내정자를 반드시 유임시켜라. 겨우 무장폭도들, 자신들의 목숨까지 걸고 자해공갈을 할만큼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자들의 농간에 언제까지 놀아나야 할까. 김석기 사직서는 꼭 반려해라!

김석기 문제, 정부는 데모꾼에 의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된 공작에 넘어갈 것인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아니다. 신중하게 생각할 것도 없이 김석기는 어떻게든 이명박 정부가 반드시 유임시켜야 한다. 김석기 내정자도 버틸수 있는 한, 친북 주사파들의 교활한 말재주에 미혹하지 말고 최대한으로 버텨야 한다. 김석기 퇴진은 절대 안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