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freenk.net/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디펜스포럼”, “북한 자유연합” 대표인 수잔 솔티 여사가 한국을 다녀갔다. 그의 공식일정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캐피탈 호텔에서 열린 <제22차 한미안보연구회 연례회의>와 28일부터 29일 사이에 진행된 <북한자유이주민인권을위한 국제의원연맹>의 행사장들에 묶여 있었다.
하지만 그는 북한민주화의 선구자 답게 서울과 수도권지역을 종횡무진하며 수많은 남한의 정치인들과 기독교인들, 북한민주화 운동가들과 탈북자들을 만나 북한의 민주화를 위한 건설적 의견을 나누었다.
“북한민주화운동본부”, “구국기도” 성원들과 북한을 향한 자유의 에드벌륜 날리기에 동참하는가 하면 탈북 전도사들이 시무하는 “평화통일 교회”와 “새평양 순복음 교회”의 주일 예배와 찬양 예배에 참석해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달려갔던 중국대사관 앞, 탈북난민 구원을위한 444 캠페인과 “북한민주화 위원회”방문…
그렇게, 지난 9일 동안 수잔이 접촉한 탈북자 단체는 “북한민주화 운동본부”를 비롯한 여섯 개 단체와 두 개의 교회. 그러한 자리들에서 수잔이 만난 탈북자는 90여명을 웃돌고 있다. 아래는 여타 일정으로 짧아진 본 방송국 성원들과의 대화를 아쉬워하며 수잔이 보내온 편지이다.
옳은 일만 하고, 사명을 잃지 말라
지난 며칠 동안의 서울 방문은 매우 생산적이었습니다. 이 방문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었다면 여러분들과 충분한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얼마간 밖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며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편 자유북한방송의 이사장으로서 방송국의 자금확보를 도와 자유롭고 독립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자유북한방송이 다른 방송의 일부로 편입되어야 한다는 압력이 있었지만 그때 저는, 지금도 동일한 생각입니다만, 자유북한방송은 오로지 탈북자들의 과업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방송들을 반대해서가 아닙니다. 단지 자유세계에서 살아가는 북한사람들이 노예로 사는 북한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죽어가는 북한의 형제자매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심장의 박동과도 같으며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진실을 알리는 특별하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유북한방송의 직원들 한분 한분으로부터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특히 매우 특별한 젊은이인 임소정씨를 비롯하여 감독들인 송동렬, 유주용씨와 같은 남한청년들로 하여금 이 일에 동참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떤 유명세와도 상관없이 맡겨진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자유북한방송국 여러분들! 당신들이 거둔 성과의 대가와 혹은 미래를 다른 이들이 가로챘다고 해서 실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누구인지, 북한에 있는 그의 자녀들을 위해 진정으로 일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정말로 훌륭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다 알고 계십니다.
그저 옳은 일만을 하시고, 열심히 일하시고, 다른 사람들로 인한 실망으로 인해 여러분들의 사명을 잃지 마십시오. … …
소중하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여러분 모두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저는 어둠 속에 있는 우리의 북녘 형제들에게 손을 내미는 여러분들의 고귀한 일을 돕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빛이 곧 그들에게 다다를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수잔 솔티.
엄명희 목사님과 새평양 순복음교회 일동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주일에 여러분과 찬양 팀이 축복 송을 부르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여러분들의 교회에서 함께 예배 드리고 교인들을 만나 뵐 수 있었던 것은 굉장한 축복이었습니다. 여러 형제 자매들의 사연들과 보다 나은 삶, 보다 나은 세상에 대한 헌신적인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북한과 세계에 빛을 비추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것은 여러분 교회의 미션입니다.
한국에서 보낸 지난주에 김동길 교수님이 제가 쓸 수 있는 돈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저는 이것을 서울에 있는 두 개의 진정한 북한 교회에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투 안에 5백 달러를 넣어놨습니다. 여러분이 필요한 자금에 비하면 아주 작은 금액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의 사역과 학비가 필요한 젊은 형제 자매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주님께서 부풀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평양에서 함께 예배드릴 것입니다. 저 위의 어둠 속에 빛을 비춰 그 땅이 회복될 수 있도록 간구하는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은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큰 사랑과 축복을 드립니다. 수잔 솔티.
북한민주화위원회 황장엽 위원장, 부위원장들과 함께
탈북난민 구출을 위한 중국 대사관 앞, 444 캠페인 장에서
탈북난민 구출을 위한 중국 대사관 앞, 444 캠페인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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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께 면류관을 바치고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감사찬송으로 모든 영광을 돌리며 성령에 이끌려 순종하는 것이 것이 곧 영원한 축복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의 통제를 받아야 입혀주시는 흰옷을 입고 예수와 함께 다니는 은혜를 넘치는 감사찬송으로 구해받아 누리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이 은혜를 받아 즐겨내는 자가 되어 모든 善을 넘치게 하려면 범사에 감사찬송으로 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