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을 광화문에 우뚝 세우고 싶다.

그런데 이승만 죽이기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승만은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다는 것을 부정하는 자 누구인가?

어느 나라나 건국일이 있고 건국을 이룩한 수장을 건국의 아버지라 부른다.

3.15부정선거에 대한 의거 기념일이 작년에 만들어지고 어제 거행되었다.

그예 좌파정부10년에도 없었던 3.15부정선거일이 국가 기념일로 만들어지고 말았다.

이미 3.15부정선거로 인해 일어난 4.19를 기념일로 혁명일로 정하고 있다.

그 4.19혁명일에 또 무엇이 부족하여 3.15까지 기념해야 하는가!

할 일이 그렇게도 없나!

국회가 그거 말고 딱히 할 일이 없다면 세금 처먹고 사는 신세라고도 하겠다.

대한민국에 할 일이 그것 말고 정말 없는가!

3.15기념식에 김황식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이 사람들은 해방이 겹친 날 8.15 “건국절”에 대하여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입을 꾹 다물었던 사람들이다.

이승만이 건국을 하지않았으면 김황식‘총리’가 있을 수나 있겠는가?

노무현은 미국가서 미국이 없었다면 북한의 형무소에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노무현이 재임 중 몇 가지 안되는 옳은 말 중 하나였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 이전에! 6.25이전에!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하지 않았다면 미국이 왜 고마울 것인가?

노무현이 이승만을 몰랐거나, 진정으로 이승만을 지우고 싶었다면, 북한의 형무소에 있을 것이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이 없었다면 일본제국의 형무소에 있었을 것이다”라고 해야 앞뒤가 맞지 않겠는가!

좌파들이 민간인과 경찰을 무자비하게 죽인 제주 4.3사건을 이승만의 군과 경찰이 죽인 것처럼 날조하고 뒤집어씌운 것도 모자라 선거와 상관없는 어린아이까지 죽인 학살자들에게 기념관과 기념비까지 세워주고 아버지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는 후레자식만 가득 모인 국회에 우리가 무엇을 더 기대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