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동상이 부산 임시수도기념거리에 지난 4월 초 건립됐다.

두 달도 채 안된 이승만 동상에 누군가 붉은 페인트를 머리에 쏟았다.

4.19혁명동지회 부산지부회원 16명이 부산시를 방문해 이승만 동상설치에 항의했다. 전국의 회원들이 시위 등 실력행사에 나서려 한다며 동상철거와 박물관 추진 철회를 요구했다.

이기택도 이승만 광화문동상건립에 반대한다고 했다한다. 4.19로 피흘린 장소가 광화문이라 그 장소에 이승만을 세운다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승만의 동상건립을 열렬히 원하는 사람들이 또한 4.19혁명세력이다.

그 혁명의 맨 선두에 있었던 사람들이 나서서 이승만을 지지하고 있다.

아직도 이승만을 반대하고 이승만정부의 부패가 가슴에 사무친다면, 그는 빨갱이거나 소갈머리가 밴댕이다.

해방직후 공산정부가 먼저 공고히 수립된 북한이었다. 반쪽(남한)만이라도 건지겠다는 집념이 없었다면, 이승만의 고도의 전략과 신념과 고집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되었겠는가.

이승만이 다 잘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하는 일에 어찌 실수가 없겠는가!

식민지에서 벗어나자마자 완전무결한 자유민주주의를 하지않았다고 지금까지 그렇게 반대해야할만치 우리스스로 그만큼 완전무결한 사람이었나?

그렇다면!

첫째, 민주주의의가 규정한 뜻에 따라 법부터 지켜야 하고,

둘째, 이승만의 동상건립을 원하는 多數(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장치)人들의 뜻을 최소한 존중할 줄 알아야 대한민국에 살 자격이 있다.

김일성이 세운 집단의 악마성!을 거듭 확인하면서, 이승만의 존재의 고마움과 위대함을 재확인한 수많은 국민들의 뜻을 존중할 줄 알아야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 살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이승만 동상과 기념관건립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서명에 동참하였다!

도대체 4.19혁명동지회라는 이 사람들은 누구를 위해! 무슨 자격으로! 동상을 훼손해가면서까지 이승만을 반대하는가?

폭력을 휘두르고 범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자유 민주주의인가?

4.19혁명동지회! 이 사람들이 하고 싶은 것만이 오직 자유민주주의의 인가?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박물관 조성 방침은 변함없다”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편적이고도 아주 일상적인 일, 건국대통령을 기념하려는 이러한 애국심이, 우리나라에는 아주 특별한 용기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린 이 일에 소신을 굽히지 않는 허남식님께 하나님의 가호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