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간부급 수백 명이 민노당에 입당해 당비를 내고 정치 활동을 했다.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의 추천으로 전 전교조위원장 정진후가 비례대표 경선조작으로 4번을 받아 당선되었다. 전교조는 민노총에 가입되어 있고 민노당에는 당우라는 가명으로 가입되어 있다. 민노총은 통합진보당 경선부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나 민주 정의 외치는 전교조는 일체 말이 없다.  

학생 인권을 주장하며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앞장섰던 전교조는 학생폭력 통합진보당 폭력에는 일체의 말이 없다.

전교조는 학교 폭력에 견디다 못한 아이들의 자살이 계속되고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에 떨고 있는데도 자성의 목소리를 내거나 스승으로서 학교 폭력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은 적이 없다.학교폭력 외면한 전교조는 차등성과급제 폐지(2월 10일), 교원 평가 법제화 중지(2월 15일), 진단 평가 폐기(3월 8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3월 9일) 성명을 발표하는 등 자기들 이익 문제나 교육과 관련 없는 정치문제에만 열을 내고 있다.전교조는 교육의 주체가 아니라 이익의 주체요 '정치 부업'의 주체로 행동하면서 스승의 자리를 포기한지 오래다. 전교조가 공교육을 황폐화시키면서 아이들은 사교육시장으로 떠나게 만들고 교사가 아이들에게 매 맞는 학교로 만든 1등 공신이다.  교육을 외면한 정치집단이며 친북집단 전교조 척결 없이는 교육 붕괴도 막을 수 없고 스승의 자리도 되찾을 수 없다.

통합진보당과 전교조는 북한 지령을 받는 간첩세력

5월25일 북한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수사에 대해 “종북지랄증이 또 발작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고질적인 지랄병’이란 제목의 논평을 통해 “남조선 역적패당의 케케묵은 고질병 ‘종북’ 지랄증이 대선에 임박해 또 발작했다”며 “쥐박이(이명박대통령) 무리들이 ‘종북척결’을 부르짖으며 시비를 가린다는 것은 남녘의 통일애국세력을 우리와 연결시켜 탄압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우리에 대한 정치적 도발이며 다가오는 대선에서 자기 족속들의 재집권 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추악한 정치테러 행위”라고 했다. “종북 타령은 ‘북풍’의 변종으로 현 정권의 잔명을 유지하기 위한 충격요법”이라고도 했다.

북한은 지난5월21일에도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통합진보당의 경선 부정과 종북 논란에 대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음모”라며 “남조선의 종북좌파 소동은 철두철미 미국에 의한 것이며 비열한 음모 자료의 작성자도, 발산지도 미국”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지령대로 움직이는 통합진보당대남공작기구인 북한 노동당 225국의 전신인 대외연락부는 2005년 12월 민노당 중앙위원과 사무부총장이 연루된 간첩단 일심회에 보낸 지령에서 대표와 사무총장, 정책위원장 후보를 지명하고 최고위원회 구성까지 지시했다. 2006년 1월 실시된 민노당 선거 결과는 거의 북의 지령대로였다. 북한은 2000년 1월 민노당 창당 직후 남한 내 종북세력에 “민노당을 중심으로 투쟁을 전개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2011년8월 적발된 왕재산 간첩단 사건에서도 북한 노동당 225국은 왕재산 총책인 간첩 김덕용에게 2011년 3월 보낸 지령문에서 민노당에 “연립정부 구성이 아닌 국회 의석을 양보 받아낼 것과 정책적 담보를 받아낼 것 등 연대 방안들을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실제로 민노당은 통합진보당 창당을 주도해 지난 총선 때 민주통합당과 야권연대를 맺고 후보 단일화를 통해 지역구에서 7명을 당선시켰다. 이것이 북한지령에 의한 것이고 이석기 김제연이 부정경선으로 당선되고 사퇴를 거부하는 것도 북한 지령에 의한 것이다.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탈북 동포들을 변절자라며 죽여 버리겠다고 한 것도 북한 지령에 움직이고 있음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통합진보당과 전교조는 한 패거리

통합진보당과 전교조의 공통점은 북한 지령에 움직이는 집단이라는 것이다. 국민의례대신 민중의례, 미군철수주장, 국가보안법폐지, 연방제 통일, 김정은 3대 세습 및 북핵 찬양, 천안함폭침 조작극 주장, 광우병 촛불폭동 앞장 등은 같은 종북세력 한패라는 사실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이아니라 교육망치는 전교조, 정치망치는 통합진보당, 경제망치는 민노총이다. 종북세력의 머리는 전교조, 가슴은 통합진보당, 다리는 민노총이 역할을 분담하여 대한민국 적화통일의 역군 노릇을 하고 있다. 북한은 한국에 간첩을 파견할 이유가 없다. 한국 내 수많은 간첩들이 김정은에 충성을 맹세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 13명, 민주통합당 127명중 100여명, 새누리당 150명중 50여명이 종북세력이다. 이미 종북세력이 국회를 장악한 것이다.

대통령이 나서서 북한보다 종북이 문제라고 했다. 대통령은 말로만 종북척결 외칠 것이 아니라 국정원, 검찰, 경찰, 군수사기관까지 총동원해 20년간 암약해온 간첩을 잡아들이고 종북세력 척결에 국력을 쏟아야 한다. 안보 없는 국력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패망 전 월남의 상황과 똑 같은 한국의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력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말고 목숨을 걸고 종북세력 척결에 혁명적 방법을 총 동원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

이계성=필명 남자천사<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 <대한민국사이버안보국민연합연구위원>